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타임즈-임현수 선생님 인터뷰내용

[카페주인]

정기관합기도가 미국뿐아니라 전세계에서 국위선양을 많이 하기 바랍니다.

더 넓게는 합기도가 그러하길 바랍니다.카페주인.

최근 발간된 태권도타임즈에 소개된 내용요약및 쟁점 소개입니다.

임현수선생님의 합기도와 최용술선생님과 이론내지 철학에 대한 이야기(최용술선생님께서 알려진 바대로 이론이나 철학을 남기신 것은 없지만 그분을 모시면서 배우시고 느끼신 것) 그리고 최용술선생님에 대한 일화소개,합기도수련에 있어 기초강조, 일본이이아도 수련및 청석류거합도 소개등이 나와있습니다. 아름답거나 화려하지 않지만 파워풀하고 직선적이고 강력한 합기도에 대한 호감이 글전체에서 묻어나오고 대련이나 경쟁 스포츠가 아닌 호신술에서 멋이나 화려함이 아닌 기초에 충실한 무술을 지향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진정한 무술은 화려하거나 다채로운 것이 아니라고까지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족술 내지 발차기와 관련해서 원래의 최용술선생님의 발차기에 대한 소개도 나옵니다.( 이에 대해서는 정기관 강습회관련해서 저희카페에도 소개된 사진을 참고로 올립니다)
<10th original kick style of traditional Hapkido> >

(다만 이와관련해서 대동류에는 보조적으로 발을 이용하는 것외에 발차기라 부를 만한 것이 없는데 실제 최용술선생님의 경우는 어떠했는가에 대해 대동류와의 차이점이 아니라 현재의 합기도와의 차이점을 설명하는 셈이 되어버린 것이 조금 미흡하게 여겨집니다...화려한 발차기는 최용술선생님 제자분들이 추가시킨 것이라 해도 턱이나 뺨까지 노리는 발차기를 두고도 상단이 없다고 단언하기도 어려운 듯하고 주로 중단 하단을 노리는 발차기라 해도 그역시 대동류와 다른 점인데 이에대한 직접적인 설명은 없습니다 좀 더 명확한 사진을 원하시는 분은 합기도유술협회의 술기집을 구해 보시길 권합니다 정기관 합기도비디오에도 소개되어있을 지도 모르겠군요...)

또 최용술선생님께 무기술을 배우신 내용이 나오는데 무기에 대한 방어술 뿐아니라 무기술도 배우셨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1.단도술

2.단봉술

3.지팡이(우산)술

4.단도 깨진 병 낫등으로 공격해올 때 방어하는 법

5.투검술(단도던지기)

그리고 우리카페에도 소개되었고 1999년경 우리 카페회원분께서 직접 인터뷰하신 내용과 배치되는 부분도 있어 참고삼으시라고 소개합니다.

문:최용술도주님이 그의 무술을 무어라고 부르셨습니까?

답(임현수선생님):제가 아는 바에 따르면 그분께서 처음에는 합기유술이라 부르셨고 나중에는 합기도라 부르셨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견해가 변경되신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무기술관련해서는 무기술을 현재 배우지 못하셨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과 비교해서 최용술선생님야와라와 관련해서 새로운 논의점을 던져준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최용술선생님 제자분들 도장에서도 지팡이술 우산술등은 전혀 없다고 하시는 곳도 있다는 것과 비교해서도 그렇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정기관 카페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자료도 크게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http://cafe.daum.net/jungkik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