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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KS 실버 관광 통번역사들 모임2
 
 
 
카페 게시글
사랑방 술~이야기
花樣年華 추천 0 조회 214 07.04.19 20:1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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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4.19 22:17

    첫댓글 *바람 부는 날은 차를 마시고 비 오는 날은 술을 마심 전 모르고 살았는데 이제 배웠으니 실천해봐야겠어요 비오는 날의 술한잔 정말 맛날것 같아요 술을 모르는 사람은 돈도 술 잘 먹는 사람에 비해 적게 번다고 하니 저도 열심히 마시고 있습니다. 많이는 아니지만 분위기에 잘 취한답니다. 언제 한잔 합시당

  • 07.04.20 17:02

    겨우 소주 한두잔이라뇨? 가문의 혈통을 보아 한 병은 그뜬하실 것 같은데요..... 오늘같이 바람부는 오후 차보다는 술 생각이 나는 재미있는 글...잘 보았습니다.. 오늘 저녁 냉장고에 식혀둔(?) 매실주 한 잔 해야 되겠는데요...

  • 작성자 07.04.21 11:22

    중국어 반의 맛은 역시 白酒! 제주도 소주 '한라산'이 냉장고에 있네요.

  • 07.04.21 22:31

    그 술을 제가 주문 신청합니다. 한라산은 맛을 아는 사람만이 마시는 것입니다.이백의 장진주의 시를 읇프면서.기대합니다.

  • 07.04.25 15:26

    화양연화님! 친정댁 술 내력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술 실력은 물론 유전적인 경우도 있겠습니다만 아무리 술을 못하시는 분도 조금씩 조금씩 술 마시는 량을 늘려나가면 어느새 상당한 주당으로 변해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술 마시는 연수를 하시던 낭군님께서 불가능하신 것으로 생각을 하셨어 아예 신혼초에 포기를 하셨다고 하셨는데 댁에서 마시는 것은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닙니다 직장 관계로 동료들과 직장일로 다른 관계자들과 술을 마셔야 하는영업사원들의 경우 아무리 술을 못하던 사람들도 어쩔 수 없이 마셔야 하는 입장에 서게 되면 안마실 수가 없고 이런 일이 거듭되면 회사에서 이름 꽤나 날리는 술꾼이 됩니다

  • 작성자 07.04.26 18:58

    큰일 났네요. 술꾼이라고 소문나면.... 사실 말로만 잘 마셔요. 아직 취해보지 못했습니다.

  • 07.04.27 21:55

    화양연화님! 왜 이러십니까 직접 이렇게 만천하에 공개를 하시고선 호들갑을 떠십니까 학교 재직시 오후 수업시간에 술 기운에 음율을 맞추어 읽을 정도라면 알아모시겠습니다 뭐 그렇다고 술꾼이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술을 좋아하신다고 하겠습니다 사실 남자건 여자건 술을 전연 못하시는 것보다 조금은 마실 줄 아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건강에도 좋고요 우리나이에 술 한잔 못마신다면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나이가 들수록 너는 것은 술이요 담배라고 하지 않습니까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노인정에서 서로 만나시면 담배와 소주로 소일을 하고 지내시지 않습니까 화양연화님께서 취해보시기를 원하신다면 제가 해드릴 용의가 있습니다만!

  • 07.04.30 07:54

    부슬 부슬 속울음이 젖을때 고량주로 ㅆ어 볼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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