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가 50개가 최고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43] JR오사카역 South Building을 서쪽에서...
[44] JR오사카역 풀샷
[45] JR오사카역 남쪽 풀샷
5월 9일은 아이스크림의 날이라고 합니다.(?)
사단법인 일본아이스크림 협회에서 우메다지하광장에서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나눠줬습니다.
이날 날씨가 꽤 더워서 안그래도 아이스크림을 찾고 있었는데 말이죠.
[45] JR오사카역 지하 동쪽 입구
한큐 우메다역 혹은 미도스지선 우메다역에서 지하를 통해 들어오면 이 곳을 지나가게 됩니다.
[46] JR오사카역 물시계
중앙 남쪽 출구 광장에 있는 물시계입니다.
지금 보시면 13:56이라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물을 떨어뜨리면서 이런 효과를 내게 됩니다.
[47] JR오사카역 중앙 개찰구의 미도리노마도구치
아까 윗부분에서 말씀드렸죠?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여기도 있습니다. 미도리노마도구치와 매표소가 90도로 꺽여서 ㄴ 자의 형태로 상당히 길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48] JR오사카역 동쪽 미도스지출입구의 물품보관소
코인락커뿐만 아니라 1일 1개당 500엔에 물품을 맡아주고 있습니다.
코인락커보다 유용할 듯합니다.
운영시간은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JR오사카역에서 뭘할까 골똘히 생각하다가
OBP나 한번 가볼까 해서 우메다를 다시 나섰습니다.
요도야바시에서 OBP로 꺽으니 육교 현수막에
오사카 오픈 FESTA 라는 축제를 오늘 12시부터 18시까지 한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이게 웬 떡인가 싶어 바로 난바로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축제를 한 3시간동안 관람/구경 후
JR난바역으로 이동합니다.
신칸센 표가 있었기 때문에, JR난바역으로 이동해서 환상선으로 신오사카까지 갈 생각이었습니다.
돈을 아낄 수 있다면 최대한 아껴봐야죠.
덕분에 환상선 구경까지도 했습니다.
지상역인줄 알고만 있었던 JR난바역이 지하역이었다니......
[49] JR오사카역 플랫폼에서
마지막 사진입니다. 신오사카역으로 가기 전에 플랫폼에서 위를 찍었습니다.
그리고 신칸센을 탑니다.
당연히 700계를 탈 줄 알고, 기대하고 있었습니다만
300계가 들어옵니다.
700계보다 더 반가운 순간이었습니다.
300계는 제가 처음 일본에 갔을 때 탄 최초의 신칸센이자 동시에 제가 처음으로 타본 신칸센이기도 합니다.
7년 만의 재회의 순간이었다고나 할까요.
간사이 에끼벤이랍니다.나니와 만사이
전 이런 도시락류를 좋아합니다. 고기가 많이 있다기보다 뭔가 특산물 식으로 여러가지가 다채롭게 들어간 도시락이 말이죠.
끝났습니다.
처음으로 뭔가 연구회에서 카페 주제에 매우 부합되는 출사/여행/견학을 하게 되어 기뻤습니다.
그리고 오사카역도 매우 멋있었고요.
아마 오사카의 중심으로 우뚝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쨋든 도움이 되셨길 바라고,
다음 여행기는 5월 21일 혹은 22일에 유학생 친구들과 함께 후지산 고고메까지 드라이브 + 후지큐 하이랜드 여행기입니다.
다음 여행기는 아무래도 철도와는 좀 상관이 없을듯 합니다 ^^;;
첫댓글 오오-Polymer님. 허걱-후지큐?? 죄송합니다만, 후지큐 하이랜드 가실때 하이랜드역과 새로 단장된 가와구치코역 사진을 여기저기 찍고, 후지산을 배경으로 찍으셔서 고 부분은 아주 나중에 글로 올리시고, 먼저 저에게 e-mail로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이번에 시간이 모자라 후지큐코선을 탐사하지 못해서 후지산이 보이는 철도역 소재로 님과 공저로 하고 싶어서 그럽니다. 대신 부탁드립니다.
아 두 역이 새 단장을 했나보죠? 아마 츄오고속도로를 이용할 거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을 일일 것 같습니다. 가와구치코IC에서 빠져나와서 잠시 촬영하면 될 것 같군요. 이제 가는 날에 후지산에 구름이 없기를 바라는 일 뿐일 것 같습니다. 아... 참고로 시바자쿠라 마츠리도 가기 때문에 날씨만 좋다면 매우 좋은 사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허걱-Polymer님. 하이랜드에서 가와구치코까지는 차로 5분 거리입니다. 후지큐 하이랜드역은 새로 단장을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가와구치코역은 대대적으로 단장했습니다.
예. 말씀해주신 사항 기억해두고 있겠습니다. 어차피 운전은 제가 하기 때문에 충분히 찍을 수 있습니다 ㅋㅋ
츄오고속도로를 이용하시면서 도쿄 시내를 벗어나면 약 40분 지나면 후지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직접 운전하시지 말고 츄오고속도로에서의 후지산 연속 촬영 시퀀스도 시도해 보시죠. (후지산이 가까와 오면서 점점 커지는 묘미와 양옆으로 쫙 퍼진 후지산 압권 모습이 이 도로에서의 후지산뷰 특징입니다)
이크... 그렇군요. 하지만 제가 아니면 운전할 사람이 없습니다. 중간에 PA 등이 있으면 잠시 차를 세워두고 한번 찍어보겠습니다.
JR오오사카역 취재여행 잘 보았습니다.....앞으로도 더욱 멋진 사진 그리고 철도이야기 기대 하겠습니다.....
따끈따끈한 글 잘 보았습니다. 제가 공사중이었던 오사카역의 모습을 상당히 오랫동안 지켜봤었는데, 그 엄청난 공사들이 완공되니 저렇게 멋진 모습으로 변하는군요. 항상 한큐 우메다역에서 JR오사카역으로 환승할 때마다 통로가 무척 좁고 공사중이었던 터라 짜증이 완전 났었는데, 이제는 그런 스트레스 하나 없이 우메다 지구가 하나로 뭉치는 현상이 나타난 듯 합니다. 좋은 여행기 잘 봤으며 감사드립니다. ^^
저도 개인적으로 오사카만 자체적으로 봤을때 올해 1월 이후로 아직 발을 들여 놓지 않고 있는데 확실히 성수님이 말씀하셨지만~ 상가 와 호텔등 역사와 끼고 공존하려는 방식의 타입이 자리 잡은지 오래....더더욱 역사의 규모는 이렇게 커질 수 밖에 없네요 ~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