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이 화이팅~~^^400권도전 ^^

[찬이엄마]

7. 7

살면서 사람이 힘든일이 생깁니다.

그런데

젊었을적 울컥하던 마음이, 행동들이

이제 40줄을 바라보며

힘든일이 생기면 한번더 되새김질 하는 방법을 익히고 있습니다.

찬이를 키우면서

많이도

참 많이도

제가 자라야하는 까닭이

하나둘 생기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울컥하는 일이 생겼지만

삼켰습니다.

참아야 할 때도 살면서 생기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참기로 했습니다.

찬이를 더 키워야 하기에...

8. 9

JTVSBS 전주방송국에서 "피우자 민들래" 에 찬이를 방송하자고 제의가 왔다.

교장선생님 다리 역할이었지만 내심 한번 인간극장 같은 프로에 찬이같은 사례를 출연시켜보았으면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며칠 전부터 새벽기도를 시작했다

교회를 다니기 시작한지 3달도 되지 않은 날라리 신도인데

담임선생님과 요양보호사 공부중 만난 언니의 인도로 난 무사히 새벽기도라는 힘든시험을 치루어보고있다

항상 잠도 못자고 가슴만 답답하고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일에 속상만 했었는데

며칠 기도를 나가니 마음도 편하고 더 착하고 단정해지는 나를 발견하는것 같다.

계속 진행해 보련다.

안되는 일 기도로 매달려보련다.

사람이 안되는일 기도밖에 무엇이 더 있겠는가?

찬이를 키우면서 나에게는 언제나 도전적이고 행복하고 기쁨주는 일이 많이 생기는것 같다.

지금은 이 시간들이 행복하다.

9. 5

교암초로 전학을 하고 첫 등교날,

낯선 환경에 찬이는 뻥쪄있다.

걱정하던 동생은 정말 눈깜짝할 사이 유치원에 적응하고 잘 지낸다.

어느정도는 적응시기가 필요할것 같다.

양산에서 온것 보다는 빠르겠지..ㅎㅎㅎ

오늘 4시부 수영을 2번째로 보내었다.

물놀이에 여념없던 찬이가 이제는

의젖하게 친구들속에서 질서를 지키며

익숙하게 강사의 지시를 따르며 수영을 한다.

너무 기쁘고 감사할 일이다

정말 물에서는 행복하고 사랑스럽다.

한마리의 물개처럼 정말 재미있게 잘 논다

그렇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쑥 쑥~~ 찬이 화이팅 ^^

9. 19

엄마맘이 뒤숭숭한걸 아는걸까?

찬이도 공부할맘이 없고 맘은 콩밭에 가있다.

하기싫다 말하기보다는 때를 부쩍쓰고 멍해있다.

적응시기가 필요하다.

수영장에서는 놀려고만 한다,

수영강사 왈- 놀게 내버려 두란다.

근데 옆 친구들을 귀찮게 하면서 노니까 그게 문제다.

시간이 해결해 줄거다.

그리고 다시 기도하는 수밖에는 없다.

*

번호	읽은날짜	읽은 책 제목
301	7.7	친구집에 혼자가요 안녕 잘잤니 커다란 코끼리 조그만생쥐
302		누가 쥐돌이 좀 깨워봐 카레가 보글보글 에에 에취 화장실 똑똑똑
303	7. 11	곰돌아 잘 자거라 색깔도독 우리병속의 구슬 새를보러갔어요
304	7. 12	치카치카 이닦기 치치와 따라쟁이 동생
305		안녕안녕 뛰기대장 보우
306	7. 13	동글동글반듯반듯 서로도와요 비가와요 사이좋게 놀기
307	7. 14	어디에 있을까 깨끗이 깨끗이 친구하자 느껴봐요
308	7. 15	자연아 미안해 모두 달라요 말은 어려워
309	7. 17	안아주세요 따끈따끈 목도리 누구게
310	7. 18	푸름이 닷컴-책3권
311	7. 19	자연아 미안해 모두 달라요 쓴약도 꿀꺽 혼자가면 안돼요
312		첨벙첨벙 제자리에 착착 따르릉 따르릉
313	7. 27	따르릉 따르릉 첨벙첨벙 나가놀자 그럼면 싫어요
314	7. 29	내가 일등 미안 미안해 안녕 안녕
315	7. 30	사이좋게 놀기 깨끗한 손 깨끗한 이 호랑이를 조심해요
316	8. 1	똑똑똑 나랑 놀자
317		뭘 그릴까 아빠랑 함께 혼자서 입어요 따르릉 따르릉
318	8. 2	들어봐, 들어봐
319	8. 3	비오는 날 유리창에 혼자서 입을거야 저예요, 저
320	8. 4	와, 대단해 신발한짝이 없어졌어요
321	7. 25	나와 당나귀
322	8. 5	고마워 뿡뿡 방귀쟁이 쓰다듬어 주세요 누구 신발이지?
323	~ 8. 8	타고 또 타고 모래놀이 보송보송 솜털 쉿, 조금만 기다려요
324		기분좋은 맨발 산책하자 랄랄라 비오는날에 가스통은 못말려
325		공룡들의 대장 뽑기
326	8. 9	꼬마자동차 흉내쟁이흉내쟁이 채소가 가득
327		손가락 음악회 난 안잘거야
328	8. 10	덜컹덜컹 트럭 애앵애앵 불자동차
329	8. 21	개구쟁이 곰돌이 친구가 아파요
330		아기도깨비 삐용이
331		나와 당나귀
332	8. 22	케빈의 좋은친구들 톰의 바쁜하루
333	8. 24	아빠는 소방관 본홍펭귄의 생일파티
334	8. 25	병원에 가요 같이놀자 손을 씻자 싹싹싹
335	8. 26	냠냠 쩝쩝  여우와 바이올린 낭비하지 마세요
336		위니의 씨앗 싫어라고 말하지 말아요
337	8. 27	모두 꼭 맞아요
338	8. 30	치카치카 이닦기 사랑해 공주
339		욕심쟁이 악어 화장실 똑똑똑
340	9. 1	카레가 보글보글 누구의 것일까 뿡뿡 방귀쟁이
341		화장실 똑똑 누구 신발이지 타고 또 타고
342	9. 2	하늘에서 함께 놀아요 저렇게 높았나
343	9. 5	병원에 가요 넘어졌다 넘어졌다 잘자요 펭귄님 파인파인파인에플 가나다라
344	9. 6	아기캥거루의 세상구경 어떻게 갈까 옷이 달라요
345		공주가 될꺼야 몇개일까 깨콩아 그만
346	9. 7	엄마아빠 좋아 너는아빠되고 나는 엄마되고
347	9. 8	병원에 가요 싫어 싫어개골이 별들이 자장자장
348		무엇으로 화장실 똑똑똑
349	9. 9	자동차는 붕붕 아기동물들의 똥 아기 캥거루의 시장구경
350	9. 15	주머니가 많은 멜빵바지 알록달록 쭈글쭈글 철벅철벅 옷을 빨자

번호	읽은날짜	읽은 책 제목
351	9. 15	어디에 쓰는 걸까 쿵짝짝 아이 재미있어
352	9. 13	농부와 당나귀알 쑤륵쑤륵 요술맷돌
353		곶감아 떨어져라 방귀쟁이 방귀시합
354		똑소리나는 여우의재판 봄여름가을겨울
355	9. 16 ~ 18	끄응 끙 지구는 둥글어요 뱀이 무서워요
356	9. 18~ 19	매미가 불쌍해 잠자기 싫은 아기양
357		어, 얼굴이네 아기판다는 장난꾸러기 소중한 물
358		칙칙폭폭 기차를 끌고가요 유쾌한 가족
359	9. 20	바다로 간 헬리콥터 비가 올거야, 눈이올거야
360	9. 21	사라의 겨울옷 친구집에 혼자가요 모두 차례차례야 내가 할래요 이젠 채소가 좋아요
361	9. 22	알렉스의 선물 서둘러 벅
362	9. 23	서둘러 벅 시장에 갔어요 깨끗해 졌어요
363		사과가 데구루루 차례차례 누구 것일까
364	9. 24	화장실 똑똑똑 잘자요 펭귄님 파인파인 파인에플
365	9. 24  9. 27	친구집에 혼자가요 안녕 잘잤니 꽃들아 안녕
366		개구쟁이 곰돌이 해님 고마워요
367		신나는 풍선여행 친구가 아파요
368	9. 29	과일들의 맛자랑 같이 놀자 안녕안녕 차례차례 조심조심
369	9. 30	나도 태워줘 엄마엄마 얘들아 뭐하니 어디숨었지 한마리만 줘
370		주세요 주세요 새야새야 냠냠 쩝쩝 꽃속에 숨었지 나무야 안녕
371	10. 1	이게뭐야 꼭꼭숨어라 미꾸리는 길어
372	10. 5	칙칙폭폭 기차놀이 흰구름 종이접기 여행
373	10. 7	친구를 잃은 박쥐 모두가 참 좋아요
374	10. 9	식물도 숨을 쉬나요 오늘은 내 생일이에요
375		신비한 우리몸 모두가 참 좋아요 친구를 잃은 박쥐
376	10.10	치카치카 이닦기 쓴약도 꿀꺽 빨간 사과는 내거야
377		코끼리 아줌마 고집쟁이 당나귀 어디까지 왔니?
378		저예요 저 산책하자 랄랄라 덩따쿵따 얼쑤좋다 다녀오겠습니다
379	10. 11	아기오리의 하루 차례차례
380		동물친구ㄱㄴㄷ 홀쭉한쥐와 뚱뚱한 곰
381	10. 12	안녕,새하얀 눈아 코끼리를 타고서
382		산책하자 랄랄라 잘자요펭귄님 카레가보글보글
383		3권
384	10. 13	병원에가요
385		날아라 공벌레
386	10. 14	놀이방 가기 싫어요 바다로 간 헬리콥터
387		찌찌와 꾸꾸 첨벙첨벙
388	10. 15	무엇이든삼켜버리는마법상자 빨간장화 신고 시집가요 생일 촛불은 내가끌꺼야
389	10. 18	농부와 당나귀알 퐁퐁퐁 신기한 샘물
390		냠냠-쩝쩝! 도라에몽 공룡대사전
391	10. 19	내이름 참 예쁘죠 꿀돼지 합창단
392	10. 20	다롱이와 거인 달님이 변했어요
393	10. 22	덩따쿵따 얼쑤좋다! 지글지글 노릇노릇 어쩌면 좋아요
394	10. 23	백조와거위 깨우지 말아주세요
395	10. 24	꼭꼭 숨어라 고마워 삐약삐약 나도 할래 봄이 왔어요
396		샛별 안녕 동글동글 반듯반듯 아빠 닮을꺼야
397	10. 25	백조와 거위 깨우지 말아주세요 똑같이 똑같이 혼자 할수 있어요 사막에 누가 살지
398	10. 26	안아줘 안아줘 커다란 빵 짝짝짝 손놀이
399	10. 27	내려가자 내려가 똥 마려워! 고양이 폴짝 몽실몽실
400	10. 30	같이 타니까 재미있네 아빠가 어디 가셨지?

***** 도교육청 기자회견 자료

1. 왜 서신초등학교에 모였는가?

한글 읽기는 초등교육을 받는 기본 기능인데, 

그 어떤 학교도, 그 어떤 특수 학급도 한글읽기를 완성시킬수 없다 

여기서는 한글 뿐 아니라 수학셈공부, 영어 읽기 (파닉스)까지 진행, 학습적인 향상이 가능하다,

다른곳은 상상할 수 없는 진보된 교육이며,

최적의 환경조건(천연잔디운동장,대근육프로그램-트램플린, 자전거, 인라인 등)이 갖추어져 있다.

2. 무엇 때문에 도교육청 및 주변에게 전달, 홍보 하려고 하는가?

교장선생님께서 서신초등학교 교장으로 4년간 부임하면서

현재 전국 각 지역에서 유학생(14명)이 한글마스터 교육을

아무 문제없이 집중하며 진행하고 있는데,대책없이

교장선생님이 인사이동이 된다면

진행하던 학습을 중단할  위기에 있으므로,   

3. 현재의 정읍서신초등학교는 어떤 학교인가?

김영생교장선생님 부임당시(2007~) 폐교위기 전교생 22명의 학교를,

서신초등학교 학생은 대부분이 일반학생인데

'방학이 없었으면 좋겠다, 학교가 너무 즐겁다, 학교에 가고싶다'

고 얘기할 정도의 현재 94명(6학급)의 학생으로 늘어난

행복하고 가고싶은 학교로 발전된 학교임,

그 바탕엔 교장선생님의 남다른 교육적 철학이 들어있음.

(p.s: 남한산초등학교, 속리산수정초등학교는 이런 공로가 받아들여 젔음)

4. 무엇을 바라는가?

교장선생님께서 정읍서신초등학교에 더 있기를 바란다

결론,

학부모들은 교장선생님이 더 있기를 위와같이 간절히 바라는데

왜 받아주지 않는가?

도대체 누구를 위한 교육정책 인가!

[김영생]

축하축하축하~ 동화책 300권 통독 축하 !

[깜맘]

축하드립니다...저희도 여기까지 오게되면 더많이 바뀌어 있겠죠?...^^

[우진마미]

언니 정말정말 축하해요......화이팅

[김경수]

찬이엄마가 새벽기도 한다니 놀랍고 대단하다. 난 요즘 몸이 안좋다는 합리화로 열심히 못하고 있는데 성경말씀대로 먼저된자가 나중되고 나중된자가 먼저된다는 말씀이 생각나네^^ 찬이와 찬이엄마 삶속에서 하나님께서 놀랍게 역사하실 일들이 벌써
기대가 되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하나님과 동행하구 찬이엄마가 기도하는 기도의 제목들을 하나님께서 다 이루어주시길 바래~~ 화이팅!!!

[찬이엄마]

감사합니다.~~~

[힘내자힘]

언니 양산 예나어멈이에요. 찬이 벌써 300권 넘었네요. 축하해요.
전주방송 피우자 민들레 봤어요. 찬이가 많이 성장했네요. 관우도 많이 컸구^^
끊임없이 노력하는 언니를 보면 느끼는 점이 참 많아요. 건강히 잘 지내세요.

[평강공주]

안녕하세요..몽룡맘이예요. 핸폰을 바꿨는데 직원실수로 전화번호가 다 삭제되었지뭐예요. 교장선생님 번호랑 찬이맘 번호를 유일하게 알고 있었는데..다시 알려주세요. 010.6282.4176 글구 방송 잘 봤답니다. 찬이도 너무 대견하고 찬이 맘도 너무 자랑스러워요. 찬이빠도 너무 훈남이시네요..ㅋㅋ 이젠 거취가 어떻게 되시나 궁금합니다. 연락 한번 주세요.

[김영생]

축하축하축하 ! 동화책 통독 400권 축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