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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자마자 세수좀 하고 바로 후기올립니다
(이따가는 삼겹살 먹느라 바쁠예정~ㅋㅋㅋㅋ)
모두들 잘~~들 귀가 하셨는지요~~??
오랜만에 뵈어도 몇일전에 만난것처럼 친숙하고....좋네요...
그만큼 언냐들이랑 한걸음 더 가까워 진것 같아 넘 좋네요^^
오늘모임에 참석하신 분들은..
가을님, 채화님, 수지님, 단비님, 각설탕님, 여의주님, 뾰루지님, 무등산님, 야미님, 배남매님, 용아님, 모니카님, 처음오신 옥이님, 메이님, 저 오미인...
이렇게 열 다섯분 참석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처음 나오신 옥이님과 메이님이 일찍 가시는 바람에 얼굴도장 제대로 못찍어서 아쉬웠어요...다음 모임때는 이야그 많이 나눠요~^^
오늘 모임은 죽전에 있는 "바보형제"라는 고기 부페집에서 만났어요...
일단...고기를 굽기시작했죠...ㅋㅋㅋ
우삼겹이랍니다...뭐..대패삼겹??
이것 말고도 각종 돼지, 소고기, 오리고기등~다양하더이다..
고기 이외에 다른 먹거리가 많아 이것저것 먹었지요....
지글지글~떡갈비랑 항정살~
이것저것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음식 사진은 이렇게 밖에 못찍었네요...
이것 말고도 초밥이며 새우며...각종 야채, 디져트....
다 못 먹고 온것이 한이 되네요...ㅋㅋ
식사를 마친후 가까운 다육하우스에 놀러갔네요...
안타깝게도 주인네가 사진찍는것을 거절 하는 바람에
하우스 사진은 없네요..^^
에어보다는 훨씬 작지만 화분이 좀 많더라구요..
결~코 싸지 않음...ㅋㅋㅋ
다육하우스에서 나와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
단비 언니네 집으로 고고씽~~~!!
집에 들어 서자마자 베란다로 몰려갔죠...
뭐...말해 뭐하겠습니까...입만 아프지~
보시는 것처럼 귀요미들이 한가득이네요..
여기 사이에 앉아서 차한잔 마시면....넘 행복할거 같아요~!!
진짜 예쁜애들은 배란다 걸이대에 살포시들 앉아있죠...
창문넘어에 있어서 사진으로 제대로 찍을수 없어 아쉬웠어요...
눈으로만 담아 왔네요...(저런 걸이대가 몇개나 달여 있답니다~)
작은 베란다에는 제라늄이 한자리 차지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제라늄을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꽃도 잘피고 오래오래 피고...색도 아름답고...
보면 볼수록 사랑스러운 꽃이지요~
그래서 좋아하게 되었다는...ㅋㅋ
방안에는...이름이....바이올렛인가?? 모르겠네요...
암튼 꽃 색깔별로 둥지를 틀고 있네요..ㅋ
다유기들도 구경했으니 단비 언니의 손재주를 구경해봅시당~
베란타 바란스 커텐....직접 한코~한코~ 뜬 뜨개 커텐이네요...
수지 언니네 집서 보고 깜짝 놀란 나비 커텐이 여기에도 있네요...
단비 언니가 원조라는 소문이....ㅋㅋㅋ
현관 입구에 앙증맞은 뜨개 소품이 있네요...
아가 신발 넘 이쁘죠?!
저 나중에 아가 낳으면 선물받기로 찜해놨어요...
세쌍둥이 낳으면 저건 다 내꺼여~~!!!ㅋㅋㅋ
참외랑 매실차까지 야무지게 먹고 모임을 마무리 하였답니다..
전 무등산 언니차 타고 언니집까지 가서
상추랑 쑥갓이랑 아삭이 고추까지..이~만큼 따왔답니다..
완전 유기농 야채들.....
오늘 저녁에 우리집 영감 삼겹살좀 사다가 궈줄 계획이랍니다..
(무등산 언니~넘 고마워요~^^)
오늘 모임을 위해 애써주신 여의주 회장님 비롯한 여러분들께 박수~!!
넓은 마음으로 나눔 해주신 언니들께도 박수~!!
약 한달 후의 7월 모임때도 많은 분들 뵐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때 까지 건강하시고 카페에서 매일매일 만나용~^^*
이상 막둥이 오미인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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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7월 정모에 한자리 예약해두겠습니다..
네 그 때 꼭 뵈요.. 풀잎에 가입하셨죠.. 정회원으로 해드렸어요 ..
감사합니다...많이 배울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