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차 뜨겁게 사랑하라 - 베드로전서 1:22
사랑은 그리스도인들 안에 있는 새로운 성향입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게 된 새로운 본성입니다. 오늘 바울은 거룩한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 권고 하고 있습니다. “피차 뜨겁게 사랑하라”(벧전 1:22)고. 세상의 사람들은 사랑 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들이 가진 사랑이란 자타의 이익과 관련된 것 입니다. 비록 매우 희생적인 사랑이라 할지라고 그 사랑 안에 감추어진 자기만족과 타인을 위한 희생으로 포장된 절반의 사랑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들의 사랑은 조건 없는 무조건적인 절대적인 그리스도의 사랑을 구현하기엔 사랑하는 주체가 사랑 할 수 없는 불완전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된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얻게 된 그 사랑을 가진 사람만 할 수 있는 특권 일 뿐입니다. 그래서 사도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그 무한한 사랑을 타인에게 표현하라고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놀라운 사랑을 함에 있어서 타인을 사랑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목 해야 할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사랑 할 새로운 정서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 안에 새로운 사랑의 정서가 있음을 각성시키면서 사랑하라고 권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은 하나님의 명령이며 성도의 의무입니다. 할 수 없다고 말 할 수 없습니다. 오직 사랑 해야만 합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새로운 피조물로 태어나 새로운 사랑의 정서를 가진 본성의 회복을 가지고 있다면 이젠 뜨겁게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는 것입니다. 또한 사랑 할 수 없다고 말한다면 그는 하나님을 거짓 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하기 싫어한다면 그는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시키거나 소멸시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님의 사랑을 맛 본 여러분은 그분의 명령처럼 서로를 뜨겁게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이 성도의 의무입니다.
우리는 서로 서로에게 사랑 외에는 아무 빚도 지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 외에는 모든 것은 빚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사랑으로 한다면 빚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랑으로 하지 않는 모든 것은 죄입니다. 이젠 서로 뜨겁게 사랑하는 일만 남아있습니다. 샬롬!
첫댓글 사랑할 만한 새로운 정서를 부여 받은 제가 부끄러운 삶을 살아 그리스도의 영광을 가리지 않도록 순종하는 자녀 되도록 노력하갰습니다.
정말 우리가 스스로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던 교만했던 적이 있었어요.."사랑은 하나님의 명령이며 성도의 의무입니다."라고 하신것처럼 하나님이 명령하시니 순종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