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책사회 강연은 첫번째로 영월 무릉초등학교로 향했다.
김지연 작가와 동행하는데 책사회 서간사와 함께 책사회 차를 타고 가게 되었다.
서울을 빠져나가는데만도 한시간이 넘게 걸려
무릉초등학교에 도착하니 강연시간 1시 30분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학교가 얼마나 예쁘고 아담한지 잘 가꿔진 별장 같았다.
강원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학교로 방학이 되면 타학교 교사들이 찾아온다 했다.
아이들도 이런 좋은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한다 생각하니
너무 여유로워 보였다.
예쁘게 질문지를 써서 붙여놓았고
한쪽 벽에는 초대장 엽서를 예쁘게 꾸며서 걸어놓은 게 보였다.
책 이야기와 내이야기를 풀어내주고
질문지에 모두 답해주고
싸인까지 하고 나니 두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에어콘도 빵빵하게 나오고
컴퓨터 시설에다 실내에도 반짝 반짝 윤기가 날 정도로 깨끗했다.
교정 밖에도 꽃과 도자기들과 잔디가 어우러져 너무 예쁘고
흙으로 된 운동장도 도시학교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었다.
앞으로 동강이 흐르고
수려한 산세가 둘러쳐진 무릉초등학교는 이름그대로 무릉도원이라고 해도 무색하지 않을 것 같았다.
강의를 끝내고 한반도 지형을 닮은 동강 굽이를 둘러보고 왔다.









첫댓글 정말 말 그대로 무릉도원에 다녀오셨군요....^^ 아름답습니다.(하트 다섯 개)
무릉초등학교는 무릉리에 있고 이웃면은 도원면이라데요. 그래서 두 면을 합치면 무릉도원.
정말 아름다운 곳이네요. 아름다운 곳에서 아름다운 추억을...ㅎㅎㅎ
아름다운 정경입니다. 정말 무릉도원이 따로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