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연리지 사랑 / 신정화

[가수신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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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리지 사랑

        연리지 사랑   신정화 / 2집 연리지 사랑

하루살이 사랑은 싫어

추억이 너무 짧아요
둘이 둘이 하나가 되는

연리지 되고 싶어요

함께 울고 함께 웃고

천년만년 정을 나누며
변치 말자던사랑

그 사랑이 내 사랑

영원한 사랑
내가 내가 꿈꾸는

행복한 사랑

천 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연리지로 살게 해 줘요

하루살이 사랑은 싫어

추억이 너무 짧아요
둘이 둘이 하나가 되는

연리지 되고 싶어요

함께 울고 함께 웃고

천년만년 정을 나누며
변치 말자던 사랑

그 사랑이 내 사랑
영원한 사랑
내가 내가 꿈꾸는
행복한 사랑

천 년이 지나도변치 않는

 연리지로 살게 해 줘요

천 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연리지로
  살게 해 줘요...

  連理枝(연리지)

  이을 연, 이치 리, 가지 지.

  나란히 붙은 나뭇가지.

  다정한 연인. 부부의 애정이 지극히 깊음.

  연리지(連理枝)라면「나란히 붙어 있는 나뭇가지」를 뜻한다．

  곧 뿌리가 다른 두 그루의 나무가 사이좋게 합쳐진 가지가 連理枝다．

  간혹 거대한 고목에서나 그런 경우를　볼 수 있는데

  다정한 느낌이 들어 보기에도 좋다．

  이처럼 ″比翼″이나 ″連理″ 모두 그 말이 가져다 주는 이미지와 같이

  남녀간의 떨어지기 힘든 결합을 뜻한다.

  전설에 의하면 동쪽의 바다에 비목어(比目漁)가 살고

  남쪽의 땅에 비익조(比翼鳥)가 산았는데

  비목어는 눈이 한쪽에 하나밖에 없어

  두 마리가 좌우로 달라붙어야 비로소 헤엄을 칠 수가 있고,

  비익조는 눈도 날개도 한쪽에만 있어

  암수가 좌우 일체가 되어야 비로소 날 수 있다고 한다.

  연리지 고사는(故事)는

  후한말(後漢末)의 대학자 채옹(蔡邕)에서 유래했다．

  워낙 효심이 극진해 어머니가 죽고

  뜰에 나무가 자랐는데 연리지 되었다고 했다．

  그래서 뜻은 효심(孝心)」의 상징으로 사용되었다．

  그것이 다정한 연인(戀人)의 상징으로 사용되게 된 것은

  당(唐)의　시인 백락천(白樂天)에 의해서다．

  그가 태어났을 때는 대당제국의 영화(榮華)가

  차츰 기울기 시작했을 때였다．

  그것은 현종(玄宗)과 양귀비(楊貴妃)의 로맨스 때문이었다．

  연리지에 빠진 현종이 정치에 뜻을 잃었던 것이다．

  둘의 로맨스가 워낙 유명했으므로

  그는 詩를 지어 노래했는데 그것이 유명한『장한가(長恨歌)』다．

  생전 두 사람은 다음과 같이 언약했다고 한다．

  七月七日長生殿(칠월칠일장생전) 7월 7일 장생전에서

   깊은 밤 사람들 모르게 한 맹세

  하늘에서는 비익조가 되기를 원하고

  땅에서는 연리지가 되기를 원하네.

  높은 하늘 넓은 땅 다할 때 있는데

  이 한 끝없이 계속되네.

  玄宗은 안녹산의 난으로 꽃다운 나이에，

  그것도 非命(비명)에 간 楊貴妃를 잊지 못해

  늘 이 말을 되뇌었다고 한다.

                                                     영화 "연리지"  중에서 ^^*

 

                                     연리지 사랑 신정화님 홧팅~~~~~!! 

                 

 

[쭉정이]

즐감했습니다

[노숙 김영진]

대박나세요

[가수신정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