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바둑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이 9일 부안군 줄포면 우포리 현장에서 열렸다.
국내 최초로 바둑을 테마로 조성 되는 부안바둑공원 기공식에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해 한국바둑협회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여했다.
국내 바둑인과 군민들의 염원인 부안바둑공원 조성사업은 ‘바둑의 메카, 바둑의 뿌리’라는 슬로건으로 한국바둑의 대부인 조남철 국수의 고향에 세워진다.
신 관광사업인 바둑공원과 조남철 기념관이 들어설 부안바둑공원은 우포리 일대 2만3천평의 부지에 바둑을 테마로 한 바둑대국장, 컨벤션센터, 편익시설, 바둑기념관, 친 환경 생태공원 및 대규모 야외 바둑 체험공원, 숙박시설이 조성된다.
총사업비 470억원이 투입 되는 부안바둑공원은 1차 기반시설사업비 46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0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기공식에서 김종규 군수는 한국바둑의 대부인 조남철 국수의 생가에 조성 되는 바둑공원은 부안이 바둑의 메카로 확고하게 자리잡아 고부가가치 바둑산업 육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선점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둑공원 조성과 함께 지역개발로 인근 새만금 방조제와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소사, 곰소항 등 풍부한 문화유산과 관광여건을 활용한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
첫댓글 3월8일 준무님이 행사에 사회를 보고 왔디야 저녁엔 공무원들에게 접대받고.... 그러면 행사진행비는 술로 받았나? 아님 돈으로 받았나 ? 돈이 좋은디.....
다되면 각시랑 함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