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수 목사님 사임하시고 일년이 지난 성탄절이다 작년엔 뭐가 뭔지도 모르게 보냈는데 올해는 하나님 은혜로 훈훈하게 보낸 것 같다. 아주 적은 교인들도 힘을 내어 예배를 정성껏 드리고 성탄축하도 조촐하게 해서 모두 기쁘고 즐거웠다. 무엇보다도 일년내내 암송했던 성경암송을 발표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우쿨해요 동아리팀이 연주해주러 와서 더욱 감동이었다 금곡마을 집집마다 다니며 성탄선물과 복음전하는 시간도 은혜스러웠다. 마침 마을회관에서 동회를 마친 후라 남아있는 몇몇분들과 대화도 나누고 도토리묵과 맛있는 회도 대접받았다. 이젠 내년이 걱정이다 여태까지 함께 해 주신 주님께서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시겠지. 기도에 매진해야겠다 송구영신예배도 드리고 내년설계를 하는 한주간이 될 것이다 아자아자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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