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 군남홍수조절지-개안마루-옥녀봉 (그리팅맨)-청화산-신망리역-차탄천-대광리역
군남홍수조절댐 13코스 출발점 하차 (오전 8시59분)
경기둘레길 11코스 함께갑니다.
군남홍수조절댐
군남홍수조절지 관리동 (연천포천권지사)
두달째 토욜일 마다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봄비 우린 지겨워죽을지경...하지만 5월의 새싹들은 푸르름 자기들 세상~~~
연강 나룻터길
연강 산능선전망대
여울길
민들레
연강
전망대 올라 가야지요...
유리잔도? 무서워요...
연강
전망대 약 5분 (비도 내리고 조망도 그렇고 우산도 들어야하고...)
개안나루
개안나루 가는길
옥녀봉 (그리팅맨) 왕복갑니다. 오른쪽으로 진입
옥녀봉 (205m)
그리팅맨 (15도 각도 고개와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모습은 서로에 대한 배려.존중 평화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함)
옥녀봉 한바퀴 돌아서 왔습니다.(약 23분 소요)
어울림센터
습지공원 (비가 내려서 공원산책 생략...)
임도 좋았습니다.
현재는 가랑비가 내리는중
청화산 왕복 (440m) 갑니다.
삼각점
청화산 정상 (189.2m)
청화산에서 빽 하산 했는데 와서 진행하다보니 청하산 정상에서 등로따라 내려오거나 아무곳으로 내려와도 정코스 합류됨 (아쉬움)
상리약수터
다시 굵어진 빗방울
은행나무길
신망리역
신망리역
여기서 부터 종점까지 가는데 진짜로 지겹고.짜증나고.발목 아팠습니다.(오후 12시52분)
와초교 건너지 않습니다.
애기똥풀꽃
차탄교
차탄교 아래로 내려가서 차탄천 따라 주욱~~~정말 지루하더라구요...
차탄천
이 분은 지금 우의 벗으시는중.. 그러나 출발 후 바로 굵은 빗방울 내렸답니다.
다리건너 아래 자전길로...
종점 30분 남기고 파아란 하늘이 얄밉게 나왔습니다.
대광리역 도착 지겨움의 절정길 (약 1시간40분 걷다보니...)
종점 이요~~~(오후 2시30분)
총거리 약 20.9km 5시간30분 소요
평화의길 격주 토요일 한달에 두번 걷고 있는데 하늘도 무심하시네요.. 우리가 트레킹 하는날 격주 토요일 너무나 잘 알고 필요치도 않은 비 정확한 날 내려주시기에 너무너무 얄밉습니다. (우린 힘들다구요....)
제발 계절의여왕 5월 하루만이 라도 파아란 하늘 아끼지 말고 내어주시길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긴 여정 초반엔 여기저기 구경하다보니 거리도 빠르게 줄어들어 괜찮았는데 장거리 걷다보니 지루함은 두배... 아무튼
평화의길 은 우중의길 이어졌습니다. 그나마 함께 걸어주신 회원님들 덕분에 분노? 관리 잘 하면서 끝났기에 감사드립니다.
5월 중순쯤엔 꼭 맑고 화창한 날씨 될 것으로 믿어보십시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멋집니다
민우님??
감사합니다.
비오는날이라 손이 부족했죠?
사진찍으랴. 우산 잡으랴!
고르지 못한 일기속 종주 하신다고 고생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총무님의 따뜻한 마음씨는 온누리에 번지시기에 처음 만남은 하늘이 만들어 주는 인연이고
그 다음 만남은 우리 인간들이 만들어 가는 인연 이라 합니다.
만남의 관계가 잘 조화된 사람은 인생이 아름답다고 했습니다.
만남에 대한 책임은 하늘에 있고 관계에 대한 책임은 우리들에게 있습니다.
좋은관계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서로 노력하고 애써야 좋은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못 보니 더욱 보고파지는 이유가 뭣일까요?
그마음 차곡차곡 접어 모아둘께요.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ㅎㅎ
수고하셨네요..
차탄천 따라가는 구간은 이야깃거리나 볼거리가 없는 줄 미리 알았기에 저희는 과감하게 생략해 버렸나이다.
그 시간에 짬뽕 시켜 놓고 쐬주 한잔!
으이그....
약 올리시나요?
나중에 파란하늘 봤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