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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수필문학회 서원대 수필창작교실
 
 
 
카페 게시글
수필 감상과 평론 사랑이 뭐 길래-신금철 수필집 『꽃수繡를 놓다』를 읽고-
김정옥 추천 0 조회 91 20.11.07 21:5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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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07 23:02

    첫댓글 김정옥선생님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실천하는 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얼마나 사랑이 가득하시면 이토록 책을 깊이 읽고 쓸수 있을까요. 선생님은 무심에 보배중에 보배이지요. 책 한 권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 줄 아는 힘, 그 아름다운 힘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20.11.07 23:28

    나는 신금철회장님 사랑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지요.
    변변찮은 글이나마 책 출간하신 분을 치하하는 마음으로 올렸습니다.

  • 20.11.08 09:36


    '꿈보다 해몽이 낫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허술한 꿈을 너무도 멋지게 풀이하여 꿈을 꾼 사람의 기분을 들뜨게 합니다.
    변변치 못한 식재료를 주었는데 근사한 요리로 한상을 차려주시니 황송합니다.
    사랑이 부족한 저에게 일침이 가해진듯하여 걱정도 됩니다.
    진실하게 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김정옥 사무국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문우를 두어 행복합니다.

  • 작성자 20.11.09 22:28

    회장님의 진심을 담은 답글에 제가 행복합니다. 좋은 문우로 쭉 함께 할게요.~~^^

  • 20.11.09 23:24

    <빈 논>,<꽃수를 놓다>,<고깔모자>,<오만원의 오만>...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을 울리는 작품이 많았습니다. 과연 사랑이란 이런 것이구나, 이렇게 살아야 하는구나 하는 현대인에게 사랑의 표본을 보여주시기도 했구요. 작가님의 글솜씨도 부러웠지만 애환이라고는 없을 것 같은 가족 사랑에 살짝 질투가 나기도 했답니다.
    독후감을 쓰신 김정옥 선생님께도 박수를 보냅니다. 진정 책 한 권을 오롯이 자신의 것으로 소화를 해내셨습니다. 두 분의 우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 작성자 20.11.09 23:27

    긴 글로 작가님의 글 감상을 해줘서 감사해요~~^^

  • 20.11.10 08:17

    이제서야 읽었습니다. 글쓰는 사람이라면 누군가가 내 마음을 꼭 알아주면 그것처럼 기분좋은 일이 어디있을까요. 힘들게 쓴 글을 읽어주고 이렇게 소감을 써 준다면 그것또한 얼마나 기쁠까요. 좋은 작품을 읽어내는 독서력에 감탄합니다. 이렇게 성실하게 살아가시니 그렇게 고운 모습을 간직하시겠지요. 신금철선생님, 김정옥선생님의 모범적인 삶에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20.11.10 08:28

    권명희선생님, 난 모범적인 삶은 아니지만 ~~
    고운 모습으로 보아주니 고맙군요.

  • 20.11.10 21:49

    강현자선생님.
    감사합니다.
    책을 내고 나서 내 글을 읽을 때마다 부끄럽습니다.
    설익고 채 여물지도 않은 글인데 사랑으로 보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면 나아지겠지요.



  • 20.11.10 21:54

    권명희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시는 능력을 가지신 선생님이 부럽습니다.
    모범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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