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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산 (구암 중광교-대운2봉-대운산-시명봉-석은덤-달산 버스정류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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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시간은 제외된 시간입니다 |
06:03분 부전역에서 출발하는 동해남부선 열차를 타고 남창으로 갔다.
06:56분 남창역에 도착했으나 아직 어둠이 살아지지 않았다.
울산 507번 버스를 타려고 했으나 이미 06:40분에 떠난 뒤라 약 3시간 기다려야 되기에 택씨를 타고 구암 내광교(7000원)까지 갔다.
구암교 앞에는 벌방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다.
버스 정류장 옆 마을 임도로 들어서면 내광교 다리를 건너 약수터 앞을 지나 좌측 대나무숲으로 들어선다.
대나무숲을 빠져나오면 묘가 있는데 이곳에서 우측 능선으로 방향을 잡는다.
등산로는 있지만 낙엽으로 덮여있어 희미하게 보인다.
밀양 박씨 묘를 지나고 좌측 능선 갈림 삼거리에 닿는데 좌측에서 오는 등산로는 양호하다.
이 양호한 등산로는 구암 내광교 오기 전 중광교를 건너 우측 임도 삼거리에서 우측 능선으로 양호한 등산로가 이어진다.
삼거리를 지나면 양산 420번 해발228.7m 삼각점을 만나게 된다.
안부에 닿면서 좌측 야전변소를 만나고 임도따라 약간 따르다 직진 능선 등산길로 들어선다.
임도는 우측으로 꺾여 돌아가고 있다.
등산로는 양호하게 이어지고 몇 차례 무릎을 덮는 낙엽과 좌측으로 갈리는 삼거리를 몇번 지나면 대운산 제2봉에 오르게 된다.정상에는 나무로 만든 전망대와 날개 이정표 그리고 정상 표지석이 있다.
또 정상은 사방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좋은 곳이다.
2봉 전망대
지나온 능선
나무층계따라 내려가면 좌측 내원암으로 갈 수 있는 삼거리와 우측 대운산 자연농원으로 갈 수 있는 삼거리를 지난다.
대운산 철쪽제 행사장 뒷편 상대봉에 오른다.
다시 행사장으로 내려와 대운산쪽으로 방향을 잡고 나무로 만든 등산로따라 내려가면 좌측 주차장으로 갈 수 있는 삼거리 대운산 정상0.2km와 용당4km 그리고 2봉 날개 이정표를 만나게된다.
층계를 오르면 핼기장에 닿고 좌측으로 다시 계단을 오르면 대운산 정상에 오르게 된다.
정상에는 정상 표지석과 날개 이정표 쉴 수 있는 식탁의자가 있으며 사거리다.
특히 정상 마루바닥을 만들면서 삼각점을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이 특별하다.
대운산 정상 모습
장안사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돌탑봉을 지나게 되고 안부 쉴 수 있는 의자와 서창 운동장으로 갈 수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소나무 바위 전망대를 지나 능선에 오르면 구급함이 있는 좌우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잡고 불광산 정상에 올랐다.
정상 표지석을 만든 산악회 요원들이 정상을 보수하고 있었다.
다시 삼거리로 되 돌아와 시명산쪽으로 방향을 잡고 안무에 오면 좌측 장안사로 갈 수 있는 삼거리를 지나 오르면 좌우 능선 삼거리봉에 올라 좌측으로 방향을 잡으면 삼각점이 솟아 있는 시명산에 오른다.
정상에서 조금 내려가면 산불 감시 시스템이 있고 좌측 장안사로 내려갈 수 있는 삼거리를 지나 좌우 능선 삼거리 631봉에 오르면 준희의 작은 표시판을 만나게 되고 좌측 능선으로 내려간다.
안부 사거리를 지나고 급경사의 뾰족한 562.5봉을 오른다.
정상은 바위 전망대로 망월35산악회의 산신제단을 만들어 놓았고 작은 표시판이 정상을 알리고 있었다.
가야할 능선이 잘 보이고 골프를 치고 있는 것도 볼 수 있었다.
골프장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갈 수 없도록 막아 놓았고 좌측으로 등산로를 만들어 놓았다.
용천북지맥을 할때는 골프장으로 들어가 골프치는 사람으로 부터 얼음물도 얻어 먹었는데 아마도 등산을 하는 분 같았다
지금은 별도로 등산로를 골프장에서 만들어 놓은것 같다.
556.5봉을 지나면 무명봉에 삼각점같은 모양의 표시를 만난다.
산행로 변경 안내판을 지나 입산금지 표시판과 능선을 철망으로 막아 놓은 곳에 닿는다.
오래된 철망이고 철망 안쪽으로 등산로가 잘 나 있고 철망 좌측으로 들어가는 곳이 있었다.
장안목장-석은덤-병산널밭의 3km 구간을 산불방지와 산지정화를 위하여 입산통제를 한다는 안내문이 있었지만 등산로는 아주 양호하게 이어지고 있다.
목장쪽의 임도따라 갈 수도 있고 우측 능선으로 붙어 억새밭을 통과하면 임도쪽에서 오는 등산로를 만나게 된다.
바위봉을 오르면 산불초소가 있는 해발543.9m 석은덤 정상 삼각점에 오른다.
전망이 좋아 이리저리 돌면서 전망구경을 할 때는 초소에 근무자가 없는 것 같이 보였는데 정상을 떠날려고 하자 근무자가 초소에서 나왔다.
미안한지 수고 한다는 말을 한다.
지나온 능선들
석은덤 산불초소
양호한 등산로따라 내려가면485.5봉을 오르지 않고 우측으로 우회하고 있다.
양호한 등산로는 능선을 따라 갈때도 있고 능선을 좌우측으로 우회하면서 이어지는데 양호한 등산로만 따라 가면된다.
좌우 갈림능선에서 356.4봉 능선으로 가지 않고 좌측 361.9봉쪽으로 방향을 잡고 내려간다.
방곡터널 위를 지나면서 등산로는 희미하게 이어지며 철탑임도를 만나 임도따라 내려가면 정광한빛교회 앞을 지난다.
주택가 도로따라 내려와 큰 도로의 달산 버스 정류장에 닿면서 대운산 남북종주는 막을 내리게 된다.
교통편은 대우여객 507번 (032-266-2003)울산 시내버스가 용당으로 들어가는 버스를 이용하면 되며 1일5회 운행하고한다
남창에서 용당쪽으로 가다 벌방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면 되는데 남창에서 06:40' . 09:55' . 13:15' . 16:15' . 막차가 19:35'에 있고 용당에서 나오는 시간은 07:10' . 10:25' . 13:45' . 16:45' . 막차가 20:10'에 있다.
남창에서 용당까지는 30분 정도 걸리며 들어갔다 바로 남창으로 나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