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4일에 감자 녹말 제거한 찌거기에 EM을 넣어 만든 발효액입니다.
하얀것은 광합성균으로 추측됩니다.
너무 발효가 잘 되었습니다.
반드시 발효할때 밀봉을 하셔야 합니다. 공기가 들어가면 혐기 발효가 되어 냄새가 고약하고 부패한 쓰레기가 되고 맙니다.

김장밭에 뿌리기 위해 페트병에 담았습니다.

분무기에 물과 미생물의 비율을 20:1로 섞었습니다.
원래는 물과 미생물의 비율은 500:1 ~ 1000:1로 해야 하는데 사정이 있어서 20:1로 섞었습니다.

분무기 메고 사진 한컷.
잘생긴 강원청년 ㅋㅋ.

김장밭에 로타리를 쳤습니다.
먹을 만큼만 로타리를 쳤습니다. 풀이 엄청납니다.
무농약 무비료로 김장을 재배하려 합니다.
남들처럼 복합비료 주지않고 그냥 재배할겁니다.
밭에 풀을 벤후 그냥 나두면 혐기성 발효를 합니다. 쉽게 부패한다는 것이 맞지요.
이때 작물에게 병해가 올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풀을 벤후 EM 발효액이나 토착미생물 발효액을 뿌려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면 몇일 후면 흰색 곰팡이가 피고 좋은 거름이 됩니다.
날씨가 무척 더워 뿌려도 티도 안납니다.
반복해서 뿌려주면 토양에 스며들어 작물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첫댓글 잘 생기셨네요. 배추는 직파하시나 봐요. 모종하지 않으시고. 저는 홍천 남면에 주말농장 600여평 있는데 아직 참깨꽃이 한창이네요. 퇴비거름을 많이 줘서 그런가 봐요. 깨 수확후 무우좀 심고 마늘이나 심어야 될 것 같네요.
칭찬 감사합니다. 깨 수확후 무 수확은 좀 힘들고 열무 정도만 재배될것 같군요. 배추는 직파가 아니고 모종을 450포기 정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 2엽에서 분열중입니다. 일주일 후면 밭에다 정식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