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입생로랑의 유스 리버레이터 세럼(좌),DHC의 코엔자임 Q10 컨실러(중),록시땅의 아로마 리페어 헤어 마스크(우)
|
예를 들면 앞서 언급했듯이, 미국의 유명 제품 리뷰 사이트인 ‘메이크업 앨리(makeupalley.com)’에 따르면 입생로랑의 유스 리버레이터 세럼은 70%의 사람들이 재구매 의사를 보이고 있다. 한 리뷰에 따르면 “어머니께 선물을 하고, 한 달 뒤 어머니를 만났을 때 어머니의 피부는 빛나고 있었어요!! 엄마가 썼던 것 중에 제일 좋대요. 크리스마스에 하나 더 장만해 드리려고요.”라며 만족함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좋다. 자신이 19-24세 사이라고 밝힌 리뷰에 따르면 “저는 정말 민감한 피부고 화장품을 바꾸면 피부가 잘 뒤집어지는데, 피부가 안정되고 저에게 잘 맞았어요! 전보다 피부가 더 부드러워지고 호르몬 변화에도 잘 뒤집어지지 않고요. 수분이 풍부하고 잘 흡수되고 숲 속의 향이 나요!”라며 재구매 의사를 밝히고 있다.
클렌징 오일로 유명한 DHC의 경우, 이미 색조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애프터 스쿨의 나나를 모델로 해 다양한 색조 제품을 가지고 있다. 특히, 코엔자임 Q10 컨실러는 250개가 넘는 제품 후기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으며 부드럽고 좋은 발림으로 사랑받고 있다. 별 5개 기준으로 4개 이상인 리뷰가 약 80%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호응이 좋다.
핸드크림으로 건조한 계절이 돌아올 때마다 사랑 받고 있는 록시땅의 경우 헤어 마스크가 유명하다. 록시땅의 아로마 리페어 헤어 마스크는 겟잇뷰티 헤어팩 부분에서 1등을 차지하면서 많이 알려졌지만, 아직 시어버터 핸드크림 외의 록시땅 제품을 아는 사람을 찾기 어렵다. 하지만 이 헤어 마스크는 모세 섬유질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때문에 모발이 전체적으로 부드러워 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입생로랑의 관계자는 이와 관련하여 "한국에 다양한 제품이 들어와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고객들이 알지 못해 안타깝다. 앞으로 시그니처 아이템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고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