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경매와 공매로 크게 나누는데, 경매는 법정에서 하고, 공매는 온비드에서 인터넷으로 합니다.
공매에는 좋은 물건이 많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가끔 좋은 진흙탕에서 진주를 발견하듯이 좋은 물건을 발견합니다. 진주를 발견했을 때 많은 사람이 발견하면 경쟁이 심할 것입니다. 만약 발견하는 사람이 적으면 경쟁이 적을 것입니다.
공매는 인터넷으로만 하기 때문에 컴퓨터를 못하시는 분은 접근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경쟁율이 1/10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금액도 높지 않게 낙찰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매교육은 법원 실습과 함께 이루어 지는데 당일 오전에는 법원에 가서 실제로 경매 입찰 실습을 해 보고, 오후에는 자산관리공사에 가서 엄태동팀장님의 강의를 듣습니다...
강의는 학교에서 듣는 것보다도 더 현실감 있게 강의를 해 주십니다. 중요한 경매와 공매의 차이가 있는데, 이것은 온비드에서 듣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그리고 공매에 어떻게 물건이 나오게 되는지도 정확하게 설명을 해 주십니다.
앞으로 공매로 물건을 사면 등기를 하러 가야지 되고, 공유로 할 경우는 서류를 꾸며서 하루 전에 가야지 됩니다..
앞으로 자주 갈 곳인데 직원들과 인사도 하시고, 관계성도 많이 만들어 놓으면 앞으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
법원 실습 및 자산관리공사 방문 교육 계획은
09:45 법원 경매법정앞 현관에서 집합.
10:00 경매 입찰 참가.
12:30 자산관리공사 출발(구대동은행 본점)
12:45 점심식사
14:00 자산관리공사 엄태동팀장님 강의.
16:00 일정 마무리.
입니다..
첫댓글 자산관리공사에 가서 경매와 공매의 차이를 들으니까 확실히 현장감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즉 공매는 인도명령, 강제집행이 없고 바로 명도소송을 해야지 된다는 등의 내용이요... 중요한 것이라...
자산관리공사에 가서 사람들을 사귀어 놓으면 물건에 대하여 물어볼 때도 친절하게 해 주시더라구요.,. 우리만의 특권이 아니겠어요???
공매는 생소한데... 직접 가서 들으면 더 확실하게 알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