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수고 많으셨어요!^^
바이올린 줄이 네 개라는 정도밖에 모르고 시작했는데,
연주회에 서게 되다니!!
(1학년 어린이 전형으루다가 여름에 나비야 앙상블을 할 영광의 기회도 있었지요!)
지휘자님, 부지휘자님, 선생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기초인데다가 아이들 수준도 제 각각이라 더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전 일학년 어린이를 보내 놓은지라 더 죄송한 마음이 있었어요.
괜히 우리 욕심으로 선생님들 고생시키는 건 아닌가 하구요.
4살부터 지안이의 꿈은 바이올린 연주자였어요.
발레, 스케이트, 리듬체조(주로 TV에 등장하는 언니들 덕분에..^^;;) 하고 싶다는 것들이 많았는데
그런 것들은 한 때로 지나쳤는데, 바이올린 만큼은 항상 하고 싶은 것의 일순위였지요.
"넌 왜 바이올린 연주자가 되고 싶니?" 했더니
"난 바이올린 소리가 좋아!" 라고 하던 4살 꼬맹이였어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그 꼬맹이에게 기회가 온 것이지요.^^
다른 악기와 어우러지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게 엄마의 바램이었거든요.
4살때부터 꿈꾸던 것과 막상 바이올린을 잡게 된 현실은 괴리가 있었으나...(구박을 좀 해야 연습 함...^^;;)
그래도 멈추지 않고 일년을 달려왔어요.
모두 좋은 선생님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다들 평안히 쉬시구요.
Happy New Year~! 입니다요!^^/
첫댓글 지안이의 꿈이 바이올리니스트였군요! 지안이를 비롯한 1학년 4총사 모두 너무너무 예쁩니다^^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한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발표회까지 잘 왔어요...^^ 오늘 수고한 지안이와 모든 단원들에게 큰 박수 보내드립니다.. 브라보~!!!
그 꿈이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지만 시작을 좋은 곳에서 시작하게 되어서 감사해요!^^
우리아이들 모두 의젓하고 대견스럽고.......
고생이 보람으로 바뀌는 순간이었어요~~ㅎㅎ
이것 저것 챙기시느라 제일 바쁘셨을 부지휘자님, 고맙습니다!^^
애기같던 어린 아이들이 진지하게 연주하는 모습이 기특했어요. 이런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쳤을까? 선생님들 능력자이신것 같아요. 감사드려요...
채원이도 어렸을때 부터 바이올린 좋아했어요. 연습과 좋아하는 것과는 별개이지만 연습해야되는 시기가 오면 하더라구요.
채원이 보면서 기특했는데...^^ 누가 그러더라구요. 운명같은 악기가 있다고....채원이에게 바이올린이 그렇겠지요?
지안이에게도 운명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