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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프를 개발한다는게 사실 쉬운일이 아니였습니다. 그렇다고 수요가 많아서 개발하면 날개돚친듯 팔리는 제품도 아니고 (우리나라 모형인구를 대략 4만명 내외로 보는데 이중 도색까지 즐기는 인구는 잘해야 5천명 정도이다 단 온라인 까페를 집계기준) 하지만 정말 조용한 콤프가 필요했죠.. (이유야 앞전 PT1 에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우선 모형용 콤프에 대한 자료부터 정리해보죠!!
당시 국내에서 모형용 콤프라고 팔리는 제품은 크게 4가지 종류 였습니다. 현재도 크게 들리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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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콤프의 작동원리는 너무 다양해서 이것만 다루어도 몇년은 울궈먹을수 있는 방대한 양 입니다. 오늘 이야기할것 이게 아니니까 생략하고 각 종류별 특징과 장담점만 간단히 짚고 넘어가보죠...
(1) 일본제 혹은 중국산 리니어 모터 방식 (스프레이 워커 나 GSI 사의 L3/L5)
1.리니어모터란 ?(직선형전동기 直線型電動機)
직선 모양으로 면하는 이동자(移動子)와 고정자 사이에서 추력(推力:미는 힘)을 발생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 전동기.
1차코일을 고정시키고, 2차코일을 회전시키는 일반전동기와는 구조적으로 다르지만, 직선형전동기는 회전형전동기의 회전자측과 고정자측을 각각 반지름 방향으로 잘라서 평판(平板) 모양으로 전개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그것은 반지름이 무한대인 회전형전동기의 원주방향의 일부분을 잘라 낸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직선형전동기도 원리적으로는 회전형전동기와 다를 바가 없다. 직선형전동기의 기종(機種)은 동기형(회전형전동기의 동기기 ·직류기에 해당한다)과 비동기형(회전형전동기의 유도전동기에 해당)으로 구분되며, 구조도 여러 종류가 있다.
동기형의 직선형전동기는 이동자측과 고정자측의 어느 한쪽에 고정된 자극(磁極)을 놓고, 나머지 쪽에 교번(交番)하는 전력을 보내면 양자 사이에 전자력이 작용한다. 한쪽 방향으로 추력을 내기 위해서는 항상 자극의 극성을 검출하고, 그 극성에 대응해서 전류의 방향을 바꿀 필요가 있다. 속도제어는 속도에 동기시켜서 주파수를 연속적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이루어진다. 고정된 자극을 이동자측에 설치한 구조도 있으며, 직선형전동기 자동차에서는 고정자극으로 초전도자석을 사용하고 있다.
이상 네이버의 백과사전에서 추려낸 내용입니다.
리니어 모터란 한마디로 자석으로 움직이는 전기모터를 말합니다.
리니어모터는 1940년도 미국에서 캐터필터 (항공모함의 비행기사출용) 으로 연구되기 시작하였으나 이후, 영국에서 본격적으로 연구되어 오늘날의 전기철도의 구동메인 동력원으로 사용되기 시작합니다.
자 그러면 콤프에서는 어찌 사용되는지 알아볼까요..?
2.리니어모터 콤프로 이용되다.
제 강좌에서도 밝혔지만 콤프는 크게 기계식 (원동기) 모터와 전기식 코일를 이용한 전기 모터로 작동하는 콤프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기계식은 자동차의 엔진처럼 내연기관의 원리를 이용한 엔진을 이용한 콤프입니다. 주로 공업용이나 특수한 용도(산업용)로 사용됩니다. 현재 도색용 콤프의 80% 는 바로 전기식 모터를 이용한 콤프라고 볼수 있습니다. 미라지콤프도 전기로 작동하는 모터를 이용한 콤프입니다. 큰범위로 치자면 리니어모터 역시 전기식 모터로 볼수 있겠지만, 리니어모터의 장점으로는 소형화 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쉽게 완구에 들어가는 모터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리니어 모터의 활용도가 가장 높은제품중 하나인 어항용 산소공급기] (1) 리니어모터를 이용하는 콤프
사실 전기모터는 현재 완구뿐 아니라 모든 가전제품과 공업품에 다 들어가는 필수부품중 하나입니다. 전기모터를 이용한 펌프류(콤프래셔) 는 사실 오래전부터 쓰여왔는데 그 대표적인게 바로 어항등지에 산소공급기로 사용되는 콤프가 있습니다.
장점은 일단 매우 조용합니다. (저압으로 움직이니 소리가 클리가 없죠) 그리고 크기가 작습니다. (크면 활용가치가 떨어지죠..) 가격도 저렴하지요..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리니어 빙식의 콤프라는건 사실 이런 산소공급기를 개조하거나 이용한 제품이라고 봐도 무관합니다. 구조는 틀린게 없기 때문에 사실 사용도 가능합니다.
[리니어 모터를 사용한 콤프중 상당히 고급제품으로 불리는 군제산업의 L5 ] [리니어 모터를 사용한 콤프 제품중 완성도가 가장 높은 제품중 하나 입니다. 작고 조용하죠..출력도 좋고..]
(2) 리니어 방식의 문제점
얼마전에 인터넷에서는 이런 산소공급기를 이용해 콤프를 만드는게 유행처럼 번져나갔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누구도 완벽하게 사용중이라는분은 드물었죠.. 사실 이런 산소공급기 는 저압으로 단순히 물속에 공기를 투입하는데에는 상관이 없지만 강한 압력이 필요한 에어브러슁용으로는 적합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에어브러쉬에 필요한 공기압은 최소 13~15 psi (참고로 공기압 1Kg/hg =약 12 Psi) 이상은 되어야 하는데 이런 리니어모터는 그런 압력을 낼수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힘좋은 강한 모터를 사용한다면 가능하겠지만 가격이 무지하게 비싸게 되어 상품성이 떨어집니다.
[군제 L5 의 가장 큰 문제점 ! 일본 내수용이라 110볼트 전용이라 국내에서 쓸려면 다운 트랜스가 필요하다.] [문제점2!! 매선이 상당히 복잡하다.각종 호스며 필터 붙는데가 너저분해지기 쉽고 작업하는데 걸치적스럽다.호스 또한 국내에서 주로 쓰는 1/8 인치 스타일이 아니라 자사의 규격에 따르므로 에어브러쉬도 군제사를 써야한다 물론 어댑터를 이용 일반 에어브러쉬를 사용가능은 합니다.] [그래도 조용은 합니다. 평균 30db로 조용하다는 미라지콤프에 준하는 수준 입니다.]
[군제사의 리니어 콤프래서인 L5의 실제 가동 소음 정확히 30db를 약간 넘는 수준으로 타미야의 스프레이 워커의 절반도 안되는 정숙성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특유의 '삐이이' 하는 고주파음은 여전히 귀에 다소 거슬린다 ] 그런이유로 리니어모터를 사용하는 타미야의 스프레이워커나 군제의 L3 씨리즈는 더블액션 에어브러쉬가 아닌 간이형 싱글에어브러쉬 (저압으로 작동하므로 정밀한 작업이 불가능하다) 만 사용할수 있습니다. 더구나 내구성이 떨어져 30분 이상 작동을 할수가 없습니다. (메뉴얼상에도 분명 30분 이내로 사용하라고 나와 있습니다.) 타미야의 경우 아예 밧데리 방식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죠
3 아직은 시기상조인 리니어 방식
리니어방식의 모터는 앞서 이야기햇듯 안쓰이는 제품이 없을만큼 널리 쓰이는 구조입니다 더구나 첨단 부품및 기본구성품으로 그 가치는 매우 높다 하겠습니다. 특히 앞으로 전기자동차 및 자기부상열차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장비중 하나입니다. 다만, 우리가 사용하려는 도색용도의 콤프로서는 아직은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습니다. 이 문제점들을 개선하려면 작고 강한 모터 개발이 필수인데.. 제대로 쓸수 있는 공기압 3~6킬로 정도 (36~80 PSI) 의 압력을 얻을수 있는 모터라면 가격이 상당합니다. 즉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말이죠.. 그래서 할수없이 소형의 힘이 약한 모터와 자바라 를 이용한 콤프를 사용할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타미야의 스프레이워커 HG 나 군제의 L5 는 이를 개선한 모터를 사용중이긴 합니다만) 결국 아직은 장시간 작업과 고압을 낼수 있는 콤프로서의 미라지콤프를 당할 제품은 없다는 말이죠..가격/소음/성능/디자인/사후지원 어느 하나 빠지는게 있나요~ 물론 앞으로 기술이 크케 발달해서 저가에 고성능의 리니어 모터가 나온다면 이야기가 틀려지겠지만.. 그때쯤이면 미라지콤프도 크게 발전해 있지 않을지요..?
[가득이나 좁은 작업공간에 이처럼 너저분해지기 수비다는게 아쉬운 단점입니다. 가격도 비싸지요.. 국내 10~20만원대 콤프가 충분한 성능을 내는데 비한다면...]
[과거 휴대성과 비교적 싼 가격으로 인기가 많았던 타미야사의 스프레이 워커... 작동소음 68 db의 특유의 딱따구리 소음은 한번 도색할려면 상당한 눈치를 봤어야 했다]
[스프레이워커 실험 동영상 과 소음측정 ]
자세한 리뷰는 아래 링크 참고
출처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가끔 옥션등 인터넷에 팔리는 이런 싼제품은 사느니 안사는게 백번 낫다.. 바람만 나온다고 다 콤프냐!! 압이 있어야 곱게 분사가 되지...싼게 비지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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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만제 및 중국제 피스톤 방식
현재 10만원~ 20만원대로 널리 팔리고 있는 중국산 이나 대만제 제품은 대 부분 피스톤 방식의 콤프래셔 입니다. 가격이 싸다는 장점이 있지만 진동과 소음이 크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지금이냐 20만원도 못주고 이런 최고급 사양의 중국제 에어브러쉬와 콤프래셔 세트 장만이 가능하지만 이런것이 가능했던것은 최근들어서 일이다 모 업체는 중국제 제품을 국산인냥 둔갑해서 판다지~~ 그럼 못쓴다..]
[현재 모형용 콤프래셔로 팔리는 기종은 차이는 있지만 보통 이정도 사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외형적으로 조금식은 차이가 있지만 실질상 같은 제품이 봐도 무리는 없습니다. 제품참초 하비파크]
[크기는 260X140X260 (단위 밀리) 정도 입니다.]
[현재 수입되어 모형용 팔리는 미니콤프 계열은 거의 피스톤 방식 입니다. 피스톤 방식은 우리가 잘아는 피스톤의 작동원리를 이용한 에어발생방식으로 가격이 싸고 비교적 많은 에어량을 만들수 있다는 장점이 잇습니다. 반면 소음과 진동이 쎄고 (사용할수록 진동으로 소음이 증가된다]
[대만산 제품은 현재 UNICCO 사와 SPARMAX 사등 제품이 유명한데 이들 회사는 주로 OEM 전문으로 다양한 메이커명으로 판매되고 잇습니다. 말씀하신 제품도 아마 이 회사 제품중 하나라고 짐작되어 지네요.. 국내에서 ZECO로 판매되던 제품도 대만에서 생산되어 상표만 붙여 판매되는 제품중 하나 입니다.]
[미라지콤프와의 차이 여전히 크기나 무게면에서 미라지콤프가 더 작고 컴팩트 합니다.]
이 제품들은 90년대 중반부터 비싼 일본제품을 대체하는 제품으로 국내에 수입되어 한때 30만원이 넘는 (현재도 그렇게 팔리고 있지만) 가격으로 팔리던 제품들입니다.
대만산 콤프 제품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아래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국내 화방을 통해 팔리고 있는 스파맥스제 콤프 제품 입니다.]
[자동 온오프 기능과 에어필터 까지 달린 고급형 모델이지만 사실 구성이나 성능 소음은 대만제들은 거기서 거기 입니다. 50~55 db 수준으로 높은편입니다.]
[자동으로 압력을 조절해두면 커졌다 켜지는 자동온오프 기능이 있지만 사실 별 필요는 없습니다. 이렇게 작은 모터는 압력이 찰 일이 없어 내내 도니까요.. 오히려 자동온오프 스위치의 수명으로 인해 잦은 고장이 많은 편 입니다.]
[압력은 높은편이지만 최대 80 psi 수준 이 제품으로도 타카 는 못박습니다. 간단히 청소는 할수 있을듯.. ]
전체적인 성능이나 크기 는 앞선글에 설명한 유니코 제품과 거의 비슷합니다. (사실 현재 국내 수입되는 대만제 저가 제품은 사실 고만고만한 품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코일호스로 걸러 나오는방식이 아니고요 자동 온오프 기능을 위한 연결호스 입니다. 배출은 미라지콤프와 비슷하게 끝단에 필터를 달아서 배출되는 방식 입니다. (덕분에 쓸데없이 필터 연결부분이 길어졌습니다.)
소음은 38 데시벨 더합니다.(팔아볼려고 했다가 저넘의 덜컹거리는 소음에 포기한 제품입니다.) 그리고 글에서 말슴드렸듯 콤프는 보통 책상위에 가까이 두고 쓰는데 1미터 거리에서 38데시벨 이라는 말은 좀 말이 안되죠~~
대만제 콤프도 고급제품은 좋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문제는 가격입니다. 제대로 수입하면 40~50만원 정도 하는데 과연 대만제를 누가 그 가격주고 살런지는 의문이라 대부분 저가 제품만 수입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나마 저가 시장은 중국제품에 밀리고 고급제품군은 미라지콤프에 밀려 애를 먹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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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업용 오일리스 제품
청계천 등지의 공구상가에서 20~30만원대에 팔리고 있는 국산 오일리스 콤프래셔도 모형용 콤프로 많이 사용합니다. 서원에어 혹은 서일에어에서 나오는 제품으로 가격대비 에어압도 높아 피씨청소나 타카 작업도 가능하는등 용도는 무궁무진하지만 공업용 제품이라 크기와 소음이 무시못할 수준 입니다.
[미라지도 결혼해서 국산 오일리스 제품이라고 산 제품이 이 제품인데.. 에어탱크도 달리고 압도 세고 청소용이나 타카도 박을수 있을정도로 무궁무진하지만 크기부터가.. 그리고 무엇보다 밤에 절대 작업 못합니다.' 부우웅' 하는 소리가 오토바이 소리 저리갈 정도로 우렁찹니다.]
[과거 무조건 바람만 나오면 콤프래서라는 시절은 이미 지났다.. 지금은 모형용 도색에 맞는 전용제품이 필요한 시기인것이다. 사진은 청계천등지에서 팔리고 있는 국산 오일리스 콤프래셔의 모습 이처럼 덩치나 부피가 상당히 커서 사용할때는 유용할지 몰라도 공간활용 측면에서는 다소 무리가 따르는것이 문제였다]
[굳이 이렇게 크고 무거울 필요가 있을까..? 미라지콤프는 이런 발상에서 시작된 제품입니다. 이들 공업용 제품과 비교하면 곤란!!]
[소리를 듣고 싶다면 이 동샹을 참고하시라~~ 지금도 낮에 피씨 청소외에는 밤에 결 엄두는 절대 못낸다..] |
(4) 냉장고 모터 개조 콤프 (일명 냉콤)
냉장도 모터 개조 콤프 일명 '냉콤' 이라 불리는 제품은 그 역사가 20여년이나 될 정도로 매우 깊습니다. 에어브러쉬 기법이 국내에 소개되던 90년도 초반부터 냉장고 안 들어 있는 모터 (그 자체가 냉장유로 작동되는 콤프래셔 이다) 를 이용한 개조콤프를 만드는게 유행했는데 이는 비교적 자작하기 쉽고 조용하며 무엇보다 가격이 싸다는 장점이 있어 돈없는 학생 모델러들에게 환영받던 콤프제품 중 하나였습니다.
[냉장고 콤프는 누구나 쉽게 자작할수 있는 콤프 제품으로 90년대 콤프세트가 비싸던 시절 한때 유행처럼 번진적이 있고 현재도 꾸준하게 유지하는 유저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
냉콤은 정말 저렴합니다. 고물상에서 냉장고 모터만 주어다 배선만 따면 되니까요.. 압력도 쎕니다. 8 kgf/cm2 이상 나오기도 하지요.. 이로 인해 90년대 냉장고 콤프를 제작해서 팔던 업체가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지금은 국내콤프업체중 거대업체(?)가 된 에어공작소도 처음에는 냉장고 모터를 개조한 콤프 제품으로 인기를 끌던 업체였습니다.
[중국산 제품을 수입판매하는것으로 유명한 에어공작소 역시 초기에는 국산 냉콤을 개조해 판매하는것으로 유명했던 싸이트였다. 이들 제품중 우수한 성능으로 유명했던 메이져 씨리즈의 모습]
하지만 냉장고 개조 콤프는 장점만큼 문제점도 많습니다.
일단 작동방식이 오일의 압력차로 에어를 발생시키는 구조다 보니 높은 압력으로 오일이 미세한 입자로 호스를 타고나와 도료와 섞여 분사되게 됩니다. (오일필터는 달면 괜찮다고들 하나 이 역시 100% 완벽할수 없고 수시로 오일필터를 갈아주어야 하는 귀찮음이 있다) 또한 오일이 밖으로 유출되는 만큼 부족한 분량으로 수시로 채워주어야 합니다.
[냉장고 모터 콤프의 단점은 오일이 지속적으로 세어 나온다는 점으로 이는 오일필터를 장착해주면 약간은 줄어들수 있지만 미세한 마이크로 단위로 세어 나오는 오일입자를 완벽하게 막을수는 없다., 그래서 음식에 데코래이션 하는 사람들은 냉장고 콤프를 사용하지 못한다 왜 음식에 냉장고 오일 냄새 베니까...]
[냉장고 콤프의 단점은 꾸준한 유지비용이 든다는 점이다. 오일필터 갈아줘야 하지.. 오일 날아가는 만큼 보충해주어야 하지.. 오필필터 (좌측) 과 콤프래셔용 오일 (우측)]
문제는 언제 어느만큼 채워야 하는지를 알수 없다는 점으로 지나치면 오일이 실실 세어나오고 적으면 모터가 타버립니다. 즉 유지관리가 상당히 필요한 부분 입니다.
또한 무겁습니다. 모터 자체도 무겁지만 여기에 에어탱크까지 달면 족히 20~30킬로 이상이 되어 휴대는 거의 포기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폭발이 우려가 높다는 점 입니다.
[냉콤은 까페등의 자료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저렴하게 자작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최대 최대 10 kgf/cm2 까지 압력이 올라가는 (120 PSI 에 해당되는 상당히 고압입니다) 고압을 낼수 있어 폭발의 우려가 있다는 점은 간과되고 있다]
냉콤의 경우 최대 10 kgf/cm2 까지 압력이 올라가고 이는 120 PSI 에 해당되는 상당히 고압입니다. 전문적인 공압지식이 있다면 차단기를 달아 어느정도 방지할수 있지만 까페등을 통한 정보교환으로 자작한 제품의 경우 자칫 폭발할 경우 폭탄에 버금가는 위험성을 가졌다는게 최대의 문제점이 입니다. (탱크 자체가 철제질이다 이게 터진다면 파편이 얼마나 위험할지..)
[냉콤은 공압지식이 없는 학생들도 쉽게 만들수 있는 반면 전문지식이 없는 초보자들이 잘못 만들거나 다룰경우 폭발의 우려가 있는 위험성에 대해서는 간과되고 있다는 점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저 역시 대학생때 자작한 냉콤을 사용하다 질질 새는 오일과 과압력으로 한번 폭발한적이 있어 바로 팔아버린 기억이 있습니다.
벌써 7년째가 되어가는군요!! 미라지콤프가 탄생한지... 2005년 5월 첫 제품을 출고했으니....
콤프 사러갔다가 가격만 비싸고 조용하지도 않은 대만제 콤프제품에 질려서 자작해보겟다고 설치셔 만든 제품이 미라지콤프 초기형 (125,000원 정도에 판매)
[지금으로 부터 7년되었나.? 조용한 콤프 하나 만들어보겠다고 설쳐대던게.. 그래서 만든게 청계천에서 팔던 오공모터를 개조해 만든 첫 미라지콤프 제품 당시 활동하던 모형까체 등을 통해 강좌와 함께 올린 미니콤프 제작기는 지금까지 인기리에 읽히는 에어브러쉬 관련 자료로 인정받고 있다 ]
첫 미라지 콤프는 모형까페의 공동구매 (당시에는 아직 미라지콤프가 없었다) 를 통해 단번에 200대 가량 채우며 소문이 나기 시작합니다. 이후 공둥구매를 마치고도 꾸준하게 문의가 들어오게 되어 2006년경에는 까페를 만들고 본격적인 판매를 실시하게 됩니다. 바로 오늘날 미라지콤프 전설의 시작이였죠...
[이어 열화같은 성원으로 공구가 진행되었다.. 초기 미라지콤프는 공구를 통해 판매되었으며 이런 구성으로 나갔다 조립은 알아서 하는 DIY 방식!!]
[당시 공구가 125,000원 !! 정말 엄청나게 팔려나갔다.. 2주만에 200개 넘는 제품이 각자의 주인을 향해 날아갔다..참고로 KP SHOP 에 대만제 콤프가 30만원 정도 (기본세트) 에어공작소 메이져 씨리즈가 20만원 조금 넘는 가격이였다. 이 덕택이였을까 판매 1년만에 KP 샵은 가격은 18만원대로 낮추더라.. 전부터 팔수 있었단 소리잔아..?]
물론 처음부터 좋게만 풀린건 아니였습니다. 여지저기 소문이 나면서 사용해본 분들의 추천도 있었지만 당연 다른 사람들의 혹평도 있었습니다. 대부분 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분들의 평들이였는데 역시 지금까지도 들리는 '코빼기 만한 작은걸 어디다가 쓰냐!'는 말이나 '에어탱크가 없다던지'.. '에어압이 약하다'등의 불평이였죠..
[말못한 사연도 물론 있었는데 간혹 실수하는 부품 빼먹기.. 요새도 그렇더만.. 이넘의 덩벙대는 꼴이란..]
[제일 문제는 파손문제!! 아무리 신문지로 뭐고 꽁꽁 싸도 무게 때문에 곧잘 파손이 보고되어 골치가 아펐다..]
[그래서 생각한게 동네에 버려지던 박스포장 스치로폴을 이용하는것..!!]
[적당하게 잘라 박스형태로 만들어 콤프 본체를 감싼후]
[꽁꽁싸메면 3층에서 던져도 절대 안깨진다. 이 이후 파손보고는 거의 없다]
[여기에 역시 아파트 재활용 코너에서 주운 사과박스와 신문지로 보강하면 포장 끝!! 이 모두 GSI 제품을 보고 나름 감명받아 기획한 부분 이다. 작은 포장하나에도 정성을 다하는 작은 모습에서 소비자는 감동하기 나름이다. 제품에 대한 신뢰감도 생기고..]
억울했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좋다는 콤프 제품 다 써보고 나름대로 이정도면 실내에서 쓸수 있겠가 싶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품인데 써보지도 않고 보이는 외형만 보고 그런 평가를 내리다니...
하지만 덕분에 다른 결심과 목표가 생겼습니다.
" 내 모두가 인정하는 그럼 콤프를 만들리..!" 라는 각오였죠..
2006년 여름부터 유명하다는 제품들을 구매해거나 구해다가 일일히 뜯어보고 비교해보고 장단점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07년부터 부족한 부분은 수정해 나갔습니다.
[2005년 첫 제품을 출시하고 나서 사용자들의 불편사항을 받아들여 각각 2007년 2009년 그리고 2010년 현재의 미라지콤프 2010년 버젼 IV 로 개량되게 됩니다. 2009년도 개량에서는 에어탱크 없이도 맥동현상을 잡아주는 인피니트 루프 기술을 도입 소형콤프의 강자로 떠오르게 됩니다.]
하나하나 제품을 연구하고 보완해가면서 현재의 미라지콤프로 재탄생했습니다.
미라지콤프는 현재 사용해본 분이 격찬하는 제품이고 또 강추하는 제품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지금의 미라지콤프를 개발하는데 큰 도움을 준 제품이 앞서 소개한 군제사의 Mr Linear Compressor L5 씨리즈와 타미야의 스프레이 워커 입니다. 이들 제품을 통해 미라지콤프를 어떤식으로 개발해야 할지 목표를 정했습니다.
[군제 리니어 콤프래서는 시스템 확장 방식으로 필요에 따라 에어필터 나 레귤레이터 등을 추가할수 있게 설계되어졌고 이는 자사의 에어브러쉬와 거치대 까지 하나의 세트구성으로 할수 있게 치밀하게 짜여졌다]
제품을 개발하는데 사실 어떤 목표가 없이 시작하는건 나침반 없이 항해하는 배와 같습니다.
어떤 목표와 타켓이 있어야 제대로 된 방향과 개발방향을 잡을수 있는것입니다.
[미라지콤프 설계에 있어 군제 리니어 콤프래서의 높은 휴대성은 큰 참고가 되었다. 사진은 책상서랍에 수납되는 미라지콤프의 모습]
[담배갑에 비교해 얼마나 콤팩트한지 잘 보여주는 미라지콤프]
한때의 욱하는 마음으로 미라지콤프를 출시했지만 사용자들의 불만과 불편사항을 고깝게 듣지 않고 개량할 점으로 삼고 다른 제품들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했는지 탐구하고 연구하는 자세야 말로 미라지콤프만의 큰 자랑이자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때 군제사의 리니어 콤프래셔는 미라지콤프의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알려주는 나침반 과 같은 존재였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3. 미라지콤프의 작동구조
미라지콤프는 앞서 소개한 4가지 제품의 장점과 단점들을 연구하여 취할것은 채택하고 버릴것은 과감히 버리는 혁신성 에 기반을 두고 설계하게 되었습니다.
이 당시 개발목표는 PT1 에 설명한것과 같은 3가지 목표를 정했는데 ( 정숙할 것, 휴대가 가능한 컴팩트함. 견고함과 저렴함) 목표를 정하고 제품을 개발하는 방법으로는 새로운 제품 개발보다는 기존의 제품을 개량하는 방향으로 택했습니다.
이는 앞서 이야기했듯 제작단가를 줄이고 개발시간을 단축하려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수량이 얼마나 나갈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턱대고 제품을 개발하는건 맨땅에 헤딩하는것과 진배없는 일이며 큰 모험을 할 정도로 자금의 여유가 있던것도 아니였습니다.
단순히 " 정말 조용한 콤프를 싸보자"라는 일종의 취미로 시작한 일이였으니까요..
여기에 몇가지 모터를 청계전등지에서 구해와 테스트 하면서 제품을 선정하게 되었는데 이때 관심을 끈 것이 바로 오늘날 미라지콤프의 메인 모터로 사용중인 오공모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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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라지콤프를 말할때 잘못아는 부분중 하나인 '오공모터' 와의 착각인데 미라지콤프는 이 모터를 개조한 제품으로 작고 조용하기로 유명한 국산모터를 모형용 콤프에 맞게 개조한 제품 입니다. 전문용어로 커스텀마이징( customized) 이라 하지요 그렇게 한 이유는 빅접 모터를 개발하는데 비용과 시간을 줄여 조금이라도 생산단가를 낮추기 위한 방편중 하나였습니다. ]
오공모터는 청계천 등지에서는 소형모터로 꽤 유명한 모터였는데 다른 피스톤 방식을 쓰는 소형모터 제품과는 달리 '다이어프램 (Diaphragm) 방식을 쓰는 구조를 쓰고 있는 제품이였습니다.
[다이어프램 (Diaphragm) 방식은 인체의 횡경막 구조를 응용한 설계로 구동되는 콤프 작동방식이다]
이는 인체의 페에 위치한 '횡경막' 구조를 응용한 것으로 피스톤의 왕복운동에 의해 에어를 생산하는 피스톤방식 과는 달리 실리콘으로 이루어진 얆은 막을 움직여 에어를 발생시키는 구조를 택하고 있었습니다.
[횡경막 역활을 하는 막은 질기고 튼튼한 실리콘으로 제작되며 이는 거의 반영구적이며 또한 마찰이 없기 때문에 일체의 오일을 사용치 않는 오일리스 제품을 만들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다이어프램 방식은 기존의 피스톤 방식보다 제작단가가 비싸고 고압용 콤프 제품을 만드는데 불리한 단점은 있었지만 소음과 진동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다이어프램 방식은 마찰이 없어 완전한 오일리스 제품의 콤프래셔를 만들수 있으며 소형화 하기에도 좋았다]
무엇보다 일체의 오일을 쓰지 않는 진정한 의미의 오일리스 (OILLESS) 제품을 만들수 있어 냉콤에서 문제시 되던 오일급유과 오일셈 등의 문제점 역시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장점 때문에 다이어프램방식의 콤프래셔나 펌프는 의료기나 제약회사 그리고 특수 액체등을 퍼올리는 펌프로 널이 이용되는 고급기술 입니다.]
미라지콤프에 있어 오공모터를 만나게 된것은 유비가 제갈량을 만난것과 같은 운명의 장난과 같은 일이였습니다.
[손명옥 사장님이 개발하신 오공모터는 미라지콤프가 바랬던 딱 그 제품에 안성맞춤인 제품이였습니다. 작은크기에 강력한 출력 거기에 저소음까지.. 하지만 이를 그대로 쓰기에는 약간의 문제점도 있었습니다.]
마치 제 마음을 안것 같은 그런 모터였으니까요.. 다만 몇가지 부분은 개선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오공모터 자체도 충분히 조용하고 정숙하지만 미라지는 이보다 더 조용하고 또 진동이 없기를 바랬습니다. (오공모터 자체는 가만 두먼 통통 튀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미라지는 바로 이 모터를 기반으로 개량하기로 마음먹습니다. 이르 모형용 콤프에 적합하게 소음과 진동을 더 줄이는 커스터마이징 작업에 들어갔고 그리하여 탄생한것이 바로 오늘날의 미라지콤프 인 것입니다.
[미라지콤프의 변천사.. 2005년 초기 제품은 거의 오공모터 그대로 버젼으로 출시 이때는 가격을 낮추기 위해 직접 조립하는 DIY KIT 형태로 출시되었다]
[쇠를 깍은듯한 투박한 외형은 지금이나 예나 그대로 인데 이는 콤프를 작동시 열을 빠르게 배출하기 위함이다 일부 중국제 제품의 경우 예쁘게 도색을 하고 있지만 이는 작동중 발생되는 열로 인해 도색된 표면이 타는 문제점이 있다. 아연합급으로 이루어진 미라지콤프의 표면은 빠르게 내부의 열을 밖으로 전도하고 둥근팬은 바람을 불어넣어 빠르게 열을 식혀주는 설계로 작은 크기임에도 24시간 틀어도 타거나 불이 붙지 않는 원천적 기술이다]
[2007년쯤 오면 발판을 기존의 플라스틱 바닥면에서 프레임에 직접 장착하는 일명 오리발 개량을 가하게 된다 이로 인해 기존 제품에서 곧잘 발생하던 바닥면 파손문제와 국내생산으로 인한 제작단가상승 부분을 해결해내었다]
[스위치 부분과 니플 부분의 끈임없는 개량도 가하졌는데.. 초기형의 발판 타입과 더불어 단추형태의 단추스위치 장착 그리고 현재는 전원코드에 스위치가 장착된 코드스위치 (일명 CS 버젼) 과 인체의 열로 작동하는 원터치 스위치까지 사용자의 불편사항을 바로 반영하여 개선해 나갔다.. 국내 생산이라는 장점인 이런것에 강점이 있다고 하겠다 중국산이나 대만산을 수입판매하는 입장에서 이런 발빠른 개선은 사실상 시대하기 어렵다]
[2005년 첫 제품을 출시하고 나서 사용자들의 불편사항을 받아들여 각각 2007년 2009년 그리고 2010년 현재의 미라지콤프 2010년 버젼 IV 로 개량되게 됩니다. 2009년도 개량에서는 에어탱크 없이도 맥동현상을 잡아주는 인피니트 루프 기술을 도입 소형콤프의 강자로 떠오르게 됩니다.이는 에어탱크의 원리를 그대로 응용한 순환주고로 무겁고 거추장스러운 에어탱크 없이도 동일한 효과를 얻을수 있게 한 미라지콤프만의 특허 기술이다]
[2009년말 궁극의 미라지콤프 로 불리우는 버젼 IV 2010넌 버젼이 출시되게 된다]
[2010년 버젼에서는 기존제품들의 문제점이나 단점을 완벽하게 해결한 제품으로 궁극의 제품으로 불리우고 있는 인기 기종이다]
[2009년 버젼부터 일부 도입되기 시작한 인피니트 루프 기술은 2010년도에 이르면 더욱더 정교하게 완벽한 작동을 하게 구성되었다. 일종의 순환고리를 만들어주는 이 방법은 소형콤프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진동과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큰 일조를 하면서 오공콤프 계열의 단점인 대기상태에서 스스로 돌아다니는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버젼이다]
[간간히 잘 일어나는 낙하파손을 막고 둥근팬에 선이나 손이 끼이는것을 막기위해 안전펜스도 제작해 넣었다. 이로인해 인정성까지 모두 잡은 제품이 되었다]
[또한 장기간 작동시 콤프 자체가 뜨거워져 손으로 들수없는 경우를 대비해 손잡이 역시 제작해 넣게 된다]
[이 모든것을 적용하고도 가방속에 쏘옥 들어가는 뛰어난 휴대성은 그대로이다. 소음과 진동역시 기존의 38db 에서 30 db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줄여 모형콤프계의 전설은 입으로 입으로 전해 내려오게 된다]
4. 계속진화중인 미라지콤프....
얼마전 올라온 질문이 생각납니다.
내용인즉, 미라지콤프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보니 계속보니 좋은 설계가 반영된 신형이 자꾸 등장하는데 올해 업그래이드 할 계획이 있냐는 문의 였습니다.
답은 이랬죠..
" 그건 몰라.. 며느리도 몰라~~"
사실 미라지콤프 개발자로서 제품에 좀더 나은 개량요구가 있다면 들어보고 타당하다면 언제든 적용하는게 개발자의 마음 입니다.
" 이왕 만드는거 끝내주게 만들자고!"
" 나중에 내 아들녀석들이 이 취미생활을 할때 자랑스러워할 제품을 만들자.."
라는 생각으로 늘 고심하고 귀기울이고 있는 것이 바로 미라지콤프 의 마음 입니다. 물론 구입자의 입장에서 신품이 나온다면 그걸 더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야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렇다고 제품 팔자고 뻔히 보이는걸 안고칠수도 없고...
그래서 미라지콤프는 계속 진화중입니다. 완벽한 제품이라는건 애시당초 나오기 힘들지만 노력하고 끈임없이 변화를 분다면 최대한 완벽에 가까운 제품이 될거라고 미라지는 생각합니다.
미라지콤프는 신제품이 나온다고 구형제품을 못쓰게 하지는 않습니다. 그에 맞게 새로운 기술은 업그래이드 팩을 통해 추가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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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러가 직접 개발하고 만드는 100% 국산제품
그것이 우리가 자랑스러워할 자랑스러워도 될 바로 미라지콤프 인 것입니다.
PS: 온라인으로 글 올리고 있는데 편집기의 문제가 있는지 중간부터 강조글로만 씌여지네요... 별다른 의미는 없으니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시길 ~~
* Wrighten By Mirageknight (2011.2.27 ver 1.0) *
(본 게시물의 권리는 미라지콤프(www.compmania.co.kr)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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