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환경에 적응하는리톱스
나는 복토용 모래를 3가지로 사용한다.
일반모래(투명흰색에 가까움), 황금모래, 울릉도 검은모래를 쓰는데
우연찮게 발아 중 C388과C109가 복토용 모래에 영향이 크다는것을 알았단다.
위 두 종류 중 올리바시아는 복토용 모래가 황금색과 일반모래를 뿌렸는데
포트 각기 다른게 해봤는데 상아색 발아가 황금모래는 10%정도였는데
일반모래는 거의출발이 상아색으로 발아를 하더구나.
C388은 20개중 15개발아 되었는데 아직까지 자세히 봐야
구분하는 것들이 몇 놈있네
표층에 질석이 많이나온것 중에는 햇빛 받았을때
줄기가 색이(갈색) 빨리 변하더라.
그리구 해드부분 동그란것과 납작한 것으로 구분해보면
위가 납작한것은 웃자람이 더많고 동그란것은 웃자람이 적더라.
발아과정에서 3개이상 발아가되면 10일 안에 튀어 나오는것들은
그나마 정상적인 것들이 많더라
처음 발아할 때 머리 부분이 다른넘들보다 진하고
투명색이 비치면 거의 물러죽더라.
줄기와 해드가 같은크기로 나오는 넘도 거의죽음
그래서 난 제거해버림(다른넘들을 위해서)
적정발아온도 실내에서 22도 전후가(우리집기준) 적당한것 같더라.
올리바시아 비교 오른쪽 사진 거의찾기힘듬
복토용 모래비교 사진 검은모래 다른것에 비해 발아가 아주 빠른편임
c388 실제로 보면 반 이상 육안으로 자세히봐야함
다른 사진 더있는데
오늘은 여기까지만 올린단다.
붉은 머리는 붉은색 모래로 한번 도전 해봄이 어떨지
글구 변종이 제자리로 돌아가는것은 엄밀히 따져서
변종으로 인정하지 않는단다(학문적으로는)
지금 리톱스는 품종으로 인정을 하나도 못받은 상태란다.
농장에서 이상한색 나오면 붙인 이름이라 하네(특히 아종,변종)
혹 파종하거나 키울때 참고 한번해보라고 ....
첫댓글 복토용으로 울릉도 검정모래를 쓴다 했는데 바다모래 쓴다고??
진짜 많이 연구하고 실험하면서 키우네~ㅎ
나는 되는대로 마구잡이로 키우는데...
복토용 모래가 영향도 주는가보네?
정말 금사는 발아도 잘되고 건강한데 옆의 화분은 애들이 거의 안보이네..
글고보니 올리바시아 나는 아직 파종을 한번도 안해봤네~ㅎ
아직 파종 안해본 애들이 너무 많다는...
검정보래는 햇볕을 잘 흡수하니 발아가 빠를수도...근데 뜨거운 여름엔 위험할수도 있다더라
뜨거워 애들이 무를수 있다고,,직광은 금물~
붉은색모래는 뭔데?
388은 탈피모습도 다른거랑 좀 차이가 나더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