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한국실업볼링연맹기 이익규. 김소연 남녀 개인전 우승(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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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한국실업볼링연맹기 이익규. 김소연 남녀 개인전 우승

광주시청 창단 첫대회 금메달
부산남구청 개인전 2연패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기자)

제23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사진제공=한국실업볼링연맹)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 김영기)이 주관하는 제23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경기 광주시청 이익규와 부산남구청 김소연이 남,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17일 한국실업볼링연맹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이번대회는 상주시 상주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경기 광주시청 소속 이익규 선수가 대회 첫날 남자부 개인전에서 965점(평균 241.3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치했다.

이어 울주군청 김동균 선수(237.3점)와 천안시청 정원호 선수(231.8)는 2위 . 3위에 올랐다.

여자부는 부산남구청 김소연 선수가 925점(평균 231.3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일궜다.

부산남구청은 지난 대회 이미령에 이어 개인전 연속 우승을 가져왔다.

2위는 평택시청 오누리(224점)가 차지했고 서울시설공단 전은희(223점)는 3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대회가 취소돼 2년만에 열렸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선수와 지도자 외 경기장에 입장이 제한돼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한국실업볼링연맹과 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볼링연맹.상주시볼링협회가 주관하며 대한볼링협회, 상주시, 경상북도볼링협회, sbs sports-tv가 후원한다.

rhdms953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