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에서 5일장으로 남아 있는 곳이 신탄진과 유성인데
유성은 4일과 9일이 장날입니다.
지나오는 길이 있어 들렀더니 모종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이것 저것 골라서 종류대로 몇 포기씩 사다 심었습니다.
고추 5, 가지 5, 방울토마토 2, 피망 2, 마디호박 2, 대학찰옥수수 15 포기 등을
길 가 논둑와 화분에 심었는데 시기적으로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날씨가 변덕 부리지 않아야 될텐데 말입니다.
4월 하순에 서리내릴 일은 없을 것이라 믿습니다.
첫댓글 목사님께서 고생을 하셨네요...고추를 먹을때쯤이면 삼겹살 파티라도 해야지요??
그렇게 합시다. 그런데 매운 고추를 못 먹어서 하나도 안 맵다는 '미사일'이라는 품종을 심었답니다.
그런데 어째 품종명이 으스스합니다...^미사일^이라...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