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승용차선택요일제 도입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에너지 절약과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자동차 배기가스를 줄여 맑고 깨끗한 ‘저탄소 녹색도시’로 만들고자 “승용차선택요일제”를 도입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승용차선택요일제란 월, 화, 수, 목, 금요일중 운전자 스스로 쉬는 날을 정하여, 승용차요일제 전자태그를 차량에 부착한 후 해당 요일에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교통문화 실천운동으로, 가입대상은 비영업용 10인승이하 승용차, 승합차(렌터카 포함)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는 모든 차량은 자동체세 5%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30%할인, 교통유발금 30% 감면, 자동차 보험료 8.7%할인, 할인가맹점 이용요금 5~10%할인 등 많은 혜택을 받을수 있다.
계양구는 금년도에 전체 가입대상 차량 64,156대에서 11월말 현재 3,129대를 가입시켜 가입률 4.9%를 달성하고 있으나, 이중 공공기관 공무원은 가입대상 100%가 가입하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는 사회단체, 자생단체 회원 및 100인 이상 사업체, 대형마트, 영화관 건물 등 교통유발금 부과대상 건물 입점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점 홍보하고, 내년부터는 승용차요일제 미참여 차량에 대하여는 공공기관 출입시 계도와 함께 출입통제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교통행정과(☎450-5673)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원 교통행정과 윤지현☎450-5673>
첫댓글 모두가 참여 하면좋겠어요.
저는 금요일 입니다.
모두가 참여할수는 없지만,인천시에서 시행할당시부터 요일제 신청해서 실천하고 있습니다.2007년부터,
실천하면 자부심도 생기고,뿌듯함이 밀려오져^^사실은,급한일 있을때 관공서 출입이 제한되는
약간의 불편함은 감수 해야져~
저도 참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