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일 씻는법
사과- 흐르는물에 스폰지로 싹싹 문질러 닦고 반드시 껍질은 벗겨 먹자. 또는 식초를 물과 1:10의 비율로 혼합하여 20~30분정도 담가두었다가 물로 씻는다.
포도-한 송이를 잘게 잘라서 씻고, 받힌 물에 식초를 조금 떨어뜨려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헹궈준다. 또는 씻기전에 밀가루를 뿌려 10~15분 후에 물로 씻어낸다.
딸기-체에 담은 딸기를 바가지에 받쳐 수돗물을 5분 정도 세게 틀어 놓는다. 꼭지부분은 더욱 신경써서 씻을 것!
오렌지- 껍질에 왁스칠을 한 경우가 많으므로 키친타월에 소주를 뭍혀 닦아주면 왁스가 녹아나온다. 그 다음 수세미로 문질러 물로 씻어낸다.
방울토마토- 한알 한알 흐르는 물에 씻다가 식초를 조금 떨어뜨린다.
바나나- 줄기 쪽부터 1cm 가량은 떼어내고 먹는다 (줄기 쪽에 방부제를 담가놓았을 수 있으므로)
★ 야채 씻는법
양배추- 바깥쪽 잎을 벗겨 낸다음 채를 썰어 찬물에 3분정도 담가놓는다.
상추,깻잎- 물에 5분정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
오이-흐르는 물에 부드러운 수세미로 문지르고 굵은 소금을 뿌려 다시 물로 헹궈준다.
파- 시든 잎과 외피를 벗겨내고 뿌리쪽은 농약이 묻어있을 수 있으므로 잘 떼어내고 물로 씻어낸다.
★ 각종 과일의 보관방법
자두-상온에서도 4~5일은 괜찮지만 오래 저장하고 싶을 때에는 폴리에틸렌 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
파인애플-파인애플은 잎쪽이 아닌 아랫부분의 당도가 높기 때문에 거꾸로 세워 보관하면 단맛이 균등해져 전체적으로 단맛이 보강된다.
바나나-바나나의 노란껍질에 거뭇한 반점이 생겼을 때 먹는 것이 가장 달고 맛있으며, 12도 이하의 온도에서는 쉽게 변질되기 때문에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좋다.
★ 각종 야채의 보관방법
쑥-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꼭 짜서 냉동실에 보관. 데칠 때 소다를 조금 넣으면 초록빛이 더 선명
부추, 완두콩-데쳐서 냉장하면 신선도가 오래~
시금치-축축하게 젖은 신문지에 싸고 다시 랩으로 싸서 냉장한다. 신문지가 마르지 않도록 가끔씩 물을 뿌려주면 일주일 정도 신선도가 유지된다. 아니면 살짝 데쳐서 물기를 꼭 짜낸 후 냉동보관
오이-랩을 벗겨 신문지에 싸서 냉장
당근-흙 당근은 신문지에 싸서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세워둔다. 세척당근은 젖은 키친타월이나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가능하면 빨리 먹고, 용도별로 썰어 팩에 넣어 냉동해도 좋을듯..
양상추, 배추- 떼어낸 겉잎을 버리지 말고 요리하고 남은 것과 함께 다시 싼 다음 비닐랩으로 꽁꽁 싸서 냉장실에 보관! 겉잎을 버렸을 때는 랩으로 빈틈없이 잘 싸도록 한다. 구입하면 곧장 심을 파낸 뒤에 물에 적신 축축한 키친타월을 말아 넣어두면 더 오래 유지되며 또 전체를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2주 정도는 신선한 상태가 유지된다.
무- 구입하자마자 잎을 떼어내고 비닐봉지에 담거나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이 때 세워서 보관하면 장소도 차지하지 않고 땅에서 자랄 때와 같은 자세이기 때문에 싱싱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냉동할 때는 썰어서 물기를 가볍게 짜내고 냉동용 팩에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1개월 정도 유지할 수 있다.
감자-서늘한 곳에 사과랑 같이 보관.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가스가 감자 싹의 발아를 억제한다. 냉장고의 채소실 보다는 통풍이 잘되고 습도변화가 적은, 차고 어두운 장소가 좋다. 종이봉투나 나무상자에 넣어 두면 2∼3개월은 보존될 수 있다. 감자를 담은 바구니나 상자는 신문지를 잘 덮어두고, 습기가 많은 여름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감자는 냉동시키면 구멍이 생기므로 냉동보존은 적합하지 못하나, 삶아서 으깬 감자는 가능
껍질벗긴 감자-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담가두면 3~4일은 색이 변하지 않는다. 껍질을 벗기지 않은 감자는 몇 군데 구멍을 뚫은 검은봉지에 담아서 서늘한 곳에 둔다.
호박-폴리에틸렌 봉투에 넣어 야채실에 보존한다.
자른 호박은 씨를 제거하고 심을 오려내 키친 페이퍼를 채우고 폴리에틸렌 봉투에 넣어 냉장고 야채실에 보존한다.
생강-우유팩에 넣에 냉장실에 보관. 냉장실에선 1개월정도 보관이 가능한데, 한 톨씩 잘라 그대로 자른 우유팩에 넣어두면 스스로 건조되어 오래유지된다.
마늘-뚜껑이 있는 병에 넣어 냉장실에 보존.
마늘은 한 톨씩 나눠 껍질을 벗겨두면 사용할 때 편리. 냄새가 번지지 않도록 뚜껑있는(&투명한) 병에 보존한다.
생마늘을 먹을 경우 마늘을 껍질을 벗기지 않으채 용기에 보관하다
[출처] 과일야채 씻는법& 보관법(워드파일 첨부:냉장고에 부착하려고 만듦)|작성자 휘소
~~제가 잡지책에서 우연히 봤는데 뿌리채소는 방사능때문에 껍질을 두껍게 잘라내서 조리하고 시금치도 씻어서 마지막에 식초물에 담궈둬야 하고 국등을 끓일때도 거품은 꼭 걷어내고 문어 낙지등도 빨판에 방사능 오염물질이 많이 묻어있으므로 소금으로 빡빡 문질러 씻어야하고 과일도 흐르는 물에 한참을 씻고 마지막에 식초물에 씻어야 하고 상추같은 채소도 오염물질을 씻기 힘들어서....예전에 고기집에서 상추랑 깻잎은 안 먹는게 오히려 건강에 비결이라는...ㅠㅠ제대로 세척도 힘들테니 그럴만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