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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戰士 )의 魂 - "죽음으로 지켜라!"- 낙동강 왜관 전투
[개요] -6.25 60주년 기념 호국산행 제 3차 왜관전투지역- 6·25 낙동강 전투의 최후 보루로서 꽃같은 생명이 처절하게 쓰러져 갔던 다부동, 그 격전의 현장을 지켜봐온 팔공산, 황학산, 유학산, 소학산의 틈새에 앉아 있는 다부동고개는 일찌기 왕건과 견휜이 대권의 길목에서 혈투를 벌인 요충지로서, 병자호란, 임진왜란, 6.25 등 치열한 전투를 겪은 곳이다. 조선시대 이 고개는 문경새재를 거쳐 한양으로 통하는 유일한 길목으로 많은 역과 관원, 행상인이 묵어가는 주막촌이 형성되고 돈많은 거상들이 몰려들면서 부자가 많은 곳이라 하여 다부원(多富院)으로 이름이 바뀌 유학산은 다부동을 병풍처럼 감싸 안고 있는데 839m의 정상에 올라서면 포(砲)로 대구시를 공격할 수 있는 요충지로서 8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9차례의 고지 탈환전이 있었으며, 인근 석적면 포남리의 328고지(봉두암산)는 무려 15번이나 고지 주인이 바뀌었다고 한다. 1950년 8월 낙동강방어선이 설치되고 왜관 전 주민의 소개령이 내렸으며, 낙동강 방어선의 교량들은 적 도하 방지를 위해모두 폭파 되었는데 이 때 왜관 인도교 도 폭파 되었다. 8월 16일 인민군 4만 여명이 집결해 대규모 도하작전을 벌이자 유엔군은 융단폭격을 퍼부어 적을 궤멸시켰는데 왜관을 빼앗길 경우 대구뿐 아니라 부산까지 밀리게 될 것을 염려하여 필사적으로 왜관 일대의 낙동강 방어선을 지키 려 하였다. 1.작오산 전투:작오산(303고지)는 1개 소대가 진지를 구축하여 결사 항전했던 곳이다. 안타깝게도 이곳에서 소대 병력 45명이 북한에 의해 포로가 되었으며 이 중 40명이 학살됐다. 2.유학산 황학산.소학산: 하늘이 그려낸 삼각형의 삼학 낙동강 전투 산악지역 다부동 전투지역이며 한국전쟁 최고의 격전지이다. 3.숲데미산(수암산)전투:작오산과-소학산-유학산-수암산-328고지 낙동강 라인 최고의 산악 전투지역 코스:왜관철교-작오산-기반산-요술이ㅡ고개-소학산-버등재-장현마을 -유학산-도봉사-팥재-수암산-석적면 26km
산행출발전 왜관철교에서.(배병만.대진님.짱이님.악마님.태권브이님.) 전쟁기간중 낙동강 전선 피.아 병력 한국군 5개사단 37,700 미군 3개사단 36.900 군예비 한미.9.600 총 84.200명
북한군 10개사단 전차 1개 사단 예비병력 10.000 총79.100명 1950년 8. 1~ 9. 24까지의 치열한 전투중 55일동안 9차례 고지의 주인이 바뀌는 치열한 전투로 인민군 17,000여명 아군10,000여명이 사망하는 참사의 현장이 바로 다부동전투이다
왜관 위령탑 경북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와 석적읍 중지리에 걸쳐 있는 작오산(鵲烏山)의 6.25전쟁 희생자와 항일 애국지사 추모비와 위령비, 기념탑이 있는 애국동산
왜관 다부동전투 한국군 제1사단. 미군제1기병사단 북한군:제2군단.제3사단.제13.15사단 전쟁기간 8월 2일- 9.16일 교전지역: 칠곡 군위 선산
작전지역: 수암산 (숲에미산).천생산.유학산,황학산.소학산.작오산.기반산.봉두암산 이고지들은 대부분 기복이 아주 심한편 낙동강 지역의 산들은 높지 않으나 기복이 심해 왜관- 대구간 주 보급로와 경부선 철도를 감시할수 있는 중요한 전술적 중요성 지님.
충혼비 와 왜관철교 6.25전쟁 낙동강 교전지역중 동부 산악지역을 지나게 될 들.날머리 선정에서 가장 치열했던 교전 장소를 찾다보니 유학산만 5번 올라 그곳을 지나게 되는 산들을 하나 하나 찾아 보게됩니다. 다부동의 삼학(유학.황학.소학)과 작오산. 봉두암산. 그리고 숲데미산(작오산) 모두가 작지만 급 된비알의 높은산입니다. 전쟁기간중 치열했던 하루 하루의 삶을 살았던 선열들의 땀과 피 하나 하나 지나게 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후에 우리가 지나게 될길임을 생각합니다.
충혼비와 유엔 추모탑 추모비는 6.25전쟁 당시 작오산 전투에서 숨진 미 1기병사단 장병과 국군 장병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지도
들머리에서 작오산 가는길은 아주 좋고 조망도 그런데로..
작오산 전몰 비석
구미 금오산과 경부고속도로의 시원한 모습
작오산 전투:작오산(303고지)는 1개 소대가 진지를 구축하여 결사 항전했던 곳이다. 1950년 8월 5일부터 낙동강 전투가 시작되어 왜관 303고지를 기점으로 왜관과 303고지의 방어는 미 제1기병사단에서 진지를 구축하여 결사 항전한 요새입니다. 그러나 이곳에서 1개 소대 병력 45명이 포로가 되어 40명이 학살되는 사건이 일어난 곳입니다.
작오산 정상부근
멀리 황학산
경부고속도로 칠곡 휴게소 뒷편 마루금은 휴게소 때문에 옆으로
대진님과 태권브이님 .
휴식중 짱이님이 가지고 오신 족발과 오징어 찌짐으로 ...
마루금은 군부대가 있어 휴양림 길로 이동 합니다.
들머리에서 기반산까지 등로는 아주 좋음 증명사진 .
악마님과 짱이님 이후로는 등로 별로 자주 지도 보며 진행
소학산 바로 밑 요술의고개
잠시 휴식중
소학산 올라가는 너덜길과 된비알.. 아주 죽여 줍니다.
소학산 정상 .
이후 923 지방도까지 등로 아주 좋음
황학마을과 황학산 전경
923번 지방도에서
멀리 소학산 과 버등재 가는길
황학산과 유학산 가는 갈림길에서 산아래는 영진 체석장이 있어 등로 작업을 어느정도 한 상태
짐승도 안 다니는 길로 ..
골병 들죠 .
이렇게...
장현고개에서
구미의 일주님이 막걸리 몇병 가지고 휴학산 정상에 기다리고 계신다는 전갈입니다. 그럼 빨리가야죠 ..
유학산 된비알 마지막은 거의 네발로 기어 올라갑니다. 전쟁기간에 이곳으로 군국이 올랐을걸 생각하니...
좌측 황학산 우측은 소학산 지나온 길
짱이님 호국산행에 모두 참석 하신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유학에서 팔공으로 이어지는 마루금들 다부동 전투 교전지역 당시 각 연대의 전투가 얼마나 치열했는지 보여주는 일화도 있다. 한번은 육군본부 고급부관실에서 우리 1사단이 일보를 제출하지 않아 이를 규명하겠다고 현장 확인을 하러 나온 일이 있었다. 중령을 반장으로 한 조사단이 사단사령부에 도착하자 사단에서는 15연대 전투 현장으로 안내했다. 행정 규정을 따지는 그들에게 해당 작전지역 대대장은 “직접 가 보시면 안다”고만 말하고 270고지 위로 안내했다. 그 참혹한 현장을 목격하자 조사단은 아무 말 없이 되돌아갔다. 그 후로는 육본에서 일보를 제출하라는 독촉이 없었다. 당시 사단의 각 연대에서는 신병이 도착하면 명단을 작성할 겨를도 없이 중대에 보충했다. 누가 전사하고 후송됐는지 파악할 새가 없을 정도로 전황이 급박했다. 심지어 중대장과 소대장도 자기 부대의 현재 병력이 몇 명인지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나중에는 분대장이 분대원 얼굴과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런 극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전몰 병사들을 무명용사로 일괄 처리할 수밖에 없었다. - 백선엽장군의 일화중 -
유학산 정상을 배경으로
황학과 소학
일행을 기다리시는 일주님 감사합니다.
날머리에서 올라오신 일주님 일주님 덕분에 션한 막걸리 한발 합니다.
오늘의 갈림길 도봉사로 갑니다.
유학산 최고봉 839고지
정상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지나갈길 숲데미산
대진님.
접니다. 좌측 멀리 숲데미산
도봉사
가운데 멀리 숲데미산
도봉사에서 식수 보충
팥재 휴게소 그냥 지나치고 숲데미로 갑니다. 등로는 아주 좋고 신나게 갑니다.
치열산 교전을 한 숲데미산 근처로는 온통 유해 발굴지역 입니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수천기는 될듯 일주님 조자우로 모두 유해 발굴지대 된비알 몇개 지나는 동안 좌우로는 모두 절벽수준의 된비알입니다. 피.아간 교전중 절벽수준의 된비알로 올랐을 생각하니 아찔하고
숲데미산 정상 에서 이제 하산 합니다 . 유학산과 봉두암산 과 더블어 치열한 교전장소
어느 농가 마지막남은 까치밥 까치밥 유래에 대해 지금쯤 어디 가던 발갛게 익은 감이 감나무 끝에 몇 개씩 탐스럽게 달려 있다. 그렇게 남아있는 감을 `까치밥'이라고 한다. 그 감들은 높아서 따지 못한 것이 아니라 까치의 밥으로 일부러 남겨놓은, 조상 대대로 내려온 `고시래' 풍속의 일종이다. 콩을 심을 때는 3알을 심었다. 하나만 심어도 될텐데 3알을 심은 뜻은 한 알은 새가 먹고, 또 한 알은 땅속의 벌레에게 먹이기 위한 배려이다. 등산가서 점심을 먹기 전에 무사한 산행(山行)을 위해 음식을 떼어 산신령에게 고시래한다. 그런데 얼마 후에 보면 음식에 개미, 날파리 등이 잔뜩 붙어 있다. 남은 것은 배고픈 산짐승의 요깃거리가 될 것이다. 그 가운데 임신부의 음식 금기는 지금과 달리 엄격하였다. 곧 임신 중에 오리고기를 먹으면 손가락이 붙은 아이를 낳는다고 하여 금기로 여겼고, 오징어나 문어를 먹으면 뼈 없는 아이를 낳는다고 해서 꺼렸다. 또 닭고기를 먹으면 닭살의 피부를 지닌 아이를 낳고, 토끼를 먹으면 눈이 빨간 아이를 낳는다고 해서 꺼렸다. 지금도 어촌에서는 임신부에게 생선을 잡거나 다루는 일을 시키지 않는다. 이것은 인간생명을 탄생시키면서 다른 생명을 희생하는 이율배반적(二律背反的)인 행위를 꺼린 때문이었다. 단군조선시대에 고시씨(高矢氏)가 사람들에게 농사법을 가르쳐주었다. 그래서 배고픔을 면하였으므로 감사의 표시로 음식을 먹기 전에 미리 떼어내어 예(禮)를 올리고 그의 덕을 추모하였다. 그래서 그 의식을 `고시례(高矢禮)'라고 하였으며, 후에 `고시래'가 되었다는 것이다. 어쨌거나 이러한 고시래 풍속은 불가(佛家)의 방생(放生)과 합하여져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인 `생명사랑'의 표상이 되었다.
구미의 훈아님이 차량 지원을 오시고
날머리 석적으로 이동 해서 악마님이 준비한 멋진곳으로 자리를 옮겨 점심겸 저녁식사를 합니다. 이렇게 해서 유학산과 낙동강 인근의 산들 치열한 교전을 벌인 곳 모두 답사를 마치고 하나의 날머리를 완성 합니다 이제 동해로 가서 들머리 확인하고 마루금따라 답사를 하면 내년 6.25. 전쟁 61주년에 맟춰 한번에 지나가면 됩니다. 그동안 많은 지원을 해주신 구미분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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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덕분에 호국산행 잘 하구 왔습니다... 10년전 제가 세운 소학산 정상석도 보구요.. 딱 10년만에 올라가보았네요... ㅎㅎㅎ 호국산행 답사 마무리 잘하시고 ... 시간 나는데로 전체구간은 산행실력이 되지 않으니 구간산행이라도 따라 다닐께요.. 연락주세요~~
첫 들머리부터 자세한 길안내 감사드립니다 아우님 없었으면 찾아가는 재미가 덜했을것 같고 함게한 동료가 있어 즐거운 산길이였습니다.
이제 동해는 누구랑 갈지... 걱정이 되네요
비록 거칠지라도 어느 산행보다도 아름다운 길을 가셨네요..그날의 아픔들을 달래시며 전진하신 님들의 발길들이 거룩해 보입니다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차원이 다른 j3산방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함께하신 님들에게 감사인사드려여~~
호국산행을 하다보면 전쟁이라 참 힘들구나 하는생각을 해봅니다 장기판의 그것처럼 움직이는 병사들의 노고에 절로 고개가 숙여 지더군요
감사합니다.
따라가지않으면 모를 방장님의 수고로움 동행하는 산행에서 많이 배웁니다 개척산행 그것도 호국의 길은 대한의 자식들이 한번은 해봄직하단 생각에 동행은 했지만 가시덩쿨에 이름모를 잡풀에 아이구 소리 절로나더구만요 ㅎ 방장님 수고 만땅하셨구요 개척의 외로움 울 식구들이 다 안답니다 고시래의 유래도 다시금 새겼습니다 그저 감사만 드립니다 ~~^^
ㅎㅎ 이제부터 본격적인 답사가 기다리는데 아직도 가시밭길이 많이 남았습니다. 같이 가요
무엇보다 의미있는 호국산행길을 여신 방장님의 노고와 수고스러움에 감사의 맘 전합니다 그날의 아픔을 되새기면 그 길을 걸으신 님들의 발자욱이 더욱더 거룩하고 의미있는 호국산행길이 되셨네요 함께하신님들에게 고마움맘 전합니다 수고하셨고 고생하셨습니다
클럽의 이름을 걸고 시작한 호국산행길 내년에는 더욱더 힘을 내서 다른곳도 찾아 볼까 합니다.
언제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캡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 동행하신 분들도 수고 하셨구요.
열심히 몸 만들어서 전구간 개통산행때는 저도 동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은 오늘 제장마을에서 소동,바리소 지나 나리소 아래에서 도강하려다...
혼자 도저히 엄두가 나지않아 우회하려고 나리소전망대로 오르다 만난 클럽시그널을 찍은 사진입니다.
상태를 보니 꽤 많은시간이 흐른듯 하더군요.
혼자서 동강을 찾으셨군요 동강트레킹 최고죠... 백운산 된비알도 그렇고 보고 싶습니다.
방장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계획대로 되어 대간12를 6월초에 졸업하게 되면.
그땐 이미 만들어진 몸으로 한달음에 180km 달려봐야겠지요.
여건만 된다면 다른 지역 답사길에도 동참하겠습니다.
몸이 만들어 지면 동해에서 왜관으로 한번 가보세요 아마 최고의 길이 될것 같습니다.그리고 유학산에서 막걸리맛은 일품이더군요 감사합니다.
남다른 호국산행 답사 하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 곁에 살면서도 못가본 곳인데 시간내서 한번 가볼까 합니다 ... 수고 하셨습니다..
짱이님.대진님.악마님.태권브이님..얼굴뵈서 반가웠구요~~ 일주님은 덤으로 ㅎㅎ
아마도 구미분들이나 왜관분들이나 저보다 많이는 알지 못할 산길 인것 같습니다.유학산만 5번 올랏으니... 그리고 차량 고마웠습니다.^^
길없는 길 만들어 가시느라 고생들 많이하셨습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란 것 모두 아실겁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180km 들머리 선정 힘들었지만 이제 본격적인 답사를 해야 하는길목에서 내년에는 정기산행에 자주 참여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대장님께 짐만 지워 주는것 같아요 언제나 힘들지만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낙동강지역전투는 짧은 기간동안 수 많은 전투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곳인듯 합니다. 호국산행 개척을 함께한 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천고지의 백두준령을 방어 하지 못해 남으로 내려온 낙동강 전투..지역마다 위령비와 기념사업으로 바쁜곳이 180km 사이를 둔 지방단체 입니다. 우리는 그길을 가고 있는 것이구요
너덜지대도 보이고 힘든 된비알에 호국 개척하시느라 수고하신 님들 고생하셨습니다...
너덜지대 된비알 전쟁 기간중 방어하기 좋은곳이죠.공격은 어렵고 ^^
치열했던 다부동 전투를 다시 생각해보고 갑니다...뜻있는 호국산행에 참석하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시간나시면 유학산으로 한번 오십시요 조망도 좋고 뜻깊은 산행이 될것 같습니다.
뜻 깊은 산행에 참가 하신 모든 분들 수고 하셨습니다,근처인데도 참석 하기가 쉽지 않내요,후일을 기약 합니다
나중에 길게 할때 오시면 됩니다.감사합니다.
호국산행을 통해서 호국영령들에게 뜻을 기리는 귀중한 시간들이었네예 같이한 방장님이하 짱이님,대진님,태권브인님,작은악마님 모두 수고 맣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날씨는 점점 쌀쌀해지는데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이런날씨에는 마창진이나 한 바퀴 도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다음산행에서 봐요
힘들고 의미있는 산행 상세한 설명까지 잘 보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치악산 잘 다녀 왔죠. 치악산 한번 가본다는게 언제적 꿈인데....올해는 무슨일 있어도 갑니다.
38선 인근지대에서의 치열했던 전적지를 느끼는 것보다 더 실감있게 전투가 치열했던 현장임을 실감하는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부동 전투는 한국전 최고의 격전지라 합니다.수많은 분들의 혼이 담긴 길이구요 .....잘계시죠
곁에서 봐오신 짱이님 말씀데로 ~대한의 자식이면 그어나가봐야할 호국산행 전구간.. 방장님가신 개척길의 외로움~절절 묻어나오네요,,
직접 나서지 않곤 절대알수없겠지요~! 긴팔긴바지좀 걷어부치지 마시고 산행하세요 방장님..
연락 하려다가 일할것 같아서 연락도 못했습니다 잘 계시죠.이번주 실크로드 꼭 성공 하시도록 지도 많이 봐주시고...
호국산행의 의미와 미풍양속까지 곁들인 산행 사진 정말 보기 좋습니다. 지금은 묵묵히 말없는 산하에 피끓는 젊은 청춘들의 한이 얼마나 서려있을까요.
다부동의 역사속에 잠시 머물다 오셨으니 그 느낌이 전해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답사를 해야 하는데 내년에 180km에 참석 부탁드립니다. 아이들 운동 잘 가르치구요 ...화이팅!
못다핀 꽃들이 후손을 위해 목숨바친곳...잠들은 영혼을 흔들어 깨워 전사의 혼이 영원이 조국을 지켜주리라...애국의 중요성과 전쟁의 아픔을 후손에게 꼭 일깨워 줘야겠습니다. 먼길 여시느라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뜨거운 햇살아래서 총칼들고 싸우신 그분들의 넋을 기리며 한 여름날 그길을 걸어보실까요? 여러분~
낙동강 동부 산악지대는 산들은 낮지만 능선의 좌.우측은 절벽 수준의 걍사입니다. 어떻게 그길로 올라와서 전투를 했는지..... 이번주에 봐요
답사는 항상 힘든 법이지요, 길어 없는데.. 어떻게 머루금을 따라 갔을꼬~ 수고 하셨습니다.
답사는 힘들고 가시밭길은 즐겁고 그래서 더 좋은 산행이 된것 같습니다. 다음주 소백산에서 청뫼님을 생각할께요
호국산행 참석하신분들 모두 수고하셨읍니다 ..
개인적으로 꼭한번 기회가 되면 참석하겠읍니다 ..다시한번 조국을 위해 목숨바친 님들에게 고개숙입니다 .
약속하셨으니 한구간 오십시요 아직 갈때는 많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