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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온도조절기의 결함여부 및 이로인한 대형 사과 창고의 냉해 피해의 원인에 대한 기술검토 사례입니다.
제품 설명서를 살펴보면, 첨부 C01부터 첨부 C29까지의 자료 (한글 설명서 등)로 나타나고, 첨부 C04에 단자 (터미널)은 적합하게 조여야 한다는 점이 나타나 있고, 온도센서의 원리가 전기저항값을 확인하여 온도로 환산하는 원리이므로 단자 (나사를 조여서 온도조정기에 선을 꽉 조여서 올바른 저항값을 읽히도록 하기 위한 전기 연결 단자 (터미널)부분을 꽉 조여야 하는 것은 설명서가 아니더라도 온도센서의 원리와 온도조절기의 원리를 보면 누구나 알 수 있고, 10년 이상 온도 조절기를 사용하여 온 것이라는 시공자의 주장을 참고할 때에 그런 원리를 모르고 시공한 것이라고 볼 수 없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2년이 흐른 시점에 나사가 풀리게 된 원인은 시공자가 아니더라도 온도 조절기가 설치된 MCC 판넬의 문짝을 점검 및 유지보수 차원에서 열고 닫으면서 나사가 풀리게 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그렇더라도 충분히 온도 변화가 심한 이상 상태인 것을 20일 가량을 발견하지 못한 것은 책임임.
전기저항값을 읽어서 온도값을 나타내는 제품은 제대로 적용 (APPLICATION)을 해야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으로 이를 제대로 운용 유지관리, 점검하지 않은 책임으로 냉해(사과의 동해)가 발생한 것임.
온도조정기에 의한 온도조절이 실패하여 사과가 얼어서 수억원의 동해 (냉해)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온도기록을 보여주는 자료임.
온도기록을 보면, 각 저장고는 1번부터 6번까지 있고 사고가 난 저장고는 4번임. 그런데 온도기록을 보면, 각 저장고에 어떤 온도로 설정한 것인지는 나타나지 않고 각 저장고의 온도만 각각 1시간 간격으로 1번씩 출력값을 저장한 것으로서 (첨부 B01)부터 (첨부 B56)까지만 나타낸 것임.
자료를 꼼꼼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음.
11. 1.상태는 저장고 4와 저장고 6은 비가동 상태이고 나머지 1,2,3,5는 가동중이며, 1시간마다의 간격에 나타난 온도는 그다지 변화가 없는 것임을 알 수 있고, 현장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저장고의 규모가 대형이고 온도센서가 높이 5미터의 중간에 설치된 것을 볼 때에 당연한 것임.
온도변화가 있는 것은 중간중간 온도조절기의 출력에 의해서 냉동기가 켜져서 냉기를 불어넣어서 온도를 조절하기 때문이고 설정된 값보다 올라가면 off신호를 출력으로 주어서 마그네트 스위치가 off되므로서 지속적인 on/off 동작을 하기 때문에 온도 변화가 있는 것이고 하루중에 상품을 넣거나 빼는 경우도 있을 것임에도 그다지 온도변화가 없어서 겨우 0.5도 미만의 온도 차이로 가동중에 있는 것을 알 수 있음.
특히 저장고 5는 영하 2도를 기준으로 편차 0.5도 미만으로 조절되는 것을 알 수 있어서 이곳에 넣으면 사과는 냉해를 입을 수 있음.
사고와 관련된 4번 저장고는 저장고 6과 비교시 약 1.5도 가량 높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처음 온도 보정이 정밀하게 되지 않은 것임을 알 수 있고 만약 같은 1도로 세팅되어도 실제 온도는 1.5도 낮은 영하 0.5도가 될 수 있지만 사과는 영하 2도 이하가 되어야 얼게 되는 것이므로 문제는 없는 상태임.
단, 4번과 6번은 미가동중에 있고 온도 차이도 0.5도 미만으로 1시간 간격으로 확인되므로 이때에는 문제가 없는 것임을 알 수 있음 (1시간 간격으로 계속 기록되고 있음).
마찬 가지 상태로 1번부터 6번의 모든 구간에서 온도변화는 아무리 커도 1도 미만임. 4번과 6번은 미가동중에 있고 온도 차이도 0.5도 미만으로 1시간 간격으로 확인되므로 이때에는 문제가 없는 것임을 알 수 있음 (1시간 간격으로 계속 기록되고 있음).
다른 저장고는 중간에 상품을 넣든 빼든 아니면 그대로 두었든지 상관없이 온도변화가 1시간 간격으로 확인되는 것이 1도 미만의 온도변화임.
그런데 13:30부터 4번 저장고에 무엇을 넣은 것으로 보이고 가동이 시작되는데 급작스런 온도변화 (13.1-> 8.6 -> 9 -> 7.2 ->)로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어서 이미 4번 온도 조정기의 저항값이 변화되는 즉, 나사가 풀린 상태로 접촉불량에 놓인 것을 알 수 있음.
즉, 사과나 무엇인지 4번 저장고에 넣을 때에 이 사건 온도조정기가 설치된 기계실의 MCC 판넬의 온도조정기의 나사가 풀리는 무슨 원인 (판넬 문을 열어서 내부의 장치를 점검을 한 것 등)이 존재한 것으로 판단됨.
온도기록을 보면 4번 저장고를 제외한 나머지 저장고는 온도 변화가 아무리 커도 1도 미만인데도 불구하고 4번 저장고는 온도가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온도차이가 매우 크게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음 (첨부자료에 감정인이 마크했으며 너무도 많은 구간이 존재함).
특히, 온도를 1도로 세팅했다면 일률적으로 수렴하여 1도에 근접하도록 가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온도는 오르락 내리락 할 뿐 아니로 첨부 B06과 같이 새벽녘에도 온도가 극심하게 변화하고 중간에도 7-8도나 수시로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으므로 이미 냉장을 시작하면서부터 나사가 풀린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음.
1도에 세팅한 것이 그렇게 맞지 않은 온도로 오르락 거린다면 이를 운용하는 OO가 확인하고 이상한 점을 쉽게 발견했어야 하나 자동운전만 믿고 그대로 둔 것임.
이 때문에 이상을 알아채고 시공자에게 연락하여 온도 조정기를 껐다가 켠 날짜까지 저장고 4번만 온도가 극심하게 변하고 나머지 저장고는 상품을 꺼내거나 넣거나를 불문하고 1도 이하의 온도변화만 존재함.
따라서, 부터 이상한 상태가 나타남을 온도기록만보아도 알 수 있는데도 이를 간과하였음.
당연히 1도로 세팅했는데도 온도가 떨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새벽녘에도 온도가 오르락 내리락 하고 아무 때나 온도가 오르락 내리락 하며 1도가까이 가다가도 급작스레 온도가 올라가는 것이 계속 반복되는 것을 볼 때에 이미 저항값이 증가된 접촉불량의 상태는 냉장가동을 시작한 때부터 시작된 것이고 이를 이상상태를 알아차리지 못한 것임.
특히 어느부분이 그렇게 오르락 내리락 한 것인지는 첨부에 감정인이 표시해 두었음. 그런 상태에서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냉동기가 계속 가동되어서 저장된 사과가 영하 2도 이하가 되면 표면에서부터 얼게 되어 있는데 거의 20일 가량을 알아채리지 못하고 그대로 둔 것은 원고의 운영인력이 매우 장치를 신뢰하고 온도변화를 확인하지도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심지어 온도조정기에 알람 설정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온도변화시 알람이 울릴 것을 우려하여 알람설정을 아예 하지도 않고 원고측 시공자가 시공한 것을 알 수 있으므로 알아차리기 어려웠을 것임.
온도조정기의 문제가 아니라 온도조정기에 그릇된 저항값을 주도록 접촉불량이 빚어지게 구성한 것이 원인이고, 나사가 풀리지 않도록 록 타이트 접착제를 바르지도 않았고 꽉조이지 않았기 때문으로 판단됨.
접촉불량 상태에서는 그 부분의 저항값이 더해지게 되므로 당연히 온도조절기의 원리에 의해서 저항값이 증가하면 온도가 높게 표시되는 것이므로 온도가 올라가고 주의깊게 살펴보았다면 이상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나 이를 알아차리지 못한 책임은 OO임.
오후 12:30분에 5.9도인 상태에서 0000 13:30에 확인된 온도는 –2.7도인 것은 시공자가 온도조절기가 설치된 판넬을 열었고 전원을 끄고 다시 켠 결과 –2.7도로 나타난 것이고 저항값이 변화된 이유는 온도조절기의 나사풀린 것을 조금 조였거나 풀린 상태가 개선되었기 때문으로 보이고, -2.7도로 나타낸 것은 실제온도는 –2.7-1.5 = -4.2도는 되었을 것이기 때문에 이미 사과가 꽝꽝 얼었을 것임.
온도가 –2.7로 표시되더라도 본래 온도보정을 하는 과정에서 정밀 온도측정기 등을 사용하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보정하여 저장고 4번의 경우 실제온도보다 약 1.5도 가량 높게 표시되도록 온도가 처음부터 설정된 때문으로 보이며, 이는 첨부 B01의 저장고 4와 저장고 6의 온도 (미가동 상태)만 보아도 알 수 있음.
만약 온도보정이 제대로 된 상태라고 해도 –2.7도가 계속 유지되거나 냉동기가 계속 가동되었다면 사과는 얼 수 밖에 없음.
이 때문에 시공자가 4번 온도 조정기를 손대어서 OFF시키고 다시 ON 시킨 과정에서 판넬을 열었다가 닫아서 나사가 좀 더 조여지는 효과가 생겨서 온도 차이가 작아지게 된 것임.
그렇게 판단하는 이유는 이후 00, 11. 26. 14:30 이후부터 나타나는 온도는 좀더 보완이 되어서 1도 미만으로 변화하고 있지만 제대로 조이지는 않아서 온도가 계속 약 2도 이하의 구간에서 아직도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원고측 시공자가 나사가 꽉 조여지지 않으면 저항값이 증가 및 변하게 되므로 오르락 내리락 하게 될 것 조차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음 (그런 원리는 잘 안다면 처음부터 전용공구를 사용하여 토오크를 주어서 꽉 조였을 것이고 록 타이트 접착제를 발라 완전히 고정했을 것임).
이 때문에 첨부 B28, B29 등등에서 감정인이 표시한 구간에서 온도편차가 0.5도 이하가 아닌 2도 이하의 상태로 변화되는 것을 알 수 있고 이는 온도조정기를 열어서 OFF 및 ON (이때 온도 세팅을 초기화했을 수도 있고 그렇게 하더라도 나사를 조이지 않으면 저항값을 올바르게 가져올 수 없는 것임)을 한 결과 접촉불량으로 온도가 많이 차이나게 나타나는 것임.
다른 저장고를 보면 온도편차는 0.6도 이하로만 보이는 것으로 판단되며 그런 상태가 정상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임.
그런 이유로 나머지 일자에 대해서도 온도 차이가 크게 나오고 있고, 아마도 2016. 11. 26. MCC판넬을 열어서 원고측 시공자가 4번 저장고의 온도조정기를 만졌을 때에 풀린 나사를 약간만 조여둔 것 때문에 접촉불량에 의해서 저항값이 변경된 것으로 읽게 되기 때문임.
온도조절기가 온도를 인식하는 것은 전기적 저항값만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꽉조이지 않으면 온도가 달라지게 되는 것임.
현장을 방문하여 확인한 상태에서 판넬 문을 건드려보면 온도가 오르락 내리락 표시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전기저항값을 읽기 위해서 3가닥의 선은 나사가 꽉조여야 하나 풀리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피고의 책임이 아님.
현장에서 감정인이 현장 감정시 확인하여 보아도 나사가 풀리면 접촉불량에 의해서 저항값이 올라가므로 온도가 올라가도록 표시되는 것은 확인됨.
사과는 –2도이하로 떨어지면 얼게 되는데 접촉불량으로 전기저항값이 변경되어서 높은 온도로 인식하게 되므로 계속 냉동기가 가동되게 된 것이 냉해(동해 :얼어서 피해를 입은 것)을 입게 된 원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