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엽면시비
한 중 열(책과 인터넷 자료를 편집하여 정리함)
목차
(1) 엽면시비의 개요
(2) 엽면흡수 기구
(3) 엽면흡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
(가) 잎의 상태 (나) 살포액의 pH (다) 보조제의 첨가 (라) 살포액의 농도 (마) 농약과의 혼합
(4) 엽면시비의 효과적인 이용
(가) 미량요소 결핍 (나) 영양상태의 신속한 회복이 필요할 때
(다) 뿌리의 흡수가 나쁠 때 (라) 토양시비가 곤란하거나 특수목적이 있을 때
(5) 엽면시비의 흡수율
(6) 엽면시비의 실제
1. 질소(N)2. 인산(P)3. 칼륨(K) 4. 칼슘(Ca) 5. 마그네슘(Mg) 6. 철(Fe)
7. 망간(Mn) 8. 붕소(B) 9. 아연(Zn)10. 구리(Cu) 11. 몰리브덴(Mo)
<요약>
♣ 엽면시비 : 잎은 수용성(유기물, 무기물)이면 모두 흡수할 수 있다. | ||||
① 저온기 시설재배에서 보조적인 시비방법으로 잎 앞⦁뒤에 시비한다. ② 토양이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지온이 낮을 때. ③ 작물체가 연약하고 뿌리가 상해서 정상적인 양분흡수가 어려울 때(장마) ④ 멀칭 등으로 시비가 어려울 때, 노력절감 효과. ⑤ 미량요소의 결핍이 예상되거나 결핍(장애)증상이 나타날 때. | ||||
<엽면 살포제와 살포 농도> | ||||
구분 | 비료의 종류 | 농도 g / 20리터 당 | ||
질소 | 요소 | 생육기간 : 0.5%정도 과수수확 후 : 4~5%도 가능함 | ||
인산 | 제1인산칼리 or 제2인산칼리 | 0.5~1.0% | 100~200g | 0.5%는 20리터에 100g을 넣는다 |
칼리 | 황산칼리 or 제1인산칼리 | 0.5~1.0% | 100~200g | |
칼슘 | 염화칼슘 또는 질산칼슘 | 0.3~0.5% | 60~100g | |
마그네슘 | 황산마그네슘 | 0.5~2% | 100~400g | |
붕소 | 붕사 또는 붕산 | 0.2~0.3% | 40~60g | |
철 | 황산철 | 0.1~0.3% | 20~60g | |
아연 | 황산아연 | 0.25~0.4% | 50~80g |
(1) 엽면시비의 개요
- “엽면시비란?”
식물생육에 필요한 양분을 인위적으로 식물의 잎에 뿌려서 액체비료를 직접 잎으로 공급하는 방법.
- 녹색 잎은 기공(氣孔)을 통해서 광합성작용과 호흡작용을 하면서 동시에 탄산가스와 산소를 흡수, 교환하게 된다. 기공에서 흡수하는 물질은 이들 기체 외에 다른 무기물과 유기물을 포함한다. 이때 흡수된 물질은 정상적인 생육을 위해 체내에서 이용된다.
- 식물은 이렇게 뿌리와 잎과 표피의 각피층(큐티클)과 표피층(다년생 목본과)에서 양분을 흡수하여 성장한다.
- 엽면시비는 1844년에 그리스(Gris)가 잎에 철을 시용하여 철결핍증상을 회복시킨 이래 학계에 처음 알려지게 되었다.
- 농업에서 실질적인 이용은 1920년경 하와이에서 파인애플에 많이 발생하는 위황병에 대하여 2∼8%의 황화철수용액(FeSO4·7H2O)을 살포하여 효과를 본 것이 최초의 기록이다.
- 1933년에는 미국 탤리포니아에서 감귤류 재배시 발생한 구리, 망간 등 미량요소의 결핍증을 엽면살포로 치유한 바 있다.
- 또한 1939년에는 아논(Arnon)등이 고등식물의 필수 무기성분중에 몰리브덴이 포함된다는 사실을 최초로 확인하였다. 이때 몰리브덴이 뿌리뿐만 아니라 잎에서도 흡수된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 1940년 미국에서는 요소의 엽면살포가 성공리에 실시되어 엽면흡수기작에 관한 연구를 촉진시켰고 방사성 동위원소의 이용으로 엽면흡수에 미치는 각종 용인의 영향에 관한 연구를 크게 발전시켰다. 1950년대 들어서 이에 관한 연구는 더욱 발전하였다.
- 우리나라에서는 6.25사변 이후 요소의 공업적 생산이 시작되면서 요소를 중심으로 한 엽면살포가 시작되었다.
- 최근에 들어 요소의 엽면시비에 의한 식물의 생육상태 개선은 일반화된 기술이다.
- 엽면시비는 보통 널리 이용되는 토양시비에 비하여 사용 및 흡수되는 양에 여러 제약요소가 많다. 특히 다량요소의 경우에는 기술적인 문제점이 있다.
- 그러나 엽면시비는 토양시비에 비하여 병해충 또는 시용된 양분이 불가급태로 변하거나 논토양에서 황화수소(H2S)의 발생 등으로 인하여 뿌리의 양분 흡수기능이 크게 손상받았을 경우에는 오히려 효율적으로 양분을 보급하는 매우 효과적인 시비법이다.
- 또한 미량요소의 경우는 한번 혹은 2∼3회의 살포로 식물이 요구하는 양분을 충족시킬 수 있으므로 그 실용성이 매우 높다.
- 그러나 엽면시비는 어디까지나 응급대책이며 토양시비의 보조수단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엽면흡수작용은 작물에 필요한 양분의 흡수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고 잎 표면에 부착된 유효물질과 유해물질을 모두 흡수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 즉 아황산가스(SO2), 일산화탄소(CO), 각종 산화물(oxide) 등의 대기오염가스는 물론 방사능 물질(90Sr,137Cs)이나 광산 등에서 배출되는 중금속 등을 뿌리보다도 높은 비율로 흡수한다.
- 따라서 엽면흡수는 공해문제와도 깊은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 그러나 비닐피복과 비닐하우스 등을 이용한 시설원예에서는 엽변시비기술이 널리 활용되고 있으므로 올바른 엽면시비법과 이에 관련된 사항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2) 엽면흡수 기구
① 기공을 통한 확산
② 잎의 표피세포에 발달한 미세통로를 통한 투과
③ 표피세포층의 전기적 인력 등의 복합된 작용이라고 현재까지 알려져 있다.
- 여기서 학술적인 내용(흡수기작)은 설명에서 빼기로 하며, 앞으로 농가가 이해하기 어려운 학문적인 이론은 기재하지 않겠다.
(3) 엽면흡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
- 엽면흡수에 소요되는 에너지는 잎살(엽육葉肉)세포의 광합성과 호흡작용에 의해서 쉽게 얻어진다.
- 잎에 광을 조사하면 엽면흡수를 촉진시키는 사례가 많으나 산소를 결핍케 하여 암호흡을 억제시키면 엽면흡수가 저하된다.
- 세포내 당이나 유기산의 농도가 높은 경우에는 엽면흡수가 빠르다.
- 특히 질소나 인산흡수의 경우에는 아미노화나 에스테르화의 기질로 변하여 대사작용을 촉진하므로 흡수는 더욱 촉진된다.
- 따라서 에너지대사 저해제(시안〔CN〕, 아자이드, 디-니트로페놀 등)나 단백질핵산대사 저해제(크로르암페니콜, 플로로우라실 등)는 언제나 엽면흡수를 크게 저해한다.
- 이밖에 엽면흡수와 관여하는 요인들은 다음과 같다.
가) 잎의 상태
- 엽면흡수는 잎의 생리작용이 왕성할 때 활발하므로 가지나 줄기의 윗부분에 가까운 잎에서 흡수율이 높다.
- 어린잎은 성엽(成葉)보다 흡수가 빠르고, 엽면으로부터의 손실도 어린잎 보다 성엽에서 많다.
- 잎의 뒷면에 살포한 경우는 살포한 직후의 흡수율이 높다.
나) 살포액의 pH
- 엽면흡수에 적당한 산도(pH)는 작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 대체로 중성의 경우보다도 미산성(약산성)의 살포액이 알맞다.
다) 보조제의 첨가
- 살포액이 어떻게 엽면에 부착되는가에 따라서 엽면흡수의 효율은 크게 달라진다. 작물의 종류에 따라서는 ①살포액이 부착하기 곤란한 것과 ②표면이 고르지 않은 경우가 있다.
- 그러므로 표면활성제(전착제=계면활성제=비눗물, 식초류 등)를 보조제로 첨가하면 엽면흡수가 매우 좋아진다.
- 그러나 표면 활성제의 가용으로 확전성(擴傳性)이 너무 과하면 오히려 살포액의 부착량이 감소되는 경우도 있다.
- 그러므로 보조제는 작물의 종류에 따라서 선택하고 적당한 분량을 첨가하는 것이 좋다.
라) 살포액의 농도
- 엽면살포 농도의 허용한계는 일반적으로 뿌리흡수의 경우보다도 훨씬 높고
수분증발로 농축 건조된 상태에서도 흡수가 될 수 있다.
- 피해가 나타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는 살포액농도가 높을수록 효과가 빠르다.
그러나 엽면흡수는 건조가 심한 상태보다는 습도가 높은 조건에서 양호하다.
마) 농약과의 혼합과 날씨
- 엽면살포 용액에 농약을 혼합하여 살포하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그러나 약해를 유발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 석회를 가용하면 흡수를 억제하여 고농도 살포의 해를 경감한다.
- 기상 조건이 좋을 때(맑은 날)는 작물의 생리작용이 왕성하므로 엽면 흡수가 빠르다.
- 예를 들어 방사성 동위원소 인32P를 추적자로 하여 온도에 따른 인산의 엽면흡수를 조사한 결과 저온에서는 엽면흡수 및 흡수된 인산의 이동도 저해를 받았다.
(4) 엽면시비의 효과적인 이용
(가) 미량요소 결핍
- 작물에 미량요소 결핍이 나타났을 경우 그 결핍요소를 토양에 주는 것보다
엽면에 살포하는 것이 효과가 빠르고 시용량도 적게 들어 경제적이다.
- 그 예로 망간, 아연, 철 등의 결핍증이 나타난 추락답의 벼와 감귤에 대하여
요소를 엽면살포한 결과 효율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나) 영양상태의 신속한 회복이 필요할 때
- 엽면살포는 토양시비의 경우보다 흡수가 빠르므로 동상해, 풍수해, 병해충 등의 해를 받아 생육이 나쁠 때 요소를 엽면시비를 하면 효과가 좋았다.
(다) 뿌리의 흡수가 나쁠 때
- 뿌리가 병해충, 습해, 환원성 유해물질 등에 의하여 해를 받았을 경우 엽면살포에 의해서 생육이 좋아지고 피해가 어느 정도 회복된다.
(라) 토양시비가 곤란하거나 특수한 목적이 있을 때
- 수박, 참외 등과 같이 덩굴이 지상에 포복, 만연하여 웃거름 시용이 곤란한 경우 또는 품질향상 등의 특수목적을 위하여 엽면시비를 실시한다.
(5) 엽면 흡수율
종류 | 시비량kg | 토양에 중 경우kg | 엽면시비 흡수율(time tor 50%) |
N | 1 | 10~15 | 0.5~2 시간(as urea) 2~24 시간(as urea) => 나무 |
P | 1 | 20 | 5~10일 |
K | 1 | 27 | 10~24시간 |
Ca | 1 | 35~40 | 10~24시간 |
Mg | 1 | 28 | 10~24시간 |
S | 1 | 5~7 | 5~10일 |
Zn | 1 | 12 | 1~2일 |
Mn | 1 | 20~25 | 1~2일 |
Fe | 1 | 25~100 | 10~20일 |
Cu | 1 | 35~38 | . |
B | 1 | 30 | . |
Mo | . | . | 10~20일 |
Cl | . | . | 1~4일 |
Carl Spiva, A&L Lab. Modesto, California / S. W. Wittwer Michigan State Univ. | |||
♠ 흡수속도 * 빠름 : N, K, Ca, Mg = 2일 이내에 전부 흡수 * 느림 : P, S, Zn, Mn, Fe, Mo = 대체로 1주일 이내에 흡수 |
(6) 엽면시비의 실제
♠ 엽면살포에 주로 사용되는 표준시약과 사용상의 주의점 등을 요약 표시하였다. 또한 채소뿐만 아니라 다른 작물에 대한 엽면시비 방법도 같이 표기함.
♠ 여기에 수록된 엽면시비용 자재 구입은 인터넷 검색을 하면 구매가 가능하며, 사용법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음.
1. 질소(N)
- 요소 CO(NH2)2
- 요소는 24시간 후에는 동화되어 가장 신속한 효과가 있다.
① 벼, 보리 : 농도 1∼2%
- 10a당 150ℓ 살포, 1%액 150ℓ는 10a당 질소 0.7㎏에 상당함.
- 추락 대책에 유수형성기에 2%액을 살포, 횟수는 보통 1회, 많아도 2회 정도
- 보리는 생육후기, 출수 후에 시용이 효과가 큼
② 토마토 : 농도 0.75%, 생육 후기에는 토마토는 1.8∼3%까지도 살포함.
③ 셀러리 : 농도 1%,
④ 채소일반 : 농도 1~2%, 어린모에서는 90∼100ℓ/10a
유묘 = 0.5%, 성숙묘는 100∼150ℓ/10a
⑤ 뽕나무 : 농도 0.5∼1.0%, 늦서리 장해 회복에는 1%액이 좋음
⑥ 차 : 농도 0.5∼0.6%, 10a당 150ℓ, 늦서리 피해(장해)에 의한 수세회복에 효과
⑦ 사과 : 농도 0.5%, NaNO3, KNO3, 0.6%액까지 사용.
(6∼8월) 요소의 경우 소석회 1/3∼2배량 첨가로 약해가 줄어든다.
살포시기가 늦으면(영양생장) 과실의 착색이 나쁘게 됨.
⑧ 감귤류 : 농도 0.5%, 밀감은 인산제2암모니아〔(NH4)2HPO4〕 0.5%액을 9월까지 3회, 10∼11월은 월 1회 살포로 증수한 사례가 있음
- 인산1암모니아(NH4H2PO4) 1%액을 식목 1.5개월 후부터 1주간격으로 살포하면 일반과수에 효과가 있었음.
- 설탕을 첨가하면 약해를 적게 받고, 질소의 흡수량도 줄어듬(장점이며 단점)
2. 인산(P)
- 제1인산칼리, 제2인산칼리, 인산제1나트륨(NaH2PO4),
인산제1암모니아(NH4HPO4), 인산제2암모니아((NH4)2HPO4)
- 잎에서의 인산 흡수량은 질소나 칼리보다 적다.
- 벼 : 농도 1∼2%, 각종작물 : 농도 0.5∼1%,
- 냉수 때문에 인산의 흡수가 어려운 논에서는 시용효과가 좋다.
- 살포액의 적합한 pH는 NaH2PO4 = pH3∼6(산성~약산성),
KH2PO4 = pH7∼10(알카리성), NH4H2PO4 = pH3∼10(광범위)
- 잎에서 흡수량이 이 범위에서 큼. pH2 이하에서는 흡수는 많으나 괴사가 생긴다.
- 인산화합물은 다른 것과 혼용하면 변화가 생겨서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함.
- 전착제도 쓰지 않는 것이 오히려 흡수에 도움이 된다.
- 그러나 포도당, 과당, 설탕(1∼5%액)의 혼합은 인산의 흡수량을 현저히 증가시킨다.
- 칼리의 살포도 고려한 인산제2칼리 (K2HPO4), 0.2∼0.4%액도 이용됨.
- 인산제1칼리(KH2PO4), 인산칼슘은 건조상태가 되면 염이 석출해서 흡수가 어려워진다.
3. 칼륨(K)
- 황산칼리(K2SO4) / 염화칼리(KCI)는 염류집적으로 시설재배에서는 사용안함.
- 벼 : 농도 1∼2%, 각종작물 : 농도 0.3∼1%,
- 추락논의 대책으로는 유수형성기부터 출수 15일 전까지가 살포 적기이다.
- 깨씨무늬잎마름병에서는 칼리 이외에 요소와 망간을 동시에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소립규핵병 대책에도 효과가 인정되고 있다.
- 수박에서 황산가리 1%액의 예가 있지만, 일반작물에 따라서 약해가 나타나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
4. 칼슘(Ca)
- 염화칼슘(CaCl2), 황산칼슘(CaSO4)
- 각종작물 : 농도 0.3∼1.2%,
- 셀러리의 속썩음중에는 0.6∼1.2%액,
- 토마토의 부패중에는 0.4∼0.6%액을 생장점이나 어린 과일 등 발생이 예상되는 부분에 살포해서 효과가 인정되었음.
- 그러나 배추, 양배추의 속썩음증에는 완전한 효과가 인정되지 않았음.
- 대부분의 원소가 목질부(도관), 체관부(사관)를 자유로이 이동이 가능한데 비해 칼슘은 목질부에서만 이동이 가능함.
- 칼슘의 엽면살포 효과가 나타나기 어려운 원인 중의 하나가 이 때문임
5. 마그네슘(Mg)
- 황산마그네슘(MgSO4·7H2O), 착염화합물의 효과는 MgSO4, MgCl2보다 못하다.
- 벼 : 농도 0.5∼1%, 채소 : 농도 2%, 과수 : 2~4%
- 어느 것이나 여러번 살포하는 것이 좋음.
- 마그네슘의 엽면살포 효과는 요소처럼 빠르지 않고 효과의 발현에는 3∼5주 소요됨.
- 과수에서 마그네슘의 토양시비는 1∼2 년후에 효과가 나타나지만 엽면살포는 3~5주로 효과가 더 빠르다.
- 착염화합물 : 복염과 착염의 차이를 알아야 함. 2개 이상의 복합염화물로 수용성일 경우 2개의 성질로 나눠지는 것은 복염(Double Solt)이고, 복합체(Complex)로 구성된 것은 착염으로 구분함.
6. 철(Fe)
- 황산제1철(FeSO4·2H2O), 황산제2철(Fe2(SO4)3), 착염철
- 각종작물 : 어린잎 농도 0.1∼0.3%, 보통 잎 : 농도 1∼2%,
- 어린잎은 늙은 잎보다 약해를 받기 쉬우며,
- 전착제의 첨가는 효과를 높여줌.
- 파인애플에서는 FeSO4·7H2O 2∼8%액으로 효과가 있다.
- 기타 다른 작물에 대해서는 농도는 약간 약하게 1%액 정도의 살포로 시험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철은 체내 이동이 매우 적고 살포액이 침입한 세포만 녹색을 나타내는 일이 많아 골고루 살포하는 것이 좋다.
7. 망간(Mn)
- 황산망간(MnSO4·4H2O)
- 벼, 맥류(농도 0.5~1.0%), 추락한 벼에 망간살포 효과가 좋다.
- 채소(농도 0.3%), 3회 정도 살포함
- 과수(농도 0.25%), 생석회와 동량을 혼합하는 것이 좋지만 약해 나타날 수 있다.
- 5∼6월에 아연과 달라서 낙엽과수에서 눈 나오기 전에 살포하면 효과가 감소한다.
- 포도(농도 1.5%), 포도에서는 개화 15∼22일 후에 시용한다.
- 3월경에 0.5% 이상에서는 약해가 나타날 수 있다.
- 지베렐린과의 혼합침지처리는 약해가 나올 수 있으므로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다.
8. 붕소(B)
- 붕사(Na2B4O7·10H2O), 붕산(H3BO3)
- 셀러리(0.3∼0.4%), 유채(1%), 배(0.6∼1.2%), 포도 외 기타(0.1∼0.3%)
- 붕사는 60∼70℃의 더운물에 녹여서 정해진 농도로 묽게 살포한다.
- 0.2∼0.3%에서는 같은 양의 생석회를 첨가하여 사용 or 보르드액과 혼합해서 살포함
- 포도는 개화 1주∼10일 전에 살포한다.
- 사과에서는 1주당 4g 내외의 붕사를 나무에 주입(수간주입)하면 효과가 크다.
9. 아연(Zn)
- 황산아연 (ZnSO4), 산화아연(ZnO), 황화아연
- 채소(농도 0.1∼0.5%), 사과(농도 0.3%), 감귤(농도 0.5∼0.6%),
- 락교(마늘채소 종류))에서는 황산아연 0.3%액의 살포효과가 인정된 사례가 있음
- 과수에는 살포 후 잔효(흔적이 남는 경우)가 있음
- 로젯트증, 소엽증 등 아연결핍에 의한 이상장애의 치유에는 수간주입이 효과가 큼
- 약해방지로 생석회, 소석회의 첨가 사용이 좋음
- 일반과수 3.0(눈이 부풀기전)
- 이른봄 눈이 나오기 전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이 시기의 살포는 약해가 없음.
10. 구리(Cu)
- 황산동(CuSO4·5Hp20)
- 일반작물(농도 0.01∼0.1%), 과수(농도 0.5∼0.1%) / 항상 소석회 동량 가용
- 보통작물에서는 0.1%에서도 약해를 입지만 동량의 소석회를 첨가사용하면 약해를 방지함. 살포농도는 보르드액에 준하여도 좋음.
11. 몰리브덴(Mo)
- 몰리브덴산암모니아(NH4)6Mo7O24·4H2O), 몰리브덴산나트륨 (Na2MoO4·2H2O)
- 각종작물(농도 0.01∼0.05%), (묘상 0.07)
- 밀감에서 물 18ℓ에 몰리브덴산 암모니아 1.5g∼2g(0.008∼0.01%)농도로 1∼2회 살포해여 현저한 효과가 나타났음.
- 농도가 0.2%가 되면 약해를 받음.
- 감귤류에서는 여러 주간에 걸쳐서 효과가 나타남.
- 철과 같이 체내에서 이동이 매우 적어서 나무 아랫잎에 살포해도 윗잎에는 별로 이동하지 않으므로 골고루 살포해야 함.
출처:한중열의 흙과 유기농업 이야기
첫댓글 감사합니다
너무 범위가 넓어서
양파에 필요한 자료만 요약해서
재편집을 해야할것 같아요.
@j정수*밀양/월산 아주 대단한 자료를 찾으셨네요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