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역맛집] 부모님도 모시고 와서 먹는 증산역맛집, "신안밥상" (부제 : 증산역 토박이라면 누구나 아는 맛집)
오늘 소개하는 맛집은 견우가 사는 곳에서
"매우매우" 지척인 거리에 있으면서도...
포스팅해야지 하면서 "벼르기만 몇년한" 맛집...
그런 증산역맛집을 소개해 봅니다.
증산역맛집이 이곳에 터를 잡은지는 벌써 9년...
증산역 부근에 사는 사람이 "신안밥상" 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저처럼 증산역 부근에서 최소 10년 이상 살아본 사람이라면
"신안밥상" 의 명성을 모두 알고 있을 정도입니다.
사실 모르면 "증산역 간첩" 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증산역맛집 : 신안밥상(373 - 6061)
증산역맛집인 "신안밥상" 은 증산역 3번 출구와 4번 출구 사이에 있습니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정말 한가한 편입니다.
평일 낮에가거나 저녁 시간에 가면 항상 사람들로 "만원" 입니다.
견우도 식사겸 반주겸 하고 싶을 때면
들리기도 하는 "단골맛집" 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갈치조림,
견우는 청국장, 아이들은 계란찜백반,
집사람은 고등어조림을 주문했습니다.
증산역맛집은 넷째주 일요일만 "정기휴일" 입니다.
사실 이곳은 늘 사람들로 붐벼...견우가 보아도...
"문을 닫기가 힘들 정도" 입니다.
그만큼 맛이 검증된 맛집입니다.
산지 확인은 역시 중요하죠~!
태양쌀이라 그런지, 밥맛도 좋습니다.
견우는 이곳에 가면 꼭 "두 그릇"~!
이곳의 반찬은 "정말정말" 다 맛있습니다.
"전라도 음식은 바로 이런 것이다." 하는 음식의 정석을 보여주는 맛집입니다.
"바로바로" 만들고..."그날그날" 소진할 양만을 만들기에...
식객의 입맛을 더욱 자극하는거 같습니다.^^
중독성 정도가 아니라 한번 가면, 반드시 다시 가는 증산역맛집입니다.
오징어무침
부추무침
깍두기
김치
호박전
증산역맛집의 반찬은 다 맛있습니다.
그중 일요일 "베스트 반찬" 이 호박전이였습니다.
감자조림
1번 타자로 도착한 "갈치조림"
아버지께선 증산역맛집에 가면 늘 갈치조림을 주문하십니다.^^
어머니께서는 아버지 드시는 음식을 늘 같이 드십니다.
이런 어머니의 "희생과 배려" 가 있었기에
지금의 견우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니...늘 사랑합니다...늘 감사합니다."
살도 토실토실한게 정말 맛있습니다.
견우가 주문한 "청국장"
집에선 냄새 때문에 먹기 힘들지만...
청국장이 보이는 맛집이면...늘 청국장을 주문하는 편입니다.
물론, 증산역맛집에 오면 일단 "청국장" 부터 깔고 시작합니다.
자~! 크게 한숟갈 떠 봅니다.
집사람이 주문한 "고등어조림" 이 나왔습니다.
잘 익은게 정말 맛있습니다.
묵은지와 어울려 깊은 맛이 느껴집니다.
아이들이 주문한 "계란찜백반" 이 도착했습니다.
양도 푸짐하고 맛있어 아이들이 자주 주문하는 메뉴입니다.
자~! 한 숟갈 가볍게 떠봅니다.
[반찬 리필]
사실 증산역맛집인 신안밥상의 반찬은 다 맛있습니다.
매일 반찬이 바뀔 뿐만 아니라...리필도 푸짐하게 해줘...
증산역 주민들...특히, 토박이들의 사랑을 받는거 같습니다.
잘 되는 맛집은 왜 잘 되는지를 다시 한번 배우고 가는 하루였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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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굿.바.이. 어깨통증 원문보기 글쓴이: 견우
첫댓글 증산역에서 손맛 좋기로 유명한 맛집입니다.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