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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2일에 있을 전 교인 봄 소풍. 답사를 하러 떠나 봅니다.내일은 바쁘니 오늘 다 돌아 봐야 겠읍니다. 자 저와 함께 떠나 볼까요? 교회 앞에서 출발 합니다.화순,동복터널,주암IC,남해고속도로 순천,광양지나 이곳 섬진강 휴게소. 여기까지 오는데 1시간 20분 걸렸읍니다(규정속도로 옮)
섬진강 휴게소에서 5KM가니까 하동IC가 나옵니다. 약15분 정도 가니까 남해대교 까지 왔읍니다.
자! 이제부터 보물섬이라는 남해를 구경할까요. 사진의 좌측 해안도로를 탔읍니다. (5 )라고 보이시지요.그 길을 갑니다.
노량에서 차면까지의 벚꽃길이랍니다. 꽃은 떨어져 보이지 않았지만 눈의 피로가 일순간에 사라지듯 시야가 시원합니다.
이곳에서 서면쪽으로 본격적으로 해안선을 구경해 봅니다. 참고로 혼자 운전하랴 사진찍으랴..... 그래서 몇캇 못찍었지만 참 아름다운 해안 도로라 생각합니다. 가실까요....
갈화리 삼베마을 (예전에 초등학교 분교였음직 합니다) 들어가 보지 못했읍니다.
수령이 몇년인지는 몰라도 굉장히큰 느티나무 였읍니다. 이런 느티나무는 소나무(육송)보다도 더 귀하게 쓰는 전통건축의 부재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소나무보다도 더 많이쓰일 나무 이기도 합니다. 아뭍은 나무가 어찌나 큰지 가지 한쪽이 부러져 볼품은 없지만 그 굵기가 어마어마 했읍니다.
정포리를 지나면서 사진한컷!!!
회룡리 앞을 지나니 이런 이정표, 되돌아 올때 좌측도로를 이용하여 남해읍 소재지를 지나 와도 될것 같읍니다.
노구리 마을 입니다.
노구리 마을의 산등성이에 있는 노송 그 장대함에 그리고 그 아름다운 자태에 놀랐읍니다. 이 소나무 밑에서 쉬어 가도 되지만, 장소가 조금은 협소하여 마을 어르신의 도움으로 이고개를 넘어 갑니다.
이 경운기가 자꾸만 앞을 가립니다. 부레이크를 밟고서 어른이 가르쳐준곳을 바라보며 한컷. 밑에 정자가 보이죠? 개울도 보이지요. 그리고 구름다리도 보이시죠? 한번 더 내려가 볼까요.
정말 시원한곳 입니다.우측엔 확트인 바닷가. 좌측은 밑에 사진을 보시죠
꽤 넓은 곳 입니다만. 12일날 이곳으로 얼마나 많은 인파가 모일지는 미지수랍니다. 그래서 노구리 마을 구판장의 넓은 마당도 점찍어 놨읍니다. 이곳의 물레방아는 일부러 보이지 않게 찍었읍니다. 우리 교인들의 궁금증을 불러보고자 함입니다.직접가셔서 보셔야 그 시원함을 만끽할수 있으시리라는 기대감.....
유포리쪽으로 갈수 있을지 모르지만 마을 초입에 있는 이정표가 참 특이해서 한컷.
돌아올 시간을 계산하니 이곳에서 얼른 한컷.... 오해마시라 물에서 살아 보신분은 아시겠지만,물때가 만조가 되어 있지 않습니까. 물을 보고 돌아 오는 어부를 붙들고 사진은 이렇게 찍어야 된다고 몇번이나 연습해본 뒤에 한컷 겨우 살렸읍니다. 그리곤 바삐 돌아 오느라 좀 과속 했더니 해가 서산에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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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깜센 원문보기 글쓴이: shalomia
첫댓글 임집사님! 어제 피곤하셨을건데 벌써 야유회 답사 다녀오신건가요? 대단하십니다. 어제 바자회처럼 이번 친목야유회도 대성공하길 기도합니다. 어제 모두 수고하셨고 특히 친교부장님 고생많으셨어요. 강의갔다 오니 좋은 사진들이 올라와 있군요!!
오후1시에 교회 앞에서 출발하여 섬진강 휴게소에서 20분간 쉬고, 노구리 마을 회관까지 도착후 시간을 보니 3시38분 이였읍ㄴㅣ다.그러니 온전히 2시간 20분 정도 간 거리라 생각해 주세요. 댓글 달아 주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2시간에서 2시간30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우리 교인이 함께 할수 있는 곳이면 추천해 주심. 이주 안에 답사할 것입니다. 주저 마시고 전화로나 카페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서해안 쪽도 좋고.남해안(목포,해남,진도)도 좋고요......
집사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번 전교인 친목 야유회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