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청산 조계종 적폐청산 제1차 촛불법회

[백우]

조계종 적폐청산 제1차 촛불법회

종단이 아프니 나도 아프다!

   <청정승가 공동체 구현과 종단개혁 연석회의>가 주최하는 7월 27일 오후 7시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조계종 적폐청산 촛불법회」를 봉행한다고 하여 보신각으로 향했습니다.  원래 일이

   예정되었지만 다행히 취소가 되어 촛불법회에 동참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오후 7시는 예보에 의하면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어 있었고 실제 하늘은 잔뜩 구름으로 덮혀 있

   어 비가 언제 비가 올지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적광 스님 납치폭행, 마곡사 금권선거, 불교언론 탄압, 도박승, 은처승, 성폭력, 공금횡령, 명진

   스님과 대안 스님 제적, 동국대총장 선임 불법개입, 불자 300만명 감소 등 말로 다하지 못할 비

   리와 비호 등으로 쌓인 적폐를 방관하다간 불교가 사회로부터 외면 당하고 말 것을 걱정하는 불

   교를 사랑하고 청정승가를 염원하는 스님과 재가불자들이 조계종의 적폐청산을 위해 촛불을 들

   었습니다.

   앞서 이도흠 교수(한양대, 정의평화불교연대 상임대표)는 말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침묵은 또 다른 적폐이다.  이제 안으로 탐욕을 일소하고 깨달음에 이르러 열반을

   성취해야 하고, 밖으로 승가 본연의 청정한 가풍을 일으켜 교단의 온갖 적폐를 청산하고 청정

   승가를 구현하여 부처님의 올바른 가르침과 보살의 향기로 물결치게 해야 한다."

   "그래서 모든 적폐의 책임자로서 자승 원장을 퇴진시키고 판을 새롭게 짜야만 청정 승가를 구현

   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고 천명하였습니다.

   책임자가 비리의 당자자이고 비리를 방관한다면 그 단체는 얼마나 혼탁하게 변할지 명약관화한

   일입니다.

   시간에 맞춰 보신각 앞으로 나가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왔을까 궁금했습니다.  한 300명 정도

   라도 오면 다행이다 생각하며 보신각 앞에 도착하니 어림잡아 300명을 상회하는 500명 정도가

   되지 않나 생각되었습니다.  제1차 촛불법회 주최자인 <청정승가 공동체 구현과 종단개혁 연석

   회의>는 동참인원을 약 300명으로 예상했던 것 같습니다.  LED을 300개 정도 준비했다고 하는

   데 금방 동이나 모자랐습니다.

수많은 불자들이 나섰습니다.

   보신각 앞을 메운 수많은 불자들을 보니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런데 복병이 하나 있었습

   니다.  금방이라도 비가 올 듯하더니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우산을 펴들면서 비가 와도 좋다

   고 하면서 이에 아랑곳하지 않겠다는 결연한 뜻을 비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서서 입정하고 속으로 염했습니다. 

   "무량청정관세음 무량청정관세음 무량청정관세음...

   비가 오려거든 이 법회가 원만히 봉행되도록 9시 이후에나 오도록하소서."

   그래서였을까?  내리던 비가 그치고 무던히 참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하여 촛불법회는 별 탈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나무청정관세음보살 ()()()

적폐청산 촛불법회에 동참하신 스님과 대중들

 적폐청산의 염원은 불타고 있습니다.

적폐청산이 없고서 어찌 청정승가를 이룰 수 있을까?

법회에 앞서 분위기를 여는 대학생 공연

불자들의 열망은 하나입니다.  청정한 승가!

자비의 종교인 불교, 무자비는 불교가 아닙니다.

참여불교재가연대의 깃발이 드높습니다.

동영상을 찍으시는 대안 스님

종단 적폐청산을 바라는 불자의 염원

   출가자가 적어 종단의 앞날을 걱정합니다.  그렇다면 불자가 발심하여 출가하면 출가에서 입적

   시까지 출가수행자로서의 최소한의 복지가 이루어지는가?  그렇지 못하다는 사실입니다.  출가

   하면 은사스님을 두어야 하고 은사스님은 출가제자에게 모든 생활용품을 제공해야 하는데 은사

   가 넉넉하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크게 허덕이거나 받을 수 없는 형편이 된다고 합니

   다. 

   절살림은 단월(檀越) 즉 시주자의 보시에 의존하고 있는 형편이라 한 푼이라도 정재가 엉뚱하고

   부당한 곳으로 쓰여지면 안 되는 것이라 사찰의 재정은 투명해야 합니다.  그러나 과연 정재가

   투명하게 쓰여지는가?  총무원장선거, 주지임명에 왜 돈이 그렇게 많이 쓰여진다는 말인가?  그

   런 돈을 스님의 복지에 힘쓴다면 스님들이 안심하고 수행에 매진할 수 있지 않을까?  적폐가 쌓

   인 종단에 누가 출가하여 도를 닦기 원할까 싶습니다.  그래서 적폐는 청산되어야 합니다.

"명진 스님 퇴출에 관여한 자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처벌하라!"

   명진 스님에 대하여 잘은 모르지만 종단의 폐단에 대하여 바른소리로 비판하다가 제적된 것으

   로 알고 있습니다.  스님은 강남의 봉은사를 청정한 기도도량으로 하는데 크게 기여하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찰의 재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불자나 세인으로부터 칭찬을 받은 바 있습니

   다.  정권에 쓴소리 바른소리한다고 용공분자로 몰리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알 수 없습니다. 

'소풍 첫날'이라는 밴드그룹의 공연

'떠나가는 배' 등을 공연하며 회중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여기 모인 사람들은 종단을 걱정하는 사람들이지 결코 해종하기 위해 모인 사람은 아닙니다.

"이대로는 안 된다.  적폐는 반드시 청산되어야 한다."

   종단의 수장이 청정하면 모두가 청정해질 수 있습니다.  윗물이 맑으면 아랫물도 맑아지는 법입

   니다.  아무리 밑에서 깨끗하게 하려는 노력이 있어도 위에서 분탕질을 하면 맑아지기가 어려운

   법입니다.  위에서 오염원이 내려온다면 그 원인을 제거하는 수밖에 도리가 없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도적들이 나의 가사장삼을 빌려 입고 부처를 팔아 온갖 죄업을 짓는가!" 

   (云何賊人 假我衣服 裨販如來 造種種業)

   이 말씀은 누누이 역대 조사로부터 서산대사, 성철 스님에 이르기까지 무늬만 승려인 도적승들

   을 질타한 말씀으로 인용되었습니다. 

적폐청산을 외치며 촛불을 들었습니다.

"자승 OUT 직선제를 실현하라!"

여의도 표교원장 현진 스님

   맑고 청정해야 할 종단에 바라이죄가 횡행하고 있다면서 우려를 드러내셨습니다.

   바라이죄는 ① 음행.  ② 도둑질.  ③ 살생.  ④ 거짓말을 말하는데 이는 가장 중한 범계로 승려

   자격의 박탈시키고 승단을 떠나게 하는 중죄입니다. 

   "적광 스님을 죽이지 않았지만 살생에 해당하고, 언론을 죽이고 비판세력을 가차 없이 죽이는

   것이 살생죄가 아니면 무엇이겠냐?"

   비구에게 가장 엄한 죄는 음계라면서 교구장의 음계가 드러났지만 해결하지 않고 있고, 현 종단

   은 망어가 가득하여 온갖 거짓이 난무하는 종단이 되었는데, 이런 4바라이죄는 누가 만들어내고

   있는가.  총무원장이 책임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스님은 조계종단의 적폐에 가슴 아프지만 많은 분들이 참석한 것에 대하여 희망을 본다고 하셨

   습니다. 

나무여성인권상담소 김영란소장

   "조계종단이 성폭력과 은처자 문제 등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는 것은 종단의 부패와 타락이

   도를 넘었다는 반증입니다."

명진 스님에 단상에 올랐습니다.

"정의를 따르다가 제적을 당하는 것은 정의롭지 못하면서 원장질을 하는 것보다 낫다."

   스님은 단상에 올라 간단명료하게 《고닷따경》의 부처님 말씀을 전하고 내려가셨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정의를 따르다가 이익을 얻지 못하는 것은
   불의를 따르다가 이익을 보는 것보다 낫다.

   지혜롭지 못하면서 높은 평판을 얻는 것은
   지혜롭지 못하면서 높은 평판을 얻는 것보다 낫다.

   어리석은 사람에게 칭찬을 듣는 것은
   지혜로운 사람에게 꾸중을 듣지 못하는 것보다 못하다.

   욕망에서 얻어지는 쾌락보다는
   욕망으로부터 벗어나서 자기를 단련하다가 얻는 고통이 낫다."」

   "한 발 한 발 정의를 향해 나아가 부처님의 자비가 이 땅에 넘칠 때가지 함께 정진하자"

   이때 대중들은 환호하였습니다.

김종철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광화문 촛불혁명이 불교로 옮겨져 놀라운 역사가 실현될 것이라며 앞으로 불교계가 부처님 말

   씀에 따라 행동하고 실천하고,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품으로 돌아가는 운동을 전개해 나가

   기를 희망했습니다.  또한 조계종에 민주적인 집행부가 들어서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습

   니다.  

입정하는 모습.

마지막으로 특별 초청연사인 청화 스님께 꽃다발을 증정하는 장면입니다.

불교계 대표 민주인사인 청화 스님(실천불교전국승가회 상임고문)

   청화 스님은 촛불집회가 원만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면서 자작시를 낭송하였고 조계사 앞에서

   1인시위하는 것을 보고 종단의 한 사람으로 말할 수 없는 부끄러움을 느낀다면서 종단이 이와

   같이 되었음을 통감한다고 밝히면서 적폐는 청산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길게 길게 역설하셨는데

   그 중에 제일 귀에 들어오는 대목은 <네 종류의 수행자>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숫타니파타》『춘다경』에 나오는 말씀을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대장간의 아들 춘다가 말했다.

   "위대한 지혜를 가진 성자, 깨달은 이, 진리의 주인, 애착을 떠난 분,

   인류의 가장 높으신 이, 뛰어나신 인도자에게 묻습니다. 

   세상에 어떤 수행자가 있는지 말씀해 주시옵소서."

   스승께서 대답해 말씀하셨다.

   "춘다여, 네 종류의 수행자가 있고 다섯 번째는 없느니라.  이제 너의 물음에 대해 이를

   분명히 알려 주겠다.  그것은 <도의 승리자>ㆍ<도를 말하는 자>ㆍ<도에 사는 자>ㆍ

   <도를 더럽히는 자>이니라.

   대장장이 춘다가 말했다.

   "깨달은 자들은 누구를 <도의 승리자>라 부릅니까?

   <도를 말하는 자>는 어찌하여 다른 사람과 비할 바가 없습니까?

   <도에 산다>는 것은 무슨 뜻인지 설명해 주십시오.

   그리고 <도를 더럽히는 자>도 저에게 분명히 가르쳐 주십시오."

   "의혹을 초월하고, 고뇌를 떠나 열반을 즐기며,

   탐욕을 버리고 신들이 포함한 세계를 인도하는 자.

   깨달은 자들은 이를 <도의 승리자>라고 말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것을 알고 법을 잘 판단하여 논하며

   의혹을 끊어버리고,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성자를

   수행자들 사이에서 <도를 말하는 자>라 부른다.

   잘 설명된 법의 말씀인 도에 살며,

   스스로 억제하고 생각하는 것이 깊으며,

   올바른 말을 따르는 자를 수행자들 속에서 <도에 사는 자>라 부른다.

   계율을 잘 지키는 체하며 고집이 세고, 가문을 더럽히며,

   거만하고 거짓을 일삼으며, 자제하는 마음이 없고 말이 많으며,

   슬기로운 듯 행동하는 자를 <도를 더럽히는 자>라 한다.」

   스님은 이와 같이 첫 번째의 수행자인 <도의 승리자>는 앞에서 봐도 흠이 없고 뒤에서 봐도 하

   자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두 번째의 <도를 말하는 자>는 좌에서 봐도 흠이 없고 우에서

   봐도 흠결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도에 사는 자>는 위에서 봐도 흠이 없고 밑

   에서 봐도 하자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마지막 네 번째의 <도를 더럽히는 자>는 앞에서 봐도 흠이 있고 뒤에서 봐도 하자가 있고, 좌에

   서 봐도 흠이 있고 우에서 봐도 흠결이 있고, 위에서 봐도 흠이 있고, 아래에서 봐도 하자가 있

   다고 하시면서 이런 수행자가 많으면 폐단이 생기게 된다면서 작금의 종단에 대하여 우려를 표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이미 세인들의 혐오와 지탄의 대상이 되어버린 종단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종단을

   향한 관심과 희망을 갖고 종단 개혁과 미래를 위해 촛불을 들어 준 여러분의 성심과 신의에 깊

   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하셨습니다.

   청화 스님의 말씀이 끝나고 바로 조계사 앞까지 행진을 하고 다시 돌아와 회향하고자 하였습니

   다.    

조계사로 향하는 모습입니다.

어린 학생의 모습도 눈에 띕니다.

종로 4거리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

조계종 적폐청산 제1차 촛불법회 선발대 모습.

스님들은 연등을 들으셨네요.

"조계종 적폐청산 자승 OUT!"

"적폐청산 자승구속!"의 구호를 외치며 종각에서 조계사까지 한 바퀴 도는 행진입니다.

이 뜻이 관철되어 청정승가가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남녀노소의 불자의 염원은 적폐청산입니다.

적폐청산을 이루면 불교가 세인의 주목을 받게 될 것입니다.

총무원장직선제는 81%의 스님들이 찬성하고 있는데 이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촛불의 힘을 믿습니다. 

촛불을 들고 행진하는 모습입니다.

조계사 일주문 앞과 주변엔 전경이 가득합니다.  무엇이 그리 두려울까?

조계사 총무원을 향한 "적폐청산 자승구속!"의 우렁찬 구호가 일대를 휘감돌았습니다.

전경들이 도열한 앞으로 나아가 행진하며 구호를 외쳤습니다.

조계사 앞에서 "적폐청산 자승구속!" 연호하였습니다.

   그런데 적폐청산 촛불법회가 있는 그 시간 적폐청산의 당사자인 자승총무원장은 은처의혹을 받

   고 있는 용주사주지를 비롯해 10개의 본사주지를 불러 모아 비밀리에 봉은사 다래헌에서 회합

   을 갖고 수덕사방장을 다음 총무원장으로 낙점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는 선거법 위반

   으로 논란이 있을 듯합니다.  작은 촛불이 횃불로 변해갈 조짐이 아닌가 합니다.

   조계사 앞을 지나 다시 보신각 앞으로 다시 집결하고 회향식을 가졌습니다. 

정성을 보아 세우는 촛불

"자승 OUT"

제1회 촛불법회를 정리하시는 스님.

"자승 OUT"  집행부가 청정해야 종단이 바뀝니다.

허정 스님의 목탁에 맞춰 사홍서원을 끝으로 제1차 촛불법회는 막을 내렸습니다.

   약 2시간에 걸친 조계종 적폐청산 제1회 촛불법회는 이렇게 많은 불자의 동참으로 성공적?으

   로 끝났습니다.  보다 성공적으로 되려면 더 많은 불자가 동참하고 대거 스님들이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하안거 중이라 스님들의 동참이 적었지만 곧 있을 해제철이 되면 더 많은 스

   님들이 동참한다면 듯을 관철하는데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처음 하는 일이라 진행상 미숙한 점이 노출되었습니다.  여법하게 하려면 삼귀의, 반야심경 독

   송, 정근, 발원문 낭독 등 여법한 법회가 이루어진다면 지나가는 시민들도 귀를 더욱 기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촛불법회는 매주 목요일 7시에 봉행될 예정입니다.  종단은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 

   지계청정하고 여법한 종단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비상한 때 불자들이 바로 서고 불자의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법회가 봉행되는 동안 비가 오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런데 집에 들어서는 순간 비가 내

   렸으니 참으로 신통한 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우 _()_

[보현]

비니초님도 오셨다는 걸 여기서 알았습니다...^^
제 1회 촛불법회 후기글 고맙니다.
우리모두의 염원인 "대한 불교 조계종단 적폐 청산" 이
이루어지는 그날 까지 촛불법회가 더욱 세차게 번져나길 발원 합니다_()_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

[백우]

많은 사람이 동참하면 응집력이 강해지는데 더욱 늘어가리라 생각합니다.
적폐청산을 하는 사람을 적폐라 보도하는데 그 사람들의 뇌구조는 다른 구조를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비회원도 볼 수 있도록 조치하지요. 감사합니다. _()_ _(())_

[비니초]

예, 제가 빠지면 되나요 일구월심 단이 청정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_()_

[비니초]

저 한 사람이라도 그곳에 보탬이 되고픈 마음입니다. 적폐청산에 앞장 서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_()_

[백우]

작년 광화문에 모였던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였듯이
오늘의 보신각 촛불법회도 자발적 참여가 많아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_()_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