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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서 더 절절한... 봄의 아름다움 가득한 시간입니다. )
- 우리 모임 일시 및 장소 : 4월 25일(토) 오전 9시 , 부산진역 근처 - 차량 : 15인승 봉고 대여 - 회비 : 50,000원 - 참여회원 : 신승우, 이정일, 강대영, 서영인, 최정협, 마이클, 정영순, 장숙자, 한민섭, 9명
* 2015년 대한사진예술가협회 전국 지회장단 회의 및 촬영회 개최에 대한 상세 사항 - 날짜 : 2015년 4월 25일(토) 오후 3시 ~ 26일(일) 오전 10시 - 장소 : 경기도 용인시 시흥구 보라동 107 한국민속촌 내 유스호스텔 (031-288-1700) - 경비 : 숙박 및 식사 2식, 민속촌 입장료, 세미나 강의 등 50,000원 - 참석 : 총 80여명 - 일정 ▶ 4월 25일 아침 9시, 부산진역 앞에서 출발... 09:00 ~ 14:00 경기도 용인을 향하여... 중간 중간 휴게소에서 쉬어 가며 먼 길을 갑니다. 14:00 ~ 14:30 민속촌 근처, 비빔국수 전문점인 식당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맛깔스럽긴 하지만 국수치고는 넘 비싼 느낌.(비빔국수 6,000원) 14:30 ~ 15:00 민속촌 내 우리가 머물 곳인 유스호스텔을 찾아서... 입구를 찾지 못하여 이리저리 헤매다가 민속천 정문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운영진들을 만나 반가움의 인사를 나누고 숙소로 향합니다. 깔끔하고 조용함이 느껴지는 곳, 맘에 듭니다. 15:00 ~ 16:00 신고식을 하고 배정받은 숙소. 넓고 깨끗하여 쾌적함에 환호성... 16:00 ~ 18:30 민속촌을 자유 촬영하는 시간. 오래간만에 보는 민속촌은 익숙함과 생소함의 교차. 숙소 위, 조각공원의 아름다움이 맘을 사로잡습니다. 한참을 그 곳에서 보내며 아름다운 조각들과 어우러진 봄꽃을 만끽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원을 지나 민속촌 경내로 향합니다. 사람의 손길이 정성스럽게 느껴지는 곳.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여백의 공간에 어우러진 옛집들, 나무숲들, 꽃들... 쫀득이를 먹으며 추억에 젖어들며 걷는 시간에 만나는 많은 사람들... 어린이들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최상의 공간이기에 많은 가족들이 아이들과 눈 맞추며 행복감을... 그 모습을 바라보는 나도 덩달아 행복합니다. 깔깔거림과 환호성... 따스한 봄 햇살과 바람을 맞으며 지금 여기 이 순간 느낄 수 있는 모든 행복감에 젖어... 그동안 바쁨에 힘들었던 지친 시간들을 날려 버립니다. 18:30 ~ 19:00 숙소 내의 식당에서 간단한 저녁을 먹습니다. 19:00 ~ 21:00 중앙대 사진학과 이경률 교수님의 강의 ‘움직임과 순간의 포착’ 이라는 주제에 몰입하여... 열심히 듣고 정리합니다. 피곤함 속에서도 유익한 시간입니다. 21:00 ~ 22:00 각 지회장님들의 인사와 의견 발표.... 몸의 피곤함으로 숙소에 들어와 휴식을... 22:00 ~ 23:00 숙소 식당에서 간식과 음료를 나누며 친근의 시간을 가집니다. 회원님들의 생일축하를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고마운 맘 가득~~ 행복함 가득~~ 23:00 ~ 따스한 방에서 깊은 잠으로...
▶ 4월 26일 06:00 기상 06:30 ~ 08:00 아침의 민속촌... 한적한 풍경에 젖어 어제와 또 다른 매력에 흠뻑 빠져듭니다. 신선한 공기와 바람에 젖어 오늘도 행복함을 공유하며 깔깔거림... 여기 저기 만나는 공간마다 기쁨의 인사를 나누며 마음 가득 담습니다. 08:30 ~ 09:30 아침 식사... 전 회원님들과의 기념사진. 다음을 기약하며 나누는 인사들... 각자의 공간으로 돌아가는 시간입니다. 본회가 베풀어준 이모든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 09:30 ~ 10:30 민속촌 자유촬영. 또 다른 느낌... 시간별로 느껴지는 다름에 취하여 여유로움을 즐깁니다. 이제 환하게 웃는 사람들의 모습을 뒤로 하며 각자의 길로... 회장님은 서울로... 우리는 다음 장소로... 10:00 ~ 12:00 경기도 안성 서일농원... 식객 촬영장소이기도 한 아름다운 공간. 강한 햇살과 시간의 부족함으로 한 바퀴 휙 돌아봅니다. 아쉬움 남기며... 점심을 먹기 위한 장소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여기 이곳의 두부 한정식은 19,000원. 많은 시간을 가지고 음미하며 먹으면 좋겠지만... 돌아가야 할 길이 멀어 후루룩 먹기에는 넘 아까운 점심이기에 다음을 기약하며... 13:00 ~ 14:00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들어간 곳. 이천의 한정식집. 정성스럼 가득함. 굿 초이스!! 14:00 ~ 18:00 고속도로의 질주... 약간 막히기도 했지만... 베스트 드라이브... 18:00 ~ 도착. 각자의 집으로 가는 길~~~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즐겁고 고마운 시간입니다!!! |
*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정리 할 수 있는 컴퓨터의 고장으로...
폰으로 촬영한 몇장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봄 햇살 가득한 기분 좋은 날~~ 봄나들이를 한 껏 즐기며 여기 저기를 걷습니다.
사진보다 걷기와 햇살을 즐기는 저의 지나친 여유로움으로 사진은 항상 뒷전입니다.
그치만 회원님들의 사진을 통해 더 많은 시선을 즐길 수 있어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ㅋ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함 가득한 이 여유의 시간 즐길 수 있어서 고마운 시간들입니다~~~
* 조각공원으로 가는 길~~ 동산 가득 아름다운 조각들과 인사를 나누며...
경내의 전경을 바라 보며... 산책 시작~~ *
* 싱그러움 가득~~ 봄 향기 가득~~ 나룻배와 이야기 하며~~~ *
* 호수를 건너는 돌다리에서... 한 편의 영화를 촬영하듯...
나 만의 이야기를 만들며... 건너는 시간~~ *
* 길 위에 드리우는 나무 그림자... 햇살 가득 느껴지는 날... 그리운 사람이 그리워지는 시간... *
* 꽃향기 가득~~ 순수의 시대로 돌아가는 시간... *
* 담장 너머 가득한 꽃나무에 취해... 가는 길을 멈추고... 지난 추억에 젖는 시간...
희망과 더불어... *
* 꽃 덤불 속... 스며드는 시간... 행복한 여유로움 가득 안고 떠나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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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총무님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