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가계옥상엔 얼음이 얼었네요.
그래도 3월말경부터 준비해온 곤드레,치커리5종,상추6종,미니양배추와방울토마토 열무까지 오르락 내리락
하며 커온 모종들입니다.
상추키우기부터 시작한 모종만들기가 해를 바꿔가며 하나 둘씩 늘려나간것이 이제는 아파트베란다에까지
오이,호박,나리,냉이까지 손대는 지경까지 왔네요.ㅎㅎㅎ
지금 보이는 모종들은 21일엔 받으로 나가야 겠지요..
어제는 금촌주말농장 5평에 아이들과 돌 고르고 비닐씌우고 씨뿌린후 일단 철수,
오후엔 파주주말농장 10평에 씨뿌리고 두둑만들어 놓고 하루를 마쳤네요.
역시 안쓰던 근육들이 날리를 치네요......아이고 허리야 ㅠ.ㅠ
군민의날까지 수확량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날씨가 허락해야하는데.......
어째꺼나 올해의 취미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건강하시고 2탄을 기대해 주세요.
첫댓글 입 만 가지고 있을 수 도 없고... 가까워야지 도와준다고 하지... 난~감하네. 잘~자라면 싱싱하고 맛 있게 생겼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