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과의 효능
1. 다른 이름: 빈파(瀕婆)
; 사과는 '빈파'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중국에서는 이것을 '핀궈'라고 발음한다고 한다.
2. 1인당 연간소비량: 7.4kg
▷사과 하루 한 개로 알츠하이머병 예방!
치매를 일으키는 대표질환 알츠하이머병!! 미국 코넬대학에서는 사과에 든 풍부한 케르세틴 성분이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사과를 하루에 한 개를 섭취하는 것이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 뇌세포활성 높이는 사과!
사과를 섭취하면 나이가 들면서 떨어지는 학습능력과 기억력을 올릴 수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사과에 든 항산화 물질이 기억력 감퇴 현상에 원인이 되는 뇌세포 손상을 억제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 고대 그리스의 최고 미인에게 선사된 사과!
고대 그리스의 신, 에리스가 사과를 들고 나타나 신들에게 이야기했다고 한다. ‘최고의 미인에게 사과를 주겠다’라고... 그래서 제우스의 아내 헤라, 지혜의 여신 아테네, 아름다운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그 후보로 올라갔는데, 최종 결론은 아프로디테가 최고 미인으로 결정되었고 사과를 받았다고 한다.
▷아가사크리스티가 창작할 때 먹었던 사과!
세계 미스터리문학의 거장 아가사 크리스티!! 이 천재 작가가 작품을 구성할 때는 꼭 하는 버릇이 있었다는데, 그것은 목욕탕에서 꼭 사과를 먹으면서 작품 구성 하는 거였다고 한다.
▷사과 관련 속담
북한 속담에 “사과가 되지 말고 토마토가 되라!!” 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이 속담의 뜻이 사과처럼 안팎이 다르지 말고 토마토처럼 겉과 속이 같아야 한다는 의미라고 하는데, 얼마 전 겉과 속이 같은 사과가 개발되었다고 한다.
■ 사과에 대한 궁금증
▷사과는 피부에 좋은지 많이 알고 있어서 많이 먹는데 뇌에 좋다는 건 처음! 사과의 어떤 성분이 뇌에 좋은 걸까?
사과에는 케르세틴이나 비타민 C, 페놀산과 같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의 작용으로 유해산소인 유리기로 인한 세포나 조직 손상을 막아준다 . 즉 사과에 많이 들어있는 케르세틴이란 물질은 알츠하이머형 치매나 파킨슨병 등 뇌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 케르세틴은 혈장 속의 과산화지질이 증가되는 것을 억제하여 세포의 노화 및 조직손상을 억제하여주기 때문이다. 또한 사과에 들어있는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물질로서 유리기(free radicals)로 인한 세포나 조직 손상을 막아준다. 그러므로 항산화 물질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나이가 들면서 떨어지는 학습능력이나 기억력이 올라갈 수 있다.
▷사과도 종류가 많아! 사과 종류나 색깔에 따라 그 효능도 차이가 있을까?
영양성분에 많은 차이가 많이 있지 않지만 푸른색 사과 보다는 빨간색 사과에 케르세틴이 더 많이 들어있다. 푸른색 사과는 빨간 사과에 비해 수분과 당분이 적다고 알려져 있으나 영양성분표를 보면 별 차이는 없고 열량이 여러 종의 사과 중 가장 적고 당분이 다른 사과에 비해 약간 적다.
▷과일은 껍질부분에 영양이 많은데, 사과도 껍질 채 먹는 것이 뇌에 더 도움이 될까?
사과의 껍질에는 과육보다 훨씬 많은 펙틴이 들어있고 사과의 비타민 C 대부분은 껍질과 껍질 바로 밑의 과육에 함유되어 있는 등 영양분 및 당분이 대부분 이 부분에 축적되어 있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케르세틴은 사과의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신선한 사과는 다른 과일이나 채소에 비해 케르 세틴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알츠하이머를 예방하는데 가장 좋은 음식!!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 의하면 매일 사과껍질을 벗기지 않은 사과 1개를 먹으면 항암력이 커지고 세포파괴를 막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하였다.
▷사과 껍질 채 먹는 게 좋기는 하지만 농약이 걱정! 농약 걱정 안 하는 방법 없을까?
과일이나 야채류의 경우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잔류농약이다. 이 잔류농약을 제거할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은 수돗물에 5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문질러 씻는 것이다. 이 경우 채소는 약 55%, 과일은 약 40% 잔류 농약이 제거된다.
숯, 식초, 소금을 탄 물에 야채와 과일을 씻는 사람이 많은데, 농약은 대부분 지용성(기름에 잘 녹는다)이므로 식초나 소금, 숯을 물에 타서 씻는다고 농약이 더 많이 제거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청 잔류화학물질과에서 실험한 결과, 물로만 씻는 경우나 식초나 소금물에 씻는 경우, 야채 전용 세제로 씻는 경우 등이 농약의 제거 정도에 큰 차이가 없었다. 만약 사과를 껍질째 먹는다면 꼭지 근처 움푹 들어간 부분에 상대적으로 많은 농약이 잔류하므로, 이 부분을 먹지 않는 게 좋다.
▷사과는 아침에 먹으면 금!! 밤에 먹으면 독!! 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뇌를 좋게 한다면 시도 때도 없이 먹어야 할 것 같다! 밤에 먹으면 진짜 안 되는 걸까?
아침에 일어나서 먹는 사과는 심신을 상쾌하게 할뿐만 아니라 위의 활동을 촉진시켜 위액분비를 촉진시킴으로써 소화 흡수를 돕는 등 하루의 에너지원이 되기 때문. 그러나 사과는 성질이 차고 섬유질이 많아서 장을 자극하여 배변과 위액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밤에 먹으면 속이 쓰리거나 뱃속이 불편해서 잠을 푹 잘 수 없게 될 수도.. 그러므로 사과를 아침에 먹으면 금, 밤에 먹으면 독이라는 말이 나오게 된 것이다. 사과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과일은 대개 아침에 먹는 게 좋다.
알레르기·변비 막고 노화 억제
'하루 한 개 사과를 먹으면 의사를 멀리한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겨울의 대표적 과일인 사과는 속담에 걸맞게 뛰어난 맛과 건강효과를 자랑한다. 사과가 성인병과 정장작용, 그리고 다이어트에 좋다는 것은 경험적으로 이미 아는 사실. 여기에다 사과의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건강 과일로서의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아침에 먹으면 금,점심에 먹으면 은,저녁에 먹으면 독이라는 말이 있는데,이는 섬유소가 많아서 저녁에 먹으면 장에 부담이되고 또한 사과산이 위의 산도를 높여서 안좋을 것이라는 이론에 근거한 것이라고 생각된다.사과를 통해 섭취하는 섬유소가 문제가 된다면 다른 과일류나 간식류도 마찬가지일 것이다.사과산의 산도역시 위액에서 나오는 산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저녁 사과는 독’이라는 말은 과장된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사과의 대표적인 기능은 동맥경화 예방이다. 일본 나가노현 농업연구소팀은 최근 여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사과 한 두 개 분량의 주스를 1주일간 마시게 하고 혈액의 흐름을 조사했다. 그 결과 혈액의 모세혈관 통과 시간이 평균 45초로 나타났다. 실험 전 60초8보다 무려 15초나 앞당겨진 것.
혈중 중성지방을 낮춘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일본 과수연구소 품질화학연구팀은 14명의 성인 남녀에게 사과를 하루 두 개씩 3주간 먹게 하고 혈중 중성지방을 측정했다. 연구결과는 놀라웠다. 실험 대상자의 중성지방이 평균 21%나 낮아진 것이다. 특히 중성지방치가 높은 사람조차 정상 기준 이하로 내렸다.
알레르기 예방 효과도 주목할 만하다. 영국의 한 연구팀은 주 2회 이상 사과를 먹은 사람은 기관지천식에 걸릴 위험이 32% 줄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일본 과수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에서도 사과를 섭취한 알레르기 환자의 히스타민 농도가 24%나 감소했다. 히스타민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물질이다.
이밖에 정장작용과 변비 개선효과도 뛰어나다. 몸에 유익한 비피더스균의 활동을 돕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덕분이다. 특히 식이섬유에 들어있는 펙틴은 장을 자극해 대장운동을 촉진한다.
또 사과에 풍부한 비타민C는 피부를 깨끗하게 하고,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기능을 한다.
과거의 연구에서는 플라보노이드로 알려진 사과내 성분이 항산화제로 작용 DNA 손상을 유발하는 유리기와 활성산소(free oxygen radicals)를 해독시킨다고만 생각돼왔다.
최근 미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사과나 사과 추출물이 심장질환이나 노화와 관련된 암 질환을 일으키는 손상으로 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새로운 기전을 찾아냈다.
연구팀에 따르면 건강적인 측면에서 세포간의 적절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데 어떤 이유에서건 이와같은 커뮤니케이션이 파괴되면 세포손상이 야기되고 결국 세포의 괴사를 초래하게 되어 결국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대학팀의 이번 연구는 플라보노이드가 기존의 연구에서의 항산화 효과는 물론 세포간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는 것을 알아냈다.
사과는 피로를 빨리 회복하는 데도 그만이다. 사과산을 포함한 구연산.주석산 등 유기산이 피로물질을 제거해준다. 맛 있는 사과를 고를 때는 소리와 무게가 기준이다. 살짝 두드렸을 때 금속성 소리가 나고, 과육이 탱탱하며 묵직한 것이 좋다. 부사처럼 붉은 사과는 엉덩이 부분까지 새빨간 것이 제대로 익은 것이다. 시든 사과는 주스를 만들어 다양한 건강음료와 혼합해 먹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아침.저녁 공복에 한 컵씩 마시면 1주일 뒤부터 효과가 나타난다. 또 사과는 껍질 째로 먹어야 몸에 좋은 성분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다. 잔류 농약이 걱정되긴 하지만 사과 껍질엔 이를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 영양만점 사과주스 만들어봐요
① 사과 두유 주스
▶ 재료=사과주스 2분의1 컵, 두유 2분의1 컵, 소금 1g
▶ 만드는 법=두유에 사과 주스를 섞어 잘 젓는다. 양주를 약간 첨가해 향을 낸다.
② 당근 사과 주스
▶ 재료=사과 100g, 당근 100g, 레몬 10g, 벌꿀 2큰술, 설탕 1큰술, 탄산수 1병
▶ 만드는 법=사과와 당근, 레몬을 주서로 간다. 벌꿀과 설탕을 섞은 뒤 마시기 전 탄산수로 2배 희석한다.
③ 블루베리 사과 주스
▶ 재료=사과 주스 2분의 1컵, 블루베리 주스 4분의1 컵
▶ 만드는 법=유리잔에 두 가지 주스를 넣고 섞는다. 자몽 주스로 대체해도 좋다
|
|
|
▣ 사과말랭이 비빔밥
- 재료 : 사과5개, 꽈리고추100g, 양파1/4개, 밥4공기 - 양념장 : 간장1/2컵, 올리브유2큰술, 후추조금, 다진마늘1/2큰술, 참기름1/2큰술, 통깨조금
|
|
|
1.사과는 동글동글하게 얇게 저민다. 2.저민 사과는 오븐팬에 펴서 170도 예열된 오븐에서 30분가량 굽는다. 3.꽈리고추와 양파는 곱게 채썬다.. 4.볼에 양념장을 넣고 잘 섞어 사과, 꽈리고추, 양파를 넣고 잘 버무린다. 5.볼에 밥과 버무린사과를 넣고 비빈다. | |
|
|
|
|
|
 |
|
|
▣ 사과숙
- 재료 : 사과4개, 꿀1컵, 대추4알, 생강10g, 통계피50g
|
|
|
1.사과는 1/5잘라내고 속을 파서 꿀을 넣고 김오른 찜통에서 30분간 찐다. 2.냄비에 생강, 통계피, 대추를 넣고 30분간 우린다. 3.쪄낸 사과속에 2의 우린 물을 붓고 대추를 한 알씩 넣는다.
| |
|
|
|
|
|
 |
|
|
▣ 사과탕수육
- 재료 : 사과2개, 돼지고기 안심400g, 노랑 주황파프리카1/4개씩, 오이1/2개, 청피망1/4개, 생강즙1큰술, 맛술2큰술, 사과간것1컵, 녹말1컵 - 소스 : 식초1/2컵, 물1컵, 사과간 것1/2컵, 설탕2큰술, 꿀1/4컵
|
|
|
1.돼지고기를 한입크기로 썰어 생강즙, 맛술, 사과간 것을 섞어 20분간 잰다. 2.녹말1컵에 물을 동량으로 넣고 가라앉으면 물을 버리고 녹말만 1의 돼지고기에 섞어 반죽을 한다. 3.반죽한 돼지고기를 끓는 기름에서 튀겨낸다. 4.파프리카, 피망은 한입크기로 썰고 오이는 동글동글하게 썰어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살짝 볶아 소금으로 간한다. 5.사과는 깨끗이 씻어 껍질채 한 입크기로 썬다. 6.냄비에 소스재료를 모두 넣고 살짝 끓여 녹말물을 3큰술 넣고 걸쭉하게 농도를 맞춘다. 7.식기에 튀긴 돼지고기와 채소, 사과를 얹고 소스를 끼얹는다.
| |
|
|
|
|
|
 |
|
|
▣ 사과퐁듀
- 재료 : 사과2개, 브로콜리, 설탕1큰술 - 소스 : 플래인요쿠르트2통, 레몬즙2큰술, 꿀2큰술
1.사과는 2cm크기로 썰어 모양틀로 찍는다. 2.볼에 물2컵과 설탕을 넣고 사과를 담가 갈변을 막는다. 3.볼에 소스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는다.
|
|
|
 |
|
|
|
첫댓글 사과를 이용한 음식이 저렇게 많이 있군요, 좋은공부하고 갑니다.
알고보면 다 좋은것 같네요
잘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