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1pt">파주 환경현안 관련, </SPAN><SPAN style="FONT-SIZE: 11pt">설명회 관련 소식지와 메일을 통해 설명회에 참석한 후보들의 답변을 공개한바 있습니다. 그글에서 밝힌바 있듯이 파주을 무소속 박정후보측에서 답변서를 보내왔으나 후보자 직접 참여하며 답변한 내용과 참모진이 작성한 답변서를 액면그대로 비교할 수 없다고 한바 있습니다. </SPAN></FONT></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1pt">그러나 2012년 4월 9일 통합진보당 김영대 후보와 무소속 박정 후보가 단일화했다는 발표가 있어</SPAN><SPAN style="FONT-SIZE: 11pt"> 박정후보측에서 지난 4월2일 <국회의원 후보초청 환경현안 설명회>날 보낸 서면 답변서를 게시합니다. </SPAN></FONT></P>
<P><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11pt">참고로 답변서는 파주을 지역의 환경운동연합 회원</SPAN><SPAN style="FONT-SIZE: 11pt">들이 단일화 소식이후 </SPAN><SPAN style="FONT-SIZE: 11pt">박정후보측의 </SPAN><SPAN style="FONT-SIZE: 11pt">환경현안 관련 인식을 알고 싶다는 요구가 많아 게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SPAN></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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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1. <SPAN style="LINE-HEIGHT: 160%; FONT-SIZE: 13pt">임진강 하구 및 DMZ 생태보전방안</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LINE-HEIGHT: 160%; FONT-SIZE: 13pt"><BR></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LINE-HEIGHT: 160%; FONT-SIZE: 13pt">생태보전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자연 습지를 보호해야 합니다. 외국에서도 무분별한 개발로 파괴된 습지를 자연상태로 돌리려는 노력이 한창입니다. 환경부가 지정한 습지보호지는 너무 협소합니다. 문산천 하구, 장단반도, 초평도 등 생태적으로 중요한 곳이 빠져있습니다. 현재의 지정 구역만으로는 그 실효성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 보호구역을 확대해야 합니다. </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LINE-HEIGHT: 160%; FONT-SIZE: 13pt"><BR></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LINE-HEIGHT: 160%; FONT-SIZE: 13pt">DMZ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대한민국 생태의 보고입니다. 아직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희귀종들이 많이 살고 있을 정도로 환경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몇 안 되는 지역입니다. DMZ의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하여 생태보전지역을 지정하여 생물의 다양성과 환경을 그대로 보존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미래에 통일이 되더라도 그대로 보존해야 합니다.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생태관광 등으로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LINE-HEIGHT: 160%; FONT-SIZE: 13pt"><BR></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LINE-HEIGHT: 160%; FONT-SIZE: 13pt">2.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 관련</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LINE-HEIGHT: 160%; FONT-SIZE: 13pt"><BR></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LINE-HEIGHT: 160%; FONT-SIZE: 13pt">서울-문산 고속도로는 서울에서 파주로의 접근성을 높여 파주 발전에 필요한 고속도로입니다. 캠프 에드워드에 유치를 추진 중인 한국종합예술학교, LG디스플레이단지, 월롱 산업단지, 문산 터미널 등이 현재 계획 노선에 인접해 있습니다. 탁월한 접근성은 산업단지의 활성화와 주변 발달을 가져옵니다. 인접한 문산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광역 급행 버스노선 신설로 서울로 가는 길이 더욱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LINE-HEIGHT: 160%; FONT-SIZE: 13pt"><BR></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LINE-HEIGHT: 160%; FONT-SIZE: 13pt">하지만 꼭 필요한 고속도로라도 마을의 경관을 해치고 생활 공동체를 양분하여 생활권을 나눠서는 안 됩니다. 지중화로 두 마리 토끼를 잡겠습니다. 지중화 구간의 지상에는 공원 등의 휴양시설을 설치하여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시행사가 사업비를 이유로 들면서 지중화를 요구하면 금촌까지만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업비가 부족할 때 국·도·시유지의 개발권을 시행사에 넘겨주고 그 사업성으로 사업의 진행을 유도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시행사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GS건설의 대표와 면담을 통해서라도 꼭 관철시키겠습니다. </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LINE-HEIGHT: 160%; FONT-SIZE: 13pt"><BR></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LINE-HEIGHT: 160%; FONT-SIZE: 13pt">3. 장문LNG발전소 에너지 전환 방안</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LINE-HEIGHT: 160%; FONT-SIZE: 13pt"><BR></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LINE-HEIGHT: 160%; FONT-SIZE: 13pt">다른 지역에서 퇴짜맞은 화력발전소가 두 배로 커져 우리 파주에 들어오는 것은 우리 지역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그것도 파주의 중심인 파주읍에 혐오시설로 분류되는 화력발전소가 들어오게 되면 파주 발전에 저해요소로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새롭게 세워지는 첨탑으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도 지장이 있을 것이며, 화력발전이라는 발전방식으로 인한 환경오염도 심각할 것입니다. 폐수로 인한 생태계 파괴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무조건 막아내어 파주에 건설되지 못하게 하겠습니다. </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LINE-HEIGHT: 160%; FONT-SIZE: 13pt"><BR></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LINE-HEIGHT: 160%; FONT-SIZE: 13pt">새로운 대체 에너지 자원이 필요합니다. 최근 친환경 에너지원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저는 태양광 발전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태양광 발전은 친환경, 친생태적 발전입니다. 전남 신안에는 여의도의 3배 크기의 태양광 클러스터에서 24MW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주민센터나 쓰지 않는 창고 옥상에 개인적으로 태양광 발전 시설을 만들어 한전에 판매하여 수익을 올린 사례도 있습니다. 공약으로 내세운 1촌 1마을기업의 형식으로도 태양광 발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마을 주민이 부지를 선정 및 사업 준비를 맡아서 하고 중간지원조직이 행·재정적인 지원을 한다면 마을 주민에 의한 친환경적인 태양광 발전이 가능할 것입니다.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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