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호건 그립, 백스윙 다운스윙, 사이클로이드곡선, 물수제비, 틸트
왼손 엄지는 오른손바닥 생명선에 쏙 들어가고
어드레스 셑업에서 오른손 중지와 약지의 손톱쪽 끝마디에 그립이 걸리고, 힘도 아주 살짝 실려주고
다운스윙에서는 왼손새끼 손톱쪽끝마디와 더불어 딱 3손가락 손톱쪽 끝마디에만 힘이 걸려서
세손가락이 사이클로이드 곡선을 타는 것처럼, 부드러우면서 빠르게
백스윙탑에서 힘이 실린 오른발 뒤꿈치가 미는 힘과
3쌍둥이 왼다리 안쪽과 바깥쪽 회전과
회전이 끝난 후에 벽이 되는 3쌍둥이 왼다리 안쪽벽과 바깥쪽 벽의 도움을 받아서 내려옵니다
여기서 3쌍둥이는 사선으로 회전하고 벽이되는
왼발바닥 안쪽과 바깥쪽
왼종아리 안쪽과 바깥쪽
왼허벅지 안쪽과 바깥쪽을 말합니다
물론 발바닥과 종아리, 허벅지 정면과 뒷쪽도 힘이 실리고 다리전체가 벽이 되기는 합니다
왼손 새끼 손톱쪽 끝마디에 힘이 살짝 걸리고
왼손바닥 두툼한 곳에 그립이 살짝 눌려지고
왼손바닥 두툼한 부위로 눌러줘서 백스윙 1/2이후에 자동으로 3/4으로 올라가게 합니다
즉 오른손 중지와 약지가 헤드쪽으로 가볍게 당겨가는 힘과
왼손새끼와 왼손바닥 두툼한 곳이 서로 눌러주는 힘이
아주 적절하고 절묘하게 섞이면
백스윙 1/2에서 3/4으로 올라갈 때
자동으로 클럽헤드가 위로 올라가면서 왼손목 코킹이 아주 가볍게 리액션으로 이루어집니다
어드레스에서 셑엎이 부실하면 잘 안될겁니다
미구엘 앙헬 히메네즈의 가슴판과 배가 펭귄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아직도 유러피언투어 정규투어와 시니어투어 양쪽에서 열정적으로 골프하고, 재미있는 팬서비스를 하는 선수입니다.
그 모습 그대로 셑엎하면 가슴판은 튀어나오고
등허리가 쑥 들어간 등판은 오목할 것입니다
셑업자세의 핵심입니다
혹자는 부상의 우려가 크다고 합니다
야구 투수들의 투구동작시 등판을 보았나요?
등에 무리가 간다는데 왜 그렇게 할까요?
힘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골프 셑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모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백스윙 쉽게하고
다운스윙에서 오른손 검지 중지 약지가 아주 가볍게 깃털같이 가볍게 그립을 잡은 상태로
물수제비 뜨는 동작을 세손가락이 사이클로이드 곡선을 그리며 내려가게 만드는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오른쪽 명치라인 옆구리가 꺽여들어가는 틸트동작은 부상 위험이 없나요 ?
물수제비 동작의 핵심 아닙니까 ?
왼다리의 회전하는 벽과 오른발 뒤꿈치의 미는 힘이 조화를 이룰 때
오른무릎이 접혀들어가는 각도와 오른쪽 옆구리 틸트각이 비슷하게 절묘하게 맞아들어가는 동작은 부상의 위험이 없나요 ?
열심히 스윙하고 열심히 재활운동해야지요.....그것이 운동하는 사람들의 기본아닙니까 ?
골프하는 사람들의 부상은 연습후에 재활운동을 빼먹거나, 하지않아서 생길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좋아하는 골프를 못할까봐 연습후에는 반드시 팔굽혀펴기 200개 정도를 죽기살기로 재활운동합니다.
집에서도 TV볼 때 항상 아령이나 악력기, 스쿼츠, 런지등을 합니다
밖에서도 틈만나면 운동할려고 항상 운동화만 신고 다니고, 왠만한 거리는 항상 걸어다닙니다.
재활운동은 노력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이 기쁨을 줍니다.
사진 일부는 "골프 싱글 아무나 하나 까페의 바람의 검심님" 사진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