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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Vancouver)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고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는 밴쿠버는 모든 사람들이 만족스러워 할만한 뭔가 특별함이 있는 도시이다. 눈 덮인 높은 산 다른 한편에는 태평양 해변이 있고, 세련된 현대적 도시와 갖가지 꽃들이 만발한 공원, 주택가가 자리잡고 있다.
밴쿠버에서는 원하기만 하면 세일링(Sailing), 골프라운딩, 스키 등 모든 것을 하루에 다 할 수 있다. 혹은 고급 상점이나 골동품점에서 쇼핑을 할 수도 있고,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을 관람하거나, 거리 노천 카페에 앉아 잠깐의 휴식을 맛볼 수도 있다. 석양이 지면, 별다섯개의 최고급 음식점에서 만찬을 즐기고, 연주를 듣거나 혹은 분위기 있는 바에서 밤을 만끽할 수도 있다. 밴쿠버 시는 체험거리로 가득 차 있어,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한 이 곳에 매료되기 쉽다.
광역 밴쿠버 (Greater Vancouver) - 1
* 사이언스 월드 (Scienc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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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트레인으로 Main Street역에 위치한 폴스크릭(False Creek) 연안에 있는 건축물로, 재미있게 과학을 배울 수 있는 박물관. 거대한 키보드로 음악을 연주해 보기도 하고, 비버의 집 속에 들어갈 수도 있는, 놀이공원에 뒤떨어지지 않는 매력 만점의 세계. 옴니맥스 씨어터도 있다.
* 밴쿠버 박물관 (Vancouver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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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e St.과 Burrard St.의 교차지점에 위치한 거대한 게 모양의 조형물이 시선을 사로잡는 박물관. 밴쿠버의 역사와 원주민 이민의 역사, 복원된 선박 등이 전시도어 있다. 이와 더불어 1997년에 문을 연 맥밀란 스페이스 센터가 있다.
* 밴쿠버 해양박물관 (Vancouver Maritime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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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박물관 근처의 Howe St.과Burrard St.의 교차지점에 위치한 해양 박물관. 바다 사람들과 그들이 사용했던 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배의 모양은 정교하게 만들어졌으며,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북미 대륙을 항해했을 때 사용된 캐나다 기마 경찰의 항해 범선인 센트록 호의 실물이다.
* 4번 가 (4th Avenue)
4th Avenue는 키칠라노 주변의 번화가로, 멋스럽고 독특한 외관의 상점과 카페, 레스토랑 등이 즐비하다. 이곳에서 파는 독특한 향신료는 선물용으로도 좋다.
* 퀸 엘리자베스 파크 (Queen Elizabeth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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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bie St.와 Main St.사이의 33th Avenue가 가로지르는 곳에 자리잡고, 도시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밴쿠버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공원. 캐나다 최초로 생긴 시립 식물원으로도 유명하다. 현지의 수목을 모아둔 침상정원(沈床庭園)과 전면이 유리도 된 돔형 온실이 있다.
* 밴두슨 식물원 (VanDusen Botanical Ga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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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th Avenue의 Oak St.과 Granville St. 사이에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7500종 이상의 식물이 3천평에 이르는 정원에 전시되어 있다. 히말라야 양귀비와 금전화(金箋花: 국화의 일종)가 유명. 매년 봄에는 정원 내에서 자란 진귀한 묘목을 사기 위해 많은 원예가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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