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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퉁이_부엉이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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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기행 국내 전북 임실 - 섬진강 시인 김용택 생가를 찾아서
바람숲 추천 0 조회 282 09.01.20 23:0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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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20 23:41

    첫댓글 부피에와 함께 걸어 걸어 갔던 그 곳이네요. 마지막 느티나무 사진 아래서 아픈 다리 어루 만지며 쉬었던 기억이 새로운 사진입니다.

  • 작성자 09.01.20 23:27

    아! 그러셨군요. 섬진강 길도 걸어봤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가서 김용택 선생님은 못 만나고, 그 어머님하고 실컷 얘기만 하다 왔답니다. 출판사팀의 착각으로 약속날짜가 서로 어긋나고 말았어요. 하지만, 참 좋았어요.

  • 09.01.21 15:06

    그 어머님께 꿀 한 병사온 게 생각나네. 역시 아름다운 마을이야.

  • 작성자 09.01.21 17:25

    끌을 사가셨어요? 선생님이 사가셨다는 얘기지요? 저는 어머님이 차려주시는 밥을 먹고 싶었는데....왠지 소박하고 정감있는 밥상일 것 같아서요.

  • 09.01.21 23:02

    환경이 시인을 만들어 주었나봅니다. 산의 정기를 받고 흘러 내린 서정의 물줄기가 김용택 시인을 섬진강 시인으로 키웠겠지요.

  • 작성자 09.01.22 08:49

    산과 강이 있는 곳에서 자란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일 거예요.

  • 09.01.22 11:34

    '말은 제주로, 사람은 서울로'라는 어뚱(어리석고 뚱딴지같은)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었어요. 농경에서 산업,정보화로의 급성장 과정에 '돈만능'주위에 온 국민이 빠져 헤어나질 못하고 있어요. '자연의 정서'를 보지도 배우지도 못한 세대들이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 작성자 09.01.22 13:26

    출판사에서 사과전화 왔어요. 김용택 선생이 약속 잘 지키기로 유명한 분인데 어찌된 일인지 본인도 당황하더라고....깜빡 잊을 수 있겠지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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