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교사를 우대하는 원로교사 제도 개선.hwp
(본 자료는 교육활동팀 연수용 자료입니다.)
참고자료 1
교장 임기마친 원로교사, 대리강사 채용 특혜~
http://blog.daum.net/00000000000413/4739619
참고자료2
출처 : http://www.gen.go.kr/community/department2/board.php?mode=view&tbnum=135&number=9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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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교단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점수를 위한 보고서를 쓰기보다는 아이들과 학급일기를 쓰는 걸 즐겼고
교장교감의 비위맞추며 근평받으려 애쓰기보다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더 많이 신경쓰며 살아왔는데
평교사로 나이든다는 것에 하루하루 비애를 느낍니다.
학교현장에서 나이든 교사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는 것이 참 씁쓸합니다.
무조건 평등만을 주장하며 수업시수도 담임도 업무도 조금의 배려가 없는 것이 현장입니다.
내가 배려를 받으면 다른 교사들이 그 부담을 떠안아야하기때문에 스스로 요구할수도 바랄 수도 없습니다.
수석교사는 유명무실 또 다른 승진의 한 면일뿐이고....
학교는 다양성이 살아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패기와 열정, 나이든 교사의 연륜이 묻어나는 지혜 등등
그러나 나이든 교사들은 언제 그만두어야하나 명퇴 시기만 헤아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학교현장에서 원로교사에 대한 자그마한 배려라도 제도화 했으면 합니다.
원로교사 수당 5만원이 아닌 실질적인 것들 -담임제외,시수경감, 업무지원 등
학교자체에서 다른 교사가 그 업무를 더하는 것이 아닌 교육청차원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선생님들도 언젠가는 나이들고 원로교사가 됩니다. 우리 모두의 일일 수 있습니다.
평교사로 나이듦이 부담스럽고 부끄럽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참고자료 3.
직종별 명퇴자 교육공무원 압도적..
아래는 연금법 개정 시기의 신문기사이지만...그 외의 시기에도 유독 언론에 교육공무원의 명퇴만 언급되는 것을 보면
교육공무원 명퇴자가 다른 공무원직종에 비해 월등히 많은 느낌입니다. 원로교사제 도입의 필요성이 절실한 이유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2708441
첫댓글 감사합니다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