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난마돌’이 스쳐간 19일 파도

[백송 선진규]

태풍 ‘난마돌’이 스쳐간 19일 파도

일시 : 2022.09.19. 오전

장소 : 임랑해수욕장, 드림셋트장, 오랑대

태풍 제15호 ‘난마돌’이 부산의 바다를 지나간다. 기장 임랑해수욕장의 물고기 등대, 드림셋트장과, 오랑대를 비 바람을 맞으면서 겨우 촬영하였다.

삼각대가 흔들린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온다. 우산을 쓰고 흔들리는 삼각대를 손으로 잡으면서 한 컷, 한 컷을 겨우 찍었다.

태풍의 위력은 대단하다. 내 생전에 처음 보는 무서운 웅장한 파도다. 태풍의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는 미안하지만 자연의 섭리에 머리가 숙여진다.

사람이 큰 소리를 쳐 봤자 ‘새 발의 피다. 바다 파도의 위력은 실감이 난다. 그 무엇이 남아 있겠는가? 오전에는 빗 바람이 불어오더니 오후에는 하늘이 보인다.

사람은 더 겸손하여야 한다.

촬영 : 선 진 규

- 2022.09.19의 동영상-

- 2022.09.19 찍음 -

- 2022.09.20 찍음-

[백송 선진규]

2022.9.19은 태풍 제15호인 '난마돌'이 지나가는 날이다.
우연히 기장 해안도로의 파도가 보고 싶었다. 물고기 등대, 드림셋트장, 오랑대에 이르기까지 거센 파도는 쉴틈없이 닥친다.
오전에는 강풍이 불고 삼각대가 흔들린다. 비도 내린다. 태풍의 실감이 난다. 오후에는 햇볕이 나온다. 태풍 오는 날은 바닷물이 맑지 않다.
또, 20일에 갔드니 물고기 등대는 파도가 조용하나, 드림 셋트장과 오랑대는 어제 같지는 않으나, 조금 있다.
자연의 위대함에 다시 몸 둘바를 모르겠다

[매니아]

난마돌이 일으킨 포말이 멋진사진으로 표현 되었습니다.

[백송 선진규]

강풍은 뿌리치고 삼각대는 흔들리고, 가관 일셰!
그래도 한 컷 찎겠다고 설치니 가소로워라~
인간은 자연의 한 줌의 모래일세~~

[송강]

태풍이 올 때는 해변가에는 얼신도 하지 미세요
이번 제주에서 갯바위 낚시하다가 파도에 휨쓸려서
사고난 것 보셨지요? 인정사정 없는 것이 태풍이랍니다
사진은 잘 보았지만 걱정이 되어서 올려 보았습니다

[백송 선진규]

자연은 신기하고 무서워요~
조심 하겠습니다.
송강님, 건강하세요~~

[성초]

태풍 난마돌 스처간 19일 월파 전경 . 위력이 대단하게 보입니다.
장관입니다! 즐감 감사합니다.

[진안 권경섭]

위험해요.
조심하세요

[cys0217]

제대로 표현 되었네요 그 위력이 공장합니다 날로발전하는 숨씨 ㅡ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