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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분 1회계
괜찮다. 좋다.
정말 짬짬이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
책을 펼치면 왼쪽에는 내용을, 오른쪽에는 그림, 도표 등을 실어 짧은 내용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내용이 길어져 다음 쪽으로 넘어갈 경우에도 이 규칙을 지켰다.
쪽 단위로 내용은 물론이고 문장까지 마무리 되어서 읽기도 쉽다.
나중에 내용을 시각화한 오른쪽 그림만 봐도 좋을 것 같다.
설명도 쉽고 편하게 잘 했다.
머리말에서 말한 것처럼 컵라면에 물 부어놓고 읽을만 하다. 좀 불면 어때.
다양한 회사들의 간단한 사업구조들도 알 수 있었다.
재밌다.
<하마터면 또 회계를 모르고 일할 뻔 했다>와 같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요약 같으면서도 새로운 내용도 많다.
요즘 책값이 18000원 전후 정도다. 싸면 1만 초중반, 비싸면 2만 초중반이다.
이 정도 투자해서 이 정도 지식을 얻는 다는 게. 생각해 보니 개이득이다.
심지어 도서관에 가면 공짜 아닌가?!
chapter 01 매출을 언제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
24. 매출원가는 말 그대로 판매된 제품의 원가입니다.
34. 쿠팡과 G마켓에서 똑같은 가습기 1대가 판매되었다고 해도 인식하는 매출액 차이는 아주 클 수 있습니다. 쿠팡이 10만 원에 직매입해 12만 원에 팔면 상품매출은 12만 원이 됩니다. G마켓(수수료율 10%로 가정)에 입점한 가습기 제조사가 12만 원에 소비자에게 팔았다자면 이베이코리아 매출은 1만 2000원이 되지요. 매출액을 단순 비교하면 착시가 발생합니다.
동일 업종에서 매출 구조 차이에 따른 착시가 심한 사례로 스타벅스커피코리아와 이디야를 들 수 있습니다. 두 회사의 2019년 매출액은 / 스타벅스가 이디야의 8.5배나 됩니다. 그런데 매장수는 스타벅스가 이디야의 절반에도 못 미칩니다. 매출 차이가 왜 이렇게 클까요? 스타벅스는 모두 직영매장입니다. 매장에서 팔리는 모든 제품과 상품이 본사 매출로 집계됩니다. 이디야는 가맹점 중심입니다. 본사에서 가맹점에 판매하는 로스팅 원두류나 일부 상품들만 매출로 잡힙니다.
42. 직매입 비중이 큰 회사는 오픈마켓(판매중개) 비중이 큰 회사보다 재무제표상 매출액이 훨씬 크게 나타납니다. 그렇다고 해서 두 회사 플랫폼에서 발생한 상품 거래액 규모도 그만큼 차이 나는 건 아니라는 거지요.
45. 매출의 종류: 삼성전자-제품매출, 이마트-상품매출, 메가스터디교육-용역매출(강의서비스 제공)
46. 대다수 기술 수출 계약은 마일스톤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마일스톤방식 계약은 계약 체결 후 받는 '계약금'과 개발 단계별 성공 여부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로 구성됩니다. 개발 단계는 보통 전임상, 임상 1~3상, 판매허가신청, 허가완료 단계를 거칩니다. / 별개로 로열티를 받게 됩니다.
47. 확정된 계약금 - 계약 시점에 수익 인식, 단계별 기술료-단계별로 성공 시 수익 인식, 선수금은 재무상태표에 부채로 처리, 로열티-생산된 제품 판매 시 수익 인식
chapter 02 제조(생산), 원가, 매출, 이익은 어떻게 맞물려 변화하는가?
51. 손익계산단계
59. 생산현자에서 발생한 비용(냉장고 제조 공장 인건비, 공장과 기계장치 감가상각비)-매출원가, 관리 부문에서 발생한 비용(영업, 마케팅, 재무, 홍보 부서 인건비, 본사 건물 감가상각비)-판매비 및 관리비
62. 이렇게 고정비 때문에 매출 변동폭보다 이익 변동폭이 더 크게 나타나는 것을 영업 레버리지 효과라고 합니다. 고정비 비중이 높으면 영업 레버리지 효과는 더 크게 나타납니다.
64. 영업수익에서 변동비만을 뺀 수치를 공헌이익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면 '공헌이익-고정비=영업이익'이라는 식이 성립되겠지요.
chapter 03 실전 분석! 스타트업의 사업구조와 손익계산서 독해
72. 그러나 매출 성장이 다는 아닙니다. 이와 함께 비용 구조가 개선되어야 손익분기 돌파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이 회사는 결국 앞으로 변동비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느냐에 손익 개선 여부가 달려있다고 하겠습니다.
80. 일반회계기준: K-GAAP(비상장 기업),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상장기업, 상장하려는 기업, 일부 요건에 맞는 비상장 기업)
88. 좀 특이한 사업으로 '마이룸(무한쿠폰룸) 서비스'라는 것이 있습니다. 숙박업소로부터 객실 일부를 위탁받아 관리하면서 판매하는 사업입니다. 숙박업소에는 이용자가 결제한 숙박료 대신 야놀자에 광고할 수 있는 쿠폰을 줍니다. 숙박료는 야놀자가 갖지요, 숙박업소가 쿠폰을 사용해 야놀자에 광고할 때마다 광고매출로 반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야놀자가 취득하는 마이룸 숙박료는 말하자면 광고 서비스 제공 대가로 미리 받은 선수금 같은 것입니다. ???!!!!!
chapter 04 자산의 가치 변화가 손익에 미치는 영향
100. 자산 순감소는 결국 손실로 연결됩니다. <재무상태표>에서 자산 순증가 또는 순감소가 <손익계산서>의 이익 또는 손실과 연결된다는 걸 잘 기억합시다.
114. 이때 가습기 재고자산의 순실현가능가치는 65만원 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결산을 할 때 장부가격을 65만 원으로 조정합니다. 감소액 15만 원은 재고자산 평가손실로 처리합니다.
재고에서 발생하는 평가손실은 별도의 비용 계정으로 처리하지 않습니다. 매출원가에다 더해주는 식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그만큼 이익이 줄어듭니다. 회계기준에서는 재고자산 평가이익은 인식하지 않습니다. / 재고자산 평가이익이란 건 없습니다.
118. 어떤 재화나 서비스를 받기로 하고 미리 준 돈을 선급금이라고 합니다. / 그래서 철강회사는 이 선급금을 자산으로 처리합니다. 현금자산이 10억 원 감소하고, 선급금 자산이 10억 원 증가하는 거래입니다. / 한 달 뒤 철광석이 입고되면 철강회사는 선급금 자산 10억 원을 지우고, 재고 자산 10억 원을 추가합니다. 재고자산은 나중에 원가가 되겠지요.
chapter 05 갈수록 중요해지는 무형자산 완전정복
140. 완전 신약 개발업체는 임상 3상에 투입되는 연구개발비부터 자산화가 가능합니다. 바이오시밀러 업체는 임상 1상 연구개발비부터 자산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144. 순자삭 금액보다 더 준 웃돈을 회계에서는 '영업권'이라고 하며, 자산으로 분류합니다./ 영업권 자산금액은 / '공정가치'를 기준으로 합니다. / K-IFRS를 적용하는 기업은 영업권을 상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영업권을 평가해 장부가격에 못 미치면 손상차손을 반영해야 합니다.
chapter 06 다양한 부채와 리스회계 바로보기
150. 재화(제품이나 상품)나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로 하고 미리 받은 돈을 선수금이라고 합니다. / 영업활동에서 발생한 선수금은 이렇게 매출 전환이 예정된 부채라고 할 수 있겠네요.
(주)스타벅스커피코리아 재무제표에서/ '계약부채' 1364억 원 가운데 1291억 원이 선수금입니다. / 바로 선불충전카드와 모바일 쿠폰 때문입니다. /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 스타벅스 입장에서는 남의 돈을 이만큼 무이자로 사용하고 있는 셈이지요.
156. CB의 전환가격이 고정되어 있다면 발행주식수도 고정되겠지요. / 그런데 보통은 주가가 낮아질 경우 전환가격을 낮추는 계약을 맺습니다. / 리픽싱 조항이 있으면 CB에 내재된 전환권의 가치가 고정되지 않고 변합니다. K-IFRS에서는 리픽싱 조항이 있는 경우, 전환권 가치를 부채로 처리합니다. / 전환권 가치라는 것은 원금과 이자를 지급해야 하는 전환사채 안에 내재된 또 하나의 부채이기 때문에 '파생상품부채'라고 합니다. 파생상품부채(전환권 가치)가 늘어나면 그만큼 파생상품평가손실이 같이 늘어납니다. 기업은 불만입니다. 주가가 상승한 것은 좋은 일인데 그에 따라 현금이 나가지도 않을 부채와 평가손실 때문에 당기순이익이 나빠지기 때문입니다.
158. 상조회사의 선수금은 회원들에게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매월 받은 회비입니다. 나중에 회원이 상을 당해 상조서비스를 제공하면 그만큼 매출로 인식하는 구조입니다. / 영업적자를 냈지만 영업외수익이 많아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영업외수익의 절반 이상이 이자수익입니다.
160. 선박 선수금은 / 일반적으로 다섯 번에 걸쳐 나눠 받는다고 합니다. 계약 시점에 총 건조대금의 20%, 중간에 세 번에 걸쳐 각각 10%씩, 그리고 선박을 인도할 때 나머지 50%를 받습니다. 이렇게 / 헤비테일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 호황기에는 부채총계 대비 선수금 비율이 무려 60~70%대였습니다.
선수금과 아주 비슷한 계정으로 선수수익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 선수수익은 '수익'이라는 단어 때문에 매출로 오해하기 쉬운데요. 부채입니다! 정해진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익(매출)이 되는 부채를 선수수익이라고 합니다.
162. 1만 원 어치를 팔면 해봉이에게 100포인트 즉 100원이 적립됩니다. 마트는 해봉이에게 100원에 해당하는 상품을 제공해야 할 의무를 지게 되었지요. 그래서 매출로는 9900원만 반영하고, 100원은 이연수익이라고 해 부채로 잡습니다. 해봉이가 100포인트를 사용하는 시점까지 수익 인식을 미뤄놓았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이연수익에 해당하는 100원은 상품 제공 의무를 지고 미리 받은 돈이나 다름없어서 선수금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항공사의 마일리지 적립이 이와 거의 유사합니다. / 마일리지 가치만큼을 이연수익 부채로 인식합니다. / 이 금액을 모두 장기선수금과 단기선수금 계정에 포함시켰습니다.
164. 과거 리스회계기준을 따르면 색동항공은 매년 내는 리스료를 '비용'으로 처리하면 됩니다. 그럼 매출원가로 반영되겠지요. 이런 계약을 운용리스라고 합니다.
색동항공이 항공기를 10년 동안 리스하고, 기간이 끝나면 / 매입하기로 계약했다고 해 봅시다. / 과거 리스회계기준을 따르면 색동항공은 이런 경우 항공기를 재무제표에 자기의 '자산'으로 잡아야 합니다. 동시에 에어렌탈에 내야 하는 10년 간의 리스료 총액은 '부채'로 잡습니다. 이것을 금융리스라고 합니다.
/ 항공기를 자기 소유 유형자산으로 장부에 기록하면 앞으로 감가상각비를 반영해야 합니다. / 그리고 에어렌탈에 매년 내를 리스료는 리스부채 상환과 이자비용으로 회계 처리하면 됩니다.
166. 2019년 결산재무제표부터 적용되는 K-IFRS 신리스회계기준에서는 '운용리스'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부채의 존재가 감춰지는 셈이 된다는 거지요. / 이렇게 리스회계기준이 바뀌면 운용리스를 많이 사용하던 항공사나 해운사 등은 부채비율이 쑥 올라갑니다. / CJ CGV, 현대상선, 아시아나항공 등.
chapter 07 독도 되고 약도 되는 지분법 회계
180. 회계기준에서는 '유의적인 영향력'을 가진 지분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공정가치로 장부가격을 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헬로마트의 순자산 변화와 연동하는 방법을 사용하게 하는데요. 이게 바로 '지분법'입니다.
193. 영업이익에서 당기순이익으로 이어지는 과정
영업수익(매출액)
-영업비용(매출원가, 판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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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영업외수익(금융수익, 기타수익(비금융수익)
-영업외비용(금융비용, 기타비용(비금융비용)
+-지분법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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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전이익(법인세비용차감전이익)
-법인세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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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
chapter 08 주주의 몫 자본, 제대로 이해하기
202. 자산=부채+자본(자본금)
206. 당기순이익은 주주의 몫을 나타내는 자본으로 이동하는데, '이익잉여금'이라는 이름을 달고 자본 내에 누적됩니다.
210. 워터짱의 자본은 유상증자 규모(2000만 원)만큼 증가합니다. 이 2000만원을 쪼개면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500만 원은 '자본금'이고, 나머지 1500만 원은 '자본잉여금'입니다. 자본금은 '액면가*발행주식수'로 계산됩니다. 따라서 '5000원*1000주=500만 원'만큼 자본금이 증가합니다. '액면가 초과 금액(1만 5000원)*발행주식수(1000 주)=1500만 원'은 주식발행초과금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자본잉여금의 한 종류입니다. 회사가 영업활동으로 남기는 돈은 이익잉여금, 액면가를 초과하는 주식 발행으로 남기는 돈은 자본잉여금이라고 하는 거지요. 유상증자 뒤 워터짱의 자본 항목은 자본금, 이익잉여금, 자본잉여금(주식발행초과금)으로 구성되겠지요.
212. 2019년 말 결산 결과 20억 원이라는 대규모 당기순손실이 났습니다. 그림 기존의 이익잉여금(15억 원)을 다 갉아먹고도 5억 원의 마이너스 이익잉여금이 남습니다. 이것이 미처리결손금입니다.
214. 이익잉여금은 회사가 지금까지 어느 정도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수치일 뿐 실제 현금 규모가 아닙니다.
218. 증자는 자본금의 증가, 감자는 자본금의 감소를 말합니다. 기존에 발행한 주식을 소각하면 자본금은 감소합니다. / 회사가 주주들에게 보상을 해주고 주식을 회수해 소각하는 것을 유상감자라고 합니다. 아무런 보상을 해 주지 않으면 무상감자가 되지요. / 무상감자의 목적은 대부분 재무 구조 개선(결손금 해소)이라고 보면 됩니다.
218. 자본금보다 자본총계가 더 작은 상태를 자본잠식이라고 합니다.
220. 감자차익은 자본잉여금의 한 종류입니다. 주주와의 주식 거래(자본 거래)에서 이익을 봤기 때문에 자본잉여금이 되는거지요. / 자본총계 70억 원=자본금 60억 원(100억 원-40억 원)+(결손금 30억 원)+자본잉여금 40억 원/ 맨발로는 결손금이 해소되었습니다. 그리고 자본금보다 자본총계가 더 커져서 자본잠식에서도 벗어났습니다.
224. 기업의 <재무상태표>에서 자본 항목을 보면 간혹 '신종자본증권 1000억 원' 식으로 기재되어 있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 대부분 '영구채'를 가리킵니다. / 발행회사의 의사에 따라 만기 연장이 가능하다는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 영원히 원금을 갚지 않아도 되는 셈입니다. 이런 것이 영구채권(영구채)입니다. / 영구채는 발행금리가 높은 편입니다. 게다가 시간이 갈수록 금리가 올라가는 조건 즉 금리의 스텝업 조건이 붙어 있지요. / 원금을 상환하지 않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구조라는 겁니다. 그래서 발행회사 측에 콜옵션(쪼기상환권)을 부여해 줍니다.
chapter 09 회사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현금흐름표의 원리
230. 이익과 현금의 불일치 때문에 탄생한 재무제표가 <현금흐름표>입니다. 수익, 비용, 이익을 기록한 <손익계산서>와 자산, 부채, 자본을 기록한 <재무상태표>를 활용해 회사의 현금흐름을 정확하게 알 수 있게끔 만든 재무제표가 바로 <현금흐름표>입니다.
232. 특히 영업활동 현금흐름에 대한 이해가 아주 중요합니다. 기업의 3대 경영활동은 영업, 투자, 재무 활동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236.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산출하기 위해서는 회계상 이익인 당기순이익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여기에다 현금 유출과 무관한 비용은 다 더합니다. 현금 유입과 무관한 수익은 다 뺍니다. 이렇게 하면 회계이익이 영업활동 현금흐름으로 교정되는데요.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240. 결산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를 활용해 <현금흐름표>를 만들어 내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걸 '간접법'이라고 합니다.
245. [영업활동 관련 자산이 영업활동 현금흐름에 미치는 영향] 표
246. 매입채무 증가는 현금흐름에 플러스입니다. '외상으로 상품재고를 사왔으면 현금흐름은 제로 아닌가?'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248. 외상으로 사면 현금흐름에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251. [영업 관련 자산과 부채 변동에 따른 영업활동 현금흐름 산출해 보기] 표
252. 이렇게 회계상 이익인 당기순이익에서 출발해 비현금 수익과 비용 조정액, 영업 관련 자산과 부채 변동액, 이자 관련 현금 유출입액, 법인세 납부액을 다 고려하면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산출됩니다.
chapter 10 연결재무제표와 재무비율 분석
266. '연결'이라는 것은 두 회사를 경제적으로는 한 몸이라고 보고, 한 회사인 것처럼 재무제표를 작성한다는 것이지요. 이 한 몸을 연결실체라고 합니다.
268. 연결 회계에서는 연결실체 내에서 발생한 내부거래는 지워야 합니다.
280. 재고자산 회전율은 기업이 보유한 재고자산이 얼마나 빨리 판매되느냐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출원가를 평균 재고자산으로 나누어 구합니다. 이때 평균재고자산은 '(전년도 말 재고자산 잔액+당해 연도 말 재고 자산 잔액)/2'라는 식으로 구합니다.
282. '10'이라는 재고자산 회전율이 어느 정도인지 직관적으로 감이 잘 오지 않기 때문에 재고자산 회전일수로 변환시켜 보겠습니다.-재조자산 회전율이 높을수록 회전율이 빠름. '10'이면 36.5일.
286. 단기채무상환능력을 확인하려면 <재무상태표>의 유동자산과 유동부채를 봐야 합니다. /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누어 비율로 분석하기도 하는데요. 이를 유동비율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유동비율이 150% 이상이어야 안정적이라고 판단합니다.
유동비율과 함께 영업순환주기를 확인한다면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현금화 되는지 분석할 수 있습니다.
당좌비율은 유동비율보다 더 엄격하게 단기채무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유동자산에서 재고자산을 뺀 것이 당좌자산입니다. / 일반적으로 당좌 비율이 100% 이상이어야 안정적인 회사로 판단합니다.
힘들다... 책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