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탤런트 김성환님이 오셔서 강연중
거시기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거시기는 표준어라 하셔서 찾아봤더니
표준어가 맞네요?근데 왜 서울사람들은 안쓸까?
첫댓글 서울사람들은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편이라서?서울 사람들은 비교적 바른 말을 잘하고 직설적 표현도망설임없이 하는 편인 것 같아요 타 지방 사람들에 비해!말하기 전에 얼른 생각나지 않으면,'음....' '있잖아요?' 등으로'거시기' 대신 사용하는 것 같더군요.그냥, 내가 겪어본 몇몇 서울 토박이나 경기 토박이들을보니 그렇더라는 거죠. 내 견해일 뿐예요!어쨌거나 '거시기'란 말을 나는 자주 쓰고 있답니다.아주 편하고 친근한 단어죠....ㅋㅋㅋㅋㅋ!
저도 음..........을 더러 씁니다.50줄은 넘기고 보니 더 자주 쓰게 됩니다.물컵을 가져오라고 할때도 머리속에 물컵은 떠오르는데 입에서는 물컵이란 말이 빨리 안나옵니다.노화현상인것 같습니다
서울사람들, 옛날에 많이 썼어요. 나도 어렸을 때 많이 쓰던 말인데 요즘 안쓰데요. 또랑, 너비아니, 등
사투리라고 알고 있었는데~~~
첫댓글 서울사람들은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편이라서?
서울 사람들은 비교적 바른 말을 잘하고 직설적 표현도
망설임없이 하는 편인 것 같아요 타 지방 사람들에 비해!
말하기 전에 얼른 생각나지 않으면,'음....' '있잖아요?' 등으로
'거시기' 대신 사용하는 것 같더군요.
그냥, 내가 겪어본 몇몇 서울 토박이나 경기 토박이들을
보니 그렇더라는 거죠. 내 견해일 뿐예요!
어쨌거나 '거시기'란 말을 나는 자주 쓰고 있답니다.
아주 편하고 친근한 단어죠....ㅋㅋㅋㅋㅋ!
저도 음..........을 더러 씁니다.
50줄은 넘기고 보니 더 자주 쓰게 됩니다.
물컵을 가져오라고 할때도 머리속에 물컵은 떠오르는데 입에서는 물컵이란 말이 빨리 안나옵니다.
노화현상인것 같습니다
서울사람들, 옛날에 많이 썼어요. 나도 어렸을 때 많이 쓰던 말인데 요즘 안쓰데요. 또랑, 너비아니, 등
사투리라고 알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