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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년주일 오후 예배 설교 *
+ 제 목 : 2023년의 신앙결산서 (3)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살으셨습니까?”
+ 본 문 : 마태복음 25장 14절 - 30절 (신약성경 p.43)
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2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내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아멘!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송년 주일 밤에, 여러분에게 다시 묻습니다.
여러분의 영적 신앙결산서에 하나님으로부터 선물 받은 믿음의 수입을 얼마나 되십니까?
여러분의 영적 신앙결산서에 이웃과 더불어 나누며 살아온 아름다운 사랑의 지출은 얼마나 되십니까?
여러분의 영적 신앙결산서에 지금까지 바라온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의 잔액은 얼마나 되십니까?
+ 서로 사랑의 인사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삽시다.’
독재자 히틀러가 당시 천하무적의 독일 군대를 보내 일거에 프랑스를 점령해 버렸습니다.
그러자 프랑스에 뜻 있는 청년들이 저항하기 시작했는데, 그 저항자들을 레지스탕스라고 합니다.
그때 한 청년이 독일에 저항하는 레지스탕스로 오해를 받아, 감옥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는 재판을 받게 되었는데, 자기는 레지탕스가 아니라고 나름대로 자기변호를 열심히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형 언도를 받게 되자, 감방으로 돌아와서 그는 자신이 얼마나 억울한가를,
한 방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울며 호소했습니다. ‘나는 아무 일도 하지 않았는데 억울하게도,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감방에는 진짜 레지스탕스가 있었는데, 그 하소연을 들은,
그가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조국이 이렇게 어려운데 아무 일도 안 했으니 너는 죽어 마땅하다.’
이처럼 아무 일도 하지 않은 사람이 심판 받는 이야기가 오늘 본문 달란트 비유에 나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가지고 잘못 사용한 것도 꾸중을 들어야 될 일이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에도,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을 달란트 비유는 말합니다.
어느 날 주인이 먼 곳을 떠나면서, 자신의 종들의 능력에 따라서 한 종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또 다른 종에게는 두 달란트를, 그리고 한 종에게는 한 달란트를 각각 맡긴 채 떠났습니다.
우리 각 사람들도 자세히 살펴보면, 외모는 물론 재능, 건강 등, 각각 다른 점이 참 많습니다.
꽃들이 각각 그 모양과 향기가 다르고, 새들의 목소리가 새의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인 것처럼,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다양한 모습으로, 다양한 재능을 주어,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오늘 본문의 주인도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 씩 나눠 준 뒤, 먼 길을 떠났습니다.
주인이 떠난 뒤, 다섯 달란트 맡은 사람과 두 달란트 맡은 사람도 즉시 나가 열심히 장사를 해서,
다섯 달란트 맡은 사람을 다섯 달란트를, 두 달란트 맡은 사람은 두 달란트를 더 남겼습니다.
그런데 한 달란트 맡은 사람은 “내가 만일 이 한 달란트를 가지고 장사하다가 본전을 까먹으면,
주인에게 크게 혼나겠지!“ 하는 생각이 들자, 가서 땅을 파고 한 달란트를 감추어 두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핑계대기를 '왜 내겐 한 달란트만 주지?, 나는 다른 사람만큼 받지 못했기 때문에,
기분 나빠서 일하기도 싫고, 주인에게 혼나기도 싫으니 잘 한 일이야‘ 하면서 감추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자신의 주인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전혀 몰랐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들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다 크고 능력 있는 일만을 하도록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능력에 맞게 일하도록, 각자에게 맞게 일을 맡기십니다.
능력이 많은 자에게는 큰일을 맡겨 주시고, 능력이 적은 자에게는 적은 일을 맡겨 주십니다.
그런데 능력이 크든 적든 그 능력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기에 다 소중한 것들이요.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맡겨 주셨고, 필요한 분량만큼 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더 큰 일을 맡기십니다.
무디는 구두수선 가게 점원이었으나,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세계적인 부흥사가 되었습니다.
그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을 때, 하나님께서 그를 크게 들어 쓰신 것입니다.
유명한 황해도 깡패였던 김익두라는 악한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목사님이 된 후에,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큰 부흥사가 되었고, 엄청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냈습니다.
그는 작은 능력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을 때, 하나님께서 그를 크게 들어 쓰신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현대 선교의 문을 연 월리엄 캐리는 이렇다 할 학력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분은 어느 날 성경을 읽다가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엄청난 은혜를 받아, 말씀대로 순종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그는 모든 족속이라는 말을 읽고, 즉시 도서관에 가서 세계 지도를 찾아 세계 역사를,
공부하며 일본, 중국, 한국, 인도 등에 관해, 그 민족들을 나름대로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은 이런 식으로 정리했습니다. ‘중국의 인구가 당시 2억 5천만 명이 되고,
영토가 엄청 넓으며, 여러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에 가장 큰 민족은 한족으로서,
9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공자라는 위대한 민족의 스승을 따르는 사람이 많으며,
종교로는 불교와 도교가 있고, 조상 숭배를 하는 유교의 종교 행사가 치러지고 있다.‘
그는 학력도 없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 자료를 부지런히 모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선교사로 지원했을 때, 그가 속한 노회에서 만장일치로 부결시켰습니다.
그 첫째 이유는 학력이 빈약한 것이었고, 둘째 이유는 신학을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셋째 이유는 당시에 신학을 대표했던 칼빈주의자들은 ‘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구원을 예정하셨다.
그리고 구원받을 사람은 인간의 도움 없이도 하나님께서 알아서 구원하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굳이 선교하러 가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신다.‘ 는 이론을 들어 반대했습니다.
그는 선교비를 스스로 준비하기 위해서, 납땜질을 해서 열심히 돈을 벌어 선교사로 나갑니다.
당시 선교사들은 통역을 두고, 불쌍한 인도 사람들에게 도왔지만 그는 인도 말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그는 언어학을 배우지도 않았지만, 열심으로 하나님 앞에 충성하기 위해 공부합니다.
그는 영어 단어 하나에 새로 배운 벵갈어 단어를 하나씩 써서, 공부 자료를 계속 모았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가 그렇게 애써서 모은 자료들이, 인도어 사전 편찬의 원형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들의 말로 된 성경을 읽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대학은 문턱도 못 가 본 사람이,
열심히 성경을 번역해 주었습니다. 지금도 벵갈 사람들은 월리엄 캐리의 번역 성경을 읽고 있습니다.
그는 적은 능력을 가졌지만, 뒤돌아보지 아니하고 즉시 순종했고, 최선을 다해 순종했습니다.
결국 월리엄 캐리 선교사는 세계 선교의 문을 연, 위대한 인물로 쓰임을 받게 되었습니다.
월리엄 캐리는 하나님께서 준 재능과 시간과 건강을 하나님 앞에 드려 큰일을 하게 된 것입니다.
세상에서, 그리고 교회에서, 또한 하나님 나라에서, 큰 재능보다 지극히 적은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주님께 드릴 때에 하나님은 더욱 기뻐하시며, 더 큰 일을 하게 하십니다.
여러분!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큰 기둥만 나무가 아닙니다. 작은 가지도 나무입니다.
이 작은 가지가 있을 때, 잎을 내고 열매를 맺을 뿐만 아니라 각종 새들이 와서 깃들입니다.
교회도 그렇습니다. 크고 큰 능력을 가진 사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작은 능력을 가진 연약하고,
연약하고 부족한 사람이라도, 최선을 다해서 순종하고 헌신하는 사람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최선을 다해서 순종하고 헌신을 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원하시고 기뻐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한 달란트 받은 사람처럼 뒷짐 지고, 구경꾼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주인이 주신 한 달란트를 땅에 묻었던 종이 가장 쉽고 편한,
방법을 선택한 것 같았지만, 주인이 돌아왔을 때는 가장 비참한 사람이 되었다.‘ 는 것입니다.
주인이 돌아왔을 때,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과 두 달란트 받은 사람은 주인 앞에 나가서,
‘주인님, 여기 당신께서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그때 주인이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칭찬과 함께 최고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이어 두 달란트 받은 사람이 와서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라고 말하자, 주인은 다섯 달란트 남긴 사람에 하셨던 것과 똑같은 칭찬을 했습니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 또 한 달란트를 남겼다면, 주님은 똑같이 대우하고 칭찬해 주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주인에게 받았던 한 달란트를 그대로 가지고 와서 말하기를,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하고 한 달란트를 드립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나름대로의 특징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한 달란트 받은 사람과 같은 이들의 특징이 있는데, 첫째는 말이 많습니다.
교회 안이든, 밖이든 일을 충성스럽게 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말이 없거나 간단히 말합니다.
교회 안에서도 보면, 일은 하나도 안하면서 말만 많이 하는 문제의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아무런 말없이 묵묵히 자신이 맡은 일에만 충성 봉사하는 아름다운 헌신 자들이 있습니다.
충성스러운 사람은 ‘어떻게 하면 맡겨진 일을 잘할까?’ 맡은 일에 충성하느라 말할 틈이 없습니다.
그리고 일을 하다 보면, 주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체험하는 재미에 다른 사람 말할 틈이 없습니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과 같은 이의 두 번째 특징은, 하나님까지도 자기 마음대로 판단합니다.
오늘 본문의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자신의 주인은 "굳은 사람이라 - 완고하고 욕심이 많은 사람"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사람 -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는 사람“ 이라고,
자기 마음대로 자기 주인을 판단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모든 사람들도 자기 마음대로 판단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재능과 시간을 주셔서 일하게 하신 것은 우리 삶에 진정한 만족과,
기쁨을 주시기 위해서인데, 일은 하지 않고 하나님을 자기 마음대로 판단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연약한 사람이 잘해 보려고 노력하다가 실수하는 사람에게는,
자비를 베푸십니다. 사실 저도 실수 많이 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인데, 하나님께서 저의 모든,
실수도 가리워 주시고, 저의 부끄러운 수치도 용납해 주신데 대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그 일에 믿음으로 충성할 때, 그분께서는 큰 상급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사람, 그러면서 하나님을 판단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섭게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대개 일은 않고 말만 많이 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자기 마음대로 판단하고, 자신이 일 못하는 것을 하나님께 책임을 돌릴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워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에게 괜히 시비를 걸어 일을 못하게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 말씀을 듣고, 만약에 그런 사람이 저기 자신이라고 생각한다면, 빨리 돌이키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주님의 음성을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인생을 낭비한 것은 죄 중에 죄다. 내가 네게 맡긴,
지금 가진 재물과 시간, 그 영향력을 사용하지 않는 것, 즉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은 죄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는 저와 여러분이,
주님의 교회를 위해서, 가정과 가족을 위해서, 직장을 위해서 아름답게 쓰임 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 모두를 "착하고 충성된 종아“ 라고 부르시길 애타게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일하면 얼마나 할 수 있겠습니까. 지극히 적은 것밖에 안됩니다.
모래성을 쌓아 놓은 어린아이에게, 만리장성을 쌓은 진시황이 "야, 너 큰 일했다." 고 말하겠습니까?
이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 앞에, 어느 누가 나는 큰일을 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적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겸손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할 때, 하나님께서 상 주시마.” 약속하셨습니다.
사도 요한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겠다.“ 고 약속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주님 다시 오심을 사모하는 심령에게 시들지 않는 영광의 면류관을 주신다.“ 약속했습니다.
바울은 “내가 뒤에 것은 잊어버리고, 주님께서 부르신 그 부름의 상을 향해 달려간다.“ 고 말합니다.
2023년을 보내면서, 주님의 몸 된 교회 안에서 주님이 내게 맡기신 일들이 무엇인가를,
점검해 봅시다. 그리고 주님이 내게 맡기신 일에 얼마나 충성했는지, 우리 자신을 살펴보십시오.
큰 재능을 가진 사람은 찾는 곳도 많고, 박수쳐 주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의 작은 충성이 더 소중하고, 주님이 진정 원하시는 충성입니다.
그리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작은 충성일지라도, 우리 주님은 아시고 진심으로 기뻐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인생 낭비 죄, 재능 낭비 죄를 회개하고,
우리 주님께서 "착하고 충성된 종“ 이라는 부르며, 주님이 베푼 천국잔치에 참예하고,
상급 받는 복 있는 사람들이 되기를, 우리 주인이신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