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목에서 춘산이골까지
위 사진은 승언6리 그물목 접어들면서 본 풍경입니다.
아래는 장등개 지나서 화성사 두산염전입니다.
아아~~~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다 헤진 소금창고가 가을바람 막기에는 역부족인 듯..
이곳은 화성사 어떤 골짜기 방향인데 들판의 추색이 완연합니다.
이 동네는 모자리골 인거 같습니다.
모자리골에서 고개 넘어오니 이 동네는 춘산이골(춘산동)인것 같군요.
이것은 춘산동저수지입니다...간사지 가기 직전입니다.
춘산이골과 멀리 보이는게 간사지(향춘동) 인것 같군요.
사진은 지난 2005년 10월 2일 안면도 풍경입니다.
짝사랑 - 고복수
아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아 아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잃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떨고 섰는 임자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살랑 맴을 돕니다
첫댓글 용일아 맨위에있는사진 바로우리앞집이야 니네형수 큰언니집이지...고마워 우리동네사진올려줘서..ㅎㅎㅎ
안 그래도 대충은 알았는데...지나가며 친구네 집도 흘깃 보고 갔건만 사진은 다음에 찍어 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