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앞전 김용찬 판사는 이채문 전 부기장과 방청객들의 민원을 의식했는지 "내가 대한항공이 관계없다" 발언했는지 확인하자며 그간의 재판녹취를 틀었습니다.
그리고는 고소장 증거취소발언은 피고인이 고소장 부동의해서 그런거라며 변명했습니다.
증인신문은 비공개로 이뤄졌습니다.
그리고 좀 이해가 안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가 정기자를 잘안다며 위협하여 법정경위가 이를 제지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만약을 대비해 증거확보 차원에서 동영상을 찍어두었습니다.
재판은 오늘도 이상했습니다. 판사가 공소장에도 없는(*당사자인 이채문 쌤의 주장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조작지시했는지 여부가 쟁점이라고 꺼내든 것이었습니다. 대한항공 고소장이 대리인이 낸거라 진정성이 의심된다면서도 대리인이 낸 서면에 대한항공 지시해서 한 것이다 라는 것을 부인했다며 이 것이 쟁점이 되는 듯한 감이 든다나요.
ㅡㅡㅋ 재판을 공소사실 부합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감으로 하시나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참 오리무중입니다.
애초 대한항공이 무자격자를 비행기조종사로 쓰고 있다는 피고인 주장이 허위라 유죄라며 구속시키고서는 정작 그 증거가 나오자 대한항공 지시로 인한 것인가가 쟁점이라고요?
첫댓글 김용찬 판사는 파면하라!
조양호를 구속하라
대전은 무슨 죄죠?? 이런 판사를 대전으로 보냈다는건 대전은 무법천지여도 괜찮다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