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아 !
참으로 오랜만이구나 어제는 네 옆집에 사는 토끼란 친구놈이 선
물을 집안 가득 쌓아 놓고 다녀 갔다.
흑룡아 !
정말 오랜만이다 !
실로 오랜만에 고향집에 다니러 오면서 설마 맨손으로 온것은
아니지 싶은데..
그럼 .그렇지 !
뭘 이렇게 바리바리 많이도 챙겼구만
조수초등학교제27회입학한 동창 모두를 생각했네.
남들이 결코 갖을 수 없는 행복들하며
집안 가득 사랑이 넘쳐남은 물론 덤으로 건강함까지 잊지 않고 챙겼네
여기 카페에 넉넉하게 놔둘테니 친구들 부담갖지 말고 새날을 맞아 많이
들 챙겨들 가게나 !
흑룡 ! 자네가 입고 무한정 치솟아 오를 비상의 날개옷은 꼭 필요한 친구를
위해 챙겨주고 싶은데 어찌하면 좋겠나 ?
했더니 필요하면 먼저 가져가랜다.
어차피 다음번엔 만나지도 못할 흑룡이야 .
첫댓글 모든 선물 잔득 받고 갑니다! 저도 여기 오십중반의 인품을 놓고 가니 필요하신분은 챙겨가세요
영남아 새해 복많이 받고 만사형통하길 기원한다 작년에 막걸리 한잔못한거 지금 눈도오는데 하루방집에가서 각재기국에 막걸리 한잔이 딱인데
먹을때랑 꼭열락허라
친구들 몬딱 건강하고 새해복많이 받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