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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비싸지는 기름값과 불안한 경제상황, 이에 덩달아 오르는 신차가격...
이로인해 중고차를 찾는분들이 예년에비해 많아진것 같습니다.
중고차라는게 남이타다 파는 차량이다보니 신차와 같은 중고차를 찾는다는건 쉬운일이 아닙니다.
허나 차량을 구매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중고차를 사더라도 신차와 같은 기분을 내고싶어하는분들이 많습니다.
신차와 같은 기분을 내고 말고는 둘째치고 솔직히 상태좋은 중고차 찾았다면 그거로도 다행인 것입니다.
중고차를 찾는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중고차 구입시 확인해야할 부분과 점검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 간이검사 방식이므로 1차적으로 확인하신 후, 센터에서 2차적 검사를 받으시는게 현명합니다.(바가지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1. 냉각수
차를 보자마자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뜨거울때 검사하면 화상의 위험이 있기때문입니다. 히터 라지에이더 캡과 연결된 호스를 따라가면 붙어있는 통하나가 있을텐데, 그것이 냉각수 통입니다. 액이 충분히 있는지 확인합니다.
주의하실점은 히터라지에이더 캡도 열어보신다음 그 안에 냉각수가 있는지 확인하셔야 한다는겁니다. 왜냐하면 엔진이 뜨거워지면 팽창을하면서 캡을 밀어내는데, 그때 뜨거워진 냉각수가 냉각수 통으로 흐르고, 다시 식으면 캡에 붙어있는 고무가 접히면서 차가워진 냉각수가 다시 라지에이더 캡 아래로 흐르게 됩니다.
캡 자체가 망가지면 이런 순환이 일어나지 않게되며, 추후 차량주행시 냉각수 순환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 오버히트하거나 엔진에 불이 붙는상황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최근 나오는 차량들 대부분이 엔진의 헤드를 알류미늄으로 제작하는데, 알류미늄 헤드의 단점은 주철에 비해 열변형에 약합니다.
심각한 오버히트는 헤드의 변형을 가져오게 되고, 엔진의 압축이 새 출력 저하 및 연비저하로 이어지게 되므로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이것이 히터라지에이더 캡입니다. 정 모르시면 물어보시면 되겠구요, 손바닥으로 꾹 눌러서 구십도로 두번 돌려줍니다. 딱 소리났다고 열린게 아닙니다. 꾹 누르셔서 구십도로 두번돌려주시면 열립니다. 그안에 액이 있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캡에 붙어있는 고무도 잘 뒤집어지는지, 누르면 위로 잘 올라가는지도 확인하시구요. 내부가 뜨거울때 검사하시면 화상의 위험이 있습니다.(주의사항에도 써있습니다)
2. 배선상태, 퓨즈박스
- 말 그대로 배선상태를 확인해봅니다.
배선상태를 확인함과 동시에 퓨즈박스를 열어 퓨즈상태도 확인하시는것이 좋습니다.
퓨즈가 망가진상태에서 해당 퓨즈와 관련된 전자장비에 전류가 과하게 흐를경우 심각한 금전타격이 올수있으므로 꼭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3. 벨트장력
- 본넷을 여시면 부품 안쪽으로 고무벨트가 보이실겁니다.
이걸 눌러보아 벨트 장력을 확인해봅니다. 물론 간이확인법이구요, 정밀검사는 카센터에서 하셔야합니다.
검사방법은 고무벨트 중간을 엄지로 누르셔서 1cm이내로 들어가면 됩니다. 보이는 모든 벨트는 이렇게 체크하시면되구요, 만약 너무 깊게 들어간다면 장력이 많이 풀어진 벨트입니다. 꼭 교환해주셔야합니다.
벨트가 주행도중 끊어지면 구동계 축에 심각한 타격을 가져올수 있으므로 꼭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4. 브레이크오일
- 브레이크오일도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 오너들은 엔진오일만 관리하고 끝내시는데, 브레이크 오일을 무시하시다 큰 사고를 내실수 있습니다. 저도 한때 브레이크오일은 양정도만 확인하고 말았는데, 예전 강원도 진계령 고개에서 브레이크 베이퍼록 현상을 겪고난뒤로 꼭 따지고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
확인방법은 브레이크오일통 옆면을 확인하면 체크할수있는 선이 보이는데, 흔들어서 선 사이에 들어가면 정상치 입니다.
그리고 카센터 가셔서 반드시 브레이크오일의 수분함유량을 검사하시기 바랍니다.브레이크 오일 교체시기도 확인하시구요. 색깔로 수분함유량을 대충 확인이 가능한데, 누런색이나 고동색 가까운 색깔을 띄면 브레이크액이 오래됬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얼마 안될수록 투명한 색에 가깝습니다)
교체시기가 너무 옛날이거나 수분함유량이 매우 높을경우 반드시. 반드시 필히 재빨리 교체해주셔야합니다. 또한 브레이크오일은 강한 액성을 띄기때문에 피부 또는 차체 표면에 묻으면 안됩니다. 차체에 묻을경우 부식됩니다.
캡을 여신상태에서 브레이크를 잡으시면 안됩니다. 액이 튀어오릅니다.
- 브레이크 베이퍼록? ; 브레이크오일이 오래되어 끓는점이 낮아지거나 수분함유량이 많아 쉽게 가열될경우 생기는 기포로 인해 압력이 줄어들어 브레이크가 잡히지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힘없이 쑥 들어가는데 브레이크는 안걸립니다...
5. 에어크리너
- 에어크리너는 흡기구 근처에 달려있습니다. 물론 직접 눈으론 볼수없습니다. 드라이버로 캡을 여신다음 꺼내보셔서 확인하셔야합니다. 딜러분에게 알려달라고하면 알려줄겁니다. 에어크리너에 붙어있는 먼지가 습하거나 덩어리져있으면 교체하셔야합니다. 교체하지 않으셔도 운전엔 큰 문제가 없으나 연비가 많이 나빠집니다. 이왕에 꺼낸 에어크리너, 에어크리너 교체까진 안해도 될듯하고 차량도 맘에들어 구입하실 생각이 있다면 에어건으로 간단하게 청소한번 해줍시다.
6. 미미
- 엔진마운트고무라고도 하는데, 이녀석이 맛탱이가 갔을경우 엔진이 심하게 요동을 칩니다. 엔진이 심하게 요동을치면 연비가 안좋아지는것은 물론 승차감도 안좋아집니다. 그 유명한 D진동의 원인중 하나가 미미와 관련되있습니다.
확인방법은 1)본넷을 여신다음 시동을 겁니다. 2)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우신다음 기어를 천천히 바꿔봅니다. 그러면 엔진이 움직이는데(앞뒤로 움직이는 차량이있고 옆으로 움직이는 차량이 있습니다), 이게 한쪽으로 팍팍 움직일경우 미미가 맛탱이 간겁니다. 이럴경우 미미교체를 하셔야합니다.
7. 엔진오일
- 엔진오일은 시동을 끄신다음 확인하시면 됩니다.
보통 엔진 앞에 위치하는데, 1)노란색 고무손잡이로 철막대기 하나가 보일겁니다.2) 이놈을 뽑습니다. 그러면 3) 시커멓 액체들이 묻어있을텐데, 휴지로 닦으시고 다시 꼽습니다. 그리고 다시 뽑으시면 끝에 살짝 묻어있을텐데, 그 묻어있는 양이 맨 끝에있는 두개의 점(보시면 압니다) 안에있으면 정상입니다.
점과 가까히 있거나 그 아래에 묻어있을경우 엔진오일을 보충하셔야합니다.
위에있는 점보다 높게묻어있으면 엔진오일을 빼셔야합니다.
엔진오일이 너무 많을경우 엔진오일연소가 일어납니다. 엔진건강챙기자고 넣은 오일이 엔진엿먹이는 결과를 낳을수 있으므로 반드시 양을 맞추셔야합니다.
엔진오일 측정은 당연하지만 평지에서 하셔야 합니다.
8. 워셔액
- 워셔액도 냉각수처럼 캡을 열어 양을 간단하게 확인하시면됩니다. 간혹 물을 넣으신분들이 있는데, 상관없구요, 워셔액은 대형마트에서 한통에 1000원도 안하는 가격으로 구입 가능합니다. 다 좋은데 워셔액 하나없다고 이차 똥차잖아! 안사! 이러지 마시구요 -.-;(구입할때 보충해달라고하면 넣어줍니다)
9. 클러치 유격(수동미션에만 해당)
- 만약 구입하시는 차량 미션방식이 수동이시면 클러치 유격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운전석 아래에보면 왼쪽끝에있는 폐달이 클러치인데, 이걸 손가락으로 가볍게 콕콕 눌러봅니다. 1~2cm정도 들어가면 정상입니다. 만약 누르셨는데 더 들어가나 너무 빡빡하면 클러치 조정이 필요합니다. 이는 카센터에서 하시면 됩니다.
10. 타이밍벨트
이건 따로 확인할방법이 없으니 교환시기를 꼭 확인하셔야합니다. 교환시기도 확인하시는것은 물론 카센터에 가셔셔 벨트검사를 필히 하셔야합니다. 이거끊어지면 작살나는 부품이 꽤나 되기때문에 가장 중요한 작업으로 볼수 있겠으며, 주행도중 끊어지면 부품도 작살나고 목숨도 작살납니다.
이건 어떻게 긴급대체가 될수있는부분이 아니기때문에(렉카밖에 답이없습니다 -.-;) 반드시 확인하셔야합니다. 보통 6만에서 8만 km 쯤에 교체를하는데, 전에 타셨던 분이 차를 난폭하게 몰고다니셨다면 더 빨리 교체해야 합니다. 필히 카센터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차량에는 체인방식을 활용하거나(로체가 대표적) 강화된 타이밍벨트 방식을 채용하기도 합니다(라세티 프리미어가 대표적)
11. 타이어 마모
타이어 마모는 백원짜리 동전으로 쉽게 검사가 가능합니다. 100원동전에 보면 이순신장군이 점잖게 있으신데, 이순신장군이 쓴 모자쪽을 타이어 홈에 넣어봅니다. 모자가 많이 가려질수록 마모가 덜 된 타이어입니다. 모자가 절반이상 보인다면 마모가 심한 타이어이므로 교체하셔야합니다. 또한 타이어마모와 교체시기를 비교하셔서 주행거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조작여부 판단가능). 물론 중고타이어로 교체하셨다면 불가능하긴합니다만...
12. 휠 얼라이먼트 정렬상태
휠 얼라이먼트가 정렬되지 않는경우 타이어 편마모가 일어나 수명이 매우 짧아지는것은 물론 연비도 나빠지며 운전태도도 나빠져 몸이 쉽게 피로해집니다.
카센터에서 정밀진단으로 검사하시면 자세한 결과가 나오겠지만, 간이검사방법도있습니다.
먼저 평탄한 지형에서 차를 직진주행하시고 핸들에서 손을 떼신다음 브레이크를 잡아봅니다. 이때 핸들이 난리를 치면 휠 얼라이먼트 정렬이 안된상태입니다. 보통 사고차량이나 비포장도로, 주차시 높낮이가 다른곳에 주차하셨을경우 휠 얼라이먼트 정렬이 풀리게 됩니다. 휠 얼라이먼트는 연비와도 매우 직접적인 관계를 갖고있기때문에 필히 검사하시기 바랍니다.
13. 파워핸들액
역시 흔들어서 양을 확인하시면됩니다. 당연히 통에있구요, 딜러분께 여쭤보면 알려드릴겁니다.(차량마다 다 다르니 뭐 어딨다 집어쓰기가 힘드네요 -.-;)
14. 자동차 키, 핸들, 기어봉, 시트마모
마모정도와 주행거리를 비교하여 주행거리가 조작됬는지 확인합니다. 주행거리가 길수록 핸들과 기어봉의 마모, 시트마모가 심할것이고, 키 옆면이 은색빛으로 변할겁니다. 물론 이또한 다 갈아버리면 소용없긴합니다만 -_-
15. 계기판 탈착여부
나사풀린흔적을 찾아봅니다. 흔적이 보이거나 계기판 자체가 순정이아닐경우 주행거리 조작을 의심하셔야합니다. 간혹 계기판 튜닝을 위해 탈착하기도 합니다. 주행거리 이게 참 골칫거린데... 성능기록부랑 병행해서 검사해 보시기 바랍니다.(주행거리라는건 전문가들도 알기 힘든부분입니다 -_-;;)
16. 브레이크, 엑셀레이터 폐달, 스페어타이어 보관함
브레이크와 엑셀레이터폐달 아랫부분을 확인해봅니다.녹이 슬었을경우 침수차량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물이 녹이슬때까지 묻어있을리 없는 부분에 녹이슬었다는거는 물에 한번 퐁당 담궛다는 의미입니다.
스페어타이어보관함도 마찬가지구요. 침수차량이라면 트렁크에서 퀴퀴한냄새가 심하게 날겁니다.
침수차량 사느리 휠하우스 먹은 사고차량(이정도면 과장 좀 넣어서 차가 절반으로 찌그러진수준) 사는게 훨낫다는 소리가 있을정도니 -.-;;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침수차량은 보통 장마가 끝난 8월 9월이후에 서경지역으로 많이 올라옵니다. 따라서 어떤 지역에서 돌아다니던 차량인지 확인하시는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홍수 상습지역을 알아두시고 가는게 좋습니다). 제일 좋은방법은 장마시기에는 중고차를 구입하지 않는거겠지요?(그렇다고 침수차량이 어떤 날에만 뿅 하고있는건 아니니 경계를 늦추시면 안됩니다)
17. 엔진, 미션
약 3분에서 5분간 공회전(시동만 키고 주행은 안함)을 시켜봅니다. 엔진소리가 어떤지 확인하시고 엔진주변에 기름이 많이껴있다면 구입을 자제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이를 숨기기위해 엔진룸을 매우 깨끗히 청소한 차량도 있는데, 이런 차량도 필히 의심해보시기 바랍니다.
오토차량의경우 스톨테스트라는 것을 이용해 엔진은 물론 미션의 건강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먼저 사이드브레이크를 강하게 잡으신다음 왼발로 브레이크 페달을 발바닥이 바닥에 닿을때까지 깊게 밟습니다.
2) 그다음 오토미션을 D에 둡니다.
3) 풀악셀을 밟습니다(물론 브레이크 잡으시고 사이드는 채운상태). 이때 RPM게이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2000cc차량 기준으로 엔진과 미션이 모두 건강하다면 약 2800rpm정도를 보일겁니다. 엔진이 힘이 약하다면 이보다 RPM이 안나올테고, 엔진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 됩니다.
RPM이 기준치보다 높게나오면 미션안에서 슬립현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미션점검을 해보셔야 합니다.
오토 수동 공통적으로 N위치에서, 수동의경우 클러치를 밟지않은상태에서(N이니까 밟을필요도 없습니다) 사이드브레이크를 올리신다음 엑셀레이터를 밟아봅니다.(차는 당연히 앞으로 안나갑니다) 이때 하얀매연이 심하게 나온다면 엔진오일연소를 의심하셔야하고, 검은매연이 심하게 나온다면 연료가 불완전연소 되는것이므로 구입을 자제하셔야합니다.
19. 타이어 공기압
차량 적정공기압에 맞는지 확인합니다. 타이어 적정공기압이라는게 논란이 많은데... 차량에 맞는 공기압이 있다는 의견과 타이어에 맞춰 공기압을 조절해야 된다 라는 두 의견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
저는 타이어에 맞춰 공기압을 조절해야 된다 쪽이구요, 타이어 공기압은 카센터나 주유소에 장비가 있으므로 이를 이용해 맞춰보시고, 타이어에 맞춰 공기압을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20. 미션오일
1) 일단 시동을 거신다음 차가 어느정도 따뜻해지면 기어레버를 N에 맞춥니다.
2) 그리고 N->D->N->R 을 반복하며 움직입니다. 그렇다고 막 빠르게 두두두둑 두두두둑 움직이지 마시구요 -_-; 천천히~ 슬로우 하게 몇번 왔다리 갔다리 해줍니다.
3) 시동을 끄고 본넷을 여신다음 빨간색 손잡이가 달린 철막대기를 찾습니다.
4) 엔진오일 체크하듯이 보시면 되겠습니다.
21.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패드 역시 제동력과 큰 관련이 있으므로 필히 검사하시기 바랍니다.
이건 뭐 분해해서 봐야되는거 아니냐~ 라고 하실수도 있지만, 가장먼저 교체시기를 여쭤본다음 주행거리와 맞춰봅니다.(무교환으로 다니시는분들 꽤나많습니다)
다음은 실제로 확인해야 할 차롑니다. 시승한다고 하시면서 차를 도로로 가져나갑니다. 물론 시승이니 차를 막 밟아보시기도 해야겠지요? 당근 제동할 시점이 올겁니다. 브레이크를 밟을때마다 쇠가는 소리가 나면 패드수명이 다된것입니다.소리가 심할수록 패드 마모가 심한것이구요, 아무래도 밖에서 나는 소리를 들어야 하다보니 라디오나 음악은 다 끄시고 창문은 열어두시고 확인하시는것이 좋습니다.(소리가 크면 창문다닫고 음악틀어도 소리가 납니다 -_-;;)
22. 사이드 브레이크
오토의경우 사이드 브레이크가 크게 필요한것은 아니지만 긴 내리막 코스에서 브레이크 베이퍼록 현상을 막기위해선 사이드 브레이크를 사용할때가 있습니다. 이왕 사는차량 좀 좋아야되지 않겠습니까?
사이드 브레이크를 천천히 올리셔서 딱딱딱딱 소리가 몇번나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정상적인 차량이라면 약 7번에서 8번정도의 소리가 날겁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한번 친구들이랑 여행갈때 랜트카를 빌린적이 있습니다. 20만km 뛰었던 옵티마 오토차량이였습니다(차가 이거밖에없다고 -.-;;).
사이드를 한번 채워봤는데, 세상에 사이드브레이크를 당겨보니 그 각도가 거의 80도에 육박합니다 ㅡㅡ;(소리 몇번났는지 기억도안남. 열댓번 난거같은데... -_-;)
당근 제동효과 없었습니다. 사이드 채우고 엑셀밟아봤는데 차가 앞으로 잘나갑니다~~ 너무 잘나가서 제가 다 쑥스럽더군요.
23. 하체
이건 센터가서 확인하는게 정답일테니 차 밑구녕으로 들어가서 확인해봐라~ 이럴순 없겠군요 -_-;
부식정도가 어느정돈지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체 부식이 심하면 부식이 없는차량대비 잡소리도 심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