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원과 유래에 대한 견해(3가지)
ㄱ)전통주의: 고조선시대부터 태권도(그 당시의 명칭은 수박,택견등으로 달리 불리었지만)가 존재해 있었다는 주장
ㄴ)사실수정주의:실제 자료를 근거로 한 주장으로, 카라테에서 유입되어 발전되었다는 주장
ㄷ)신전통주의:오늘 날의 태권도에 크게 공헌한 5대 모체관이라고 할 수 있는 청도관, 송무관, 무덕관, 조선연무관,YMCA권법부가 있는데, 무덕관의 개관자인 황기는 중국에 가서 무술을 배운 적은 있지만, 일본에는 근처도 간적이 없다는 진술에 따라면 이 주장이 보다 설득력이 있다.
2.역사적인 주요한 행사
ㄱ)1955년: 태권도 명칭을 최 홍희(ITF창시자로 캐나다로 망명후 북한으로 귀향)가 지었다.
ㄴ)1959년:처음으로 해외인 베트남과 태국에서 시범했음.
ㄷ)1961년:대한태수도협회 창립. 초대회장으로 최명신
ㄹ)1962년:대한태수도협회가 대한체육회에 가입
ㅁ)1963년:제44회 전국체욱대회 종목으로 채택
ㅂ)1965년:대한태수도협회를 대한태권도협회(KTA)로 개칭
ㅅ)1966년:최 홍희가 ITF창립
ㅇ)1971년:태권도를 국기로 지정.이 당시의 7대회장은 김운용(WTF 초대회장)
ㅈ)1972년:현 국기원의 전신인 대한태권도협회의 중앙도장을 건립
태극품새 제작
ㅊ)1973년:대한태권도협회의 중앙도장을 국기원으로 개칭
WTF 창설
ㅋ)1975년:[소년부 단]을 [품]으로 개명
ㅌ)1977년:용인대학교에서 최초로 태권도학과 신설
ㅍ)1978년:국가대표시범단 결성
ㅎ)1980년: 7월17일 모스크바 제83차 IOC에서 WTF를 경기단체로 인정
a)1981년:국가대표시범단을 국기원대표시범단으로 개칭
b)1988년:88년 24회 올림픽때 태권도를 시범종목으로 실시
c)1992년:태권도한마당
d)1994년:9월4일 프랑스에서 열린 IOC의 104회총회에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결정
e)2000년:시드니 올림픽에서 정식종목로 실시
f)2004년:태권도 진흥재단 창립
태권도원 무주로 결정
g)2005년:제1회 세계태권도 품새선수권대회 개최
h)2008년:9월4일을 태권도 날로 제정
i)2014년:태권도원 개원
j)2016년:대한태권도협회를 대한민국태권도협회로 개칭
경기품새(10개) 제작
k)2018년: 경기품새가 아시아게임(인도네시아) 정식종목으로 실시
3. 정리하면서
무도 태권도는 갑자기 무에서 유로 만든 것도 아니고, 다른 무도에서 영향을 안받았는 것도 아닌 것을 감안하면, 신전통주의가 보다 설득력을 갖는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역사적인 주요한 행사는 태권도를 가르치는 입장에서 보면 한 번 정도는 또는 최소한의 지식으로써 알고 있으면 한다. 태권도는 상품이며, 문화적인 상징물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마지막으로 태권도는 계속 변화, 발전하고 있고, 대회에 적용되는 규칙도 미비한 점이 많다. 국내에서는 태권도에 대해 특별한 의문없이 가르칠 수 있지만, 해외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예로 띠메는 법부터 궁금해 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아직도 어떠한 규정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유튜브에 간혹 올라와 있는 동화상을 보면 이름이 오른쪽, 소속이 왼쪽 또는 반대로 설명(대개 고단자분들)하고 있어 조금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 태권도가 올림픽종목으로써 유지 존속하기 위해서는 보다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한 규정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