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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백련암 가는 길
많은 비와 더운 날씨 때문인지
아니면 말복날 삼계탕을 못드셨는지...^^:: 버스가 말이에요....하하
차량의 잠시 문제로
우리 모두 덕분에 산림욕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오랫만이지 않으신가요?
다이어트, 세상의 고민 등으로 산에 오르시는 여러가지 이유가 많겠지만
그날 만큼은 서로서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덕월 주지스님을 향한 존경과 그리움 등의 마음을 가지고
한걸음 한걸음 내 딛는 발걸음이 너무나도 기쁘고 가벼웠음을....
비가 많이 오는데....
백련암 스님들께서 너무나도 친절하게 차량 협조 해 주셔서
걷기 힘드신 어르신들과 걷기 힘드신 보살님들께서
편안하게 백련암까지 가실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ㅡ^
첫댓글 백련암 가는 길목정말 좋아 보임니다. 늦게나마 덕월스님 뵈러 다녀와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