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PROFESSION을 "질문술사"로 정하신 박영0소장님이 "리더는 직원들의 6가지 질문"에 답해야 한다는 코멘트를 하는 것을 들었다. 그분이 추천한 책을 읽기전에 그 화두를 생각해 보고 아래의 6가지를 정해 보았다.
1. 미션(비전)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 우리 조직이 궁극적으로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10년 후 미래의 모습)는 무엇인가요?
2. 핵심역량(가치)에 대하여
- 우리가 하는 일을 모두 버리고 하나만 남긴다면 무엇을 살려야 합니까? 우리조직이 사라져 버리면 아울러 세상에서 없어지는 가치는 무엇입니까?
3. 직원의 책임에 대하여
- 저에게 기대하는 성과는 무엇인가요? 즉, 어떻게 평가 받습니까?
4. 직원의 권한 범위에 대하여
- 제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 어떠한 권한(가용자원)이 허용되는가요?
5. 역량 개발에 관하여
- 업무달성을 위해서 역량을 향상시키고 싶은데, 어떤 도움을 제게 주실 수 있으신가요?
6. 보상에 대하여
- 업무성과 달성의 결과로 저는 어떤 내용의 보상을 기대해도 될까요?
위를 보고 보내온 박 소장님의 코멘트는 아래와 같다. "그의 코멘트 -> 코멘트에 대한 나의 의견" 을 적어본다.
1. 10년 후 보다는 지금 뭐가 중요한지 듣고 싶을 것 것임. -> 동의함
2. 조직의 핵심가치 보다는 조직내에서의 자신의 가치가 더욱 궁금할 것임 -> 시간이 좀 지나야 할 듯.
3. 4. 는 동감 함.
5. 역량개발에 대한 도움 보다도 "수단이 아닌 인간으로서 존중하고 있는지 더 듣고 싶어할 것 ->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야 할 것 같음.
6. 이 질문에 대하여는 답하는 것이 좋은 질문일지 약간 고민 -> 동의 함. 다른 질문을 생각해 보아야 하겠음.
직원들이 가질 질문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자세부터라도 가지는 것이 좋은 리더의 자세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