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會誌〔南江文學〕9호 박무형 수필 추억줍기
dragon 추천 0 조회 66 17.07.15 23:1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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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7.16 08:11

    첫댓글 나도 영화광이죠.
    학창시절엔 진주극장 국보극장에서 학생출입금지 영화를 많이 보았습니다.
    대학에 들어가서는 멀리 대구의 만경관까지 원정관람도 하였으며 서울의 종로3가에 위치한 단성사 피카디리극장까지 1박2일 영화관람한 적도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는 “사랑아 나는 통곡한다”의 여주인공 오리비아 데 하비랜드 그리고 “헤라클레스”의 주연배우 스티브리브스의 육체미를 기억합니다.
    옛날을 추억하지 못하는 사람은 감추어진 보물의 장소를 잊은 사람과 같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 작성자 17.07.17 10:54

    양선생님! 학창시절 같은 영화광이었다니 반갑습니다. 부산에서의 고교시절, 개봉영화는 남포동의 동아극장, 재 상영영화는 서면에 있던 통일관에서 주로 봤습니다. 게리쿠퍼와 스추어드 그랜져는 저의 우상이었죠. 저도 여배우 올리비아드 해빌란드 팬이았습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주연 비비안리보다 그녀가 더 좋았더랬습니다. 평생 본 영화중 2/3이상을 그때 본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17.07.25 08:07

    '기억의 파편들' 보물이지요. 노후에 좋은 취미를 가졌습니다. 나도 간혹 옛 영화를 찾습니다.
    언제 한번 같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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