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랑아 요랑아’는 기획 초기 단계부터 철저히 원 소스 멀티 유즈를 지향했다. 애니메이션 방영과 함께 봉제인형, 슬리퍼, 신발, 침구류, 각종 완구상품이 판매되고, 애니북, 퍼즐북, 단행본 등의 출판물, 게임, 아바타 서비스, 영어 교육물도 제작 중에 있고 오는 3월부터는 ARS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탈리아의 미디어 필름과 유럽지역 TV 판권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으며, 중국 차이나 필름그룹 산하의 화룡 디지털 프로덕션과 세기몽 유한공사에 TV 판권과 함께 캐릭터 사업과 관련한 라이선스 계약을 맺는 등 해외진출도 활발하다.
에피소드라면, ‘요랑아 요랑아’ 의 프리프로덕션 (초기기획단계) 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계절이 아름답게 펼쳐지도록 되어있는데, 이 설정으로 주인공들의 의상과 대/소도구들의 디자인, 색지정이 계절의 변화에 맞추어 모두 따로따로 변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리고 현재, 조이맥스 社에서 제작된 게임을 비롯해서 각종 캐릭터 용품이 시판되고 있으며 일러스트 동화책이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다음 작품으로 ‘요랑아 요랑아2’를 준비중이다 2005년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곧 출판물로도 발간될 예정이다. 시장의 흐름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당면과제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요랑아 요랑아’의 기존 데이터를 보완하고, 협력업체에서 원하고 있는 사항들을 제대로 파악하고 의견을 조율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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